요즘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알록달록 화려한 손글씨가 정말 많이 눈에 띄는데요.
아무래도 가게의 개성을 표현하려면 딱딱한 기본 글씨보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손글씨가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지나다니며 보던 손글씨를 초크아트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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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설명보다는 직접 보는 게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겠죠?

같은 손글씨의 느낌이라도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데요.
그림이나 재료 등을 이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초크아트와 같은 느낌이지만 느낌이 다른 POP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판매자를 대신하여 소비자를 설득, 구매로 연결시켜 주는 일종의 ‘광고’를 의미합니다. |
POP은 약간 포스트 느낌이 강한데요.
손글씨와 알록달록한 색깔을 사용하거나 일러스트를 함께 사용하여
화려하게 표현 되는 것이 초크아트와는 구분되는 특징입니다.
이렇듯 눈길을 끄는 손글씨로 광고 효과를 내는 이것이야말로 생활 속 타이포그래피가 아닐까요?
글씨 잘 쓰는 친구가 한껏 예쁘게 쓴 듯한 손 글씨 광고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클 것 같습니다.

이 기사는 엉뚱상상 블로그 포스트를 재가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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