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드라마에 등장하는 자랑스러운 우리말 미드(미국드라마를 줄여 미드라 칭함)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로스트(LOST)에 한국 배우 김윤진씨가 출연하면서 미드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뒤를 이어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걸출한 드라마가 나오는데 잘생긴 외모의 주인공 스코필드가 우리나라에서는 "석호필"이라 불리우며 수많은 아낙네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물론 저는 호필이보다 티백이 좋지만 대세는 호필이었어요. 여담이지만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은 저에게 "밥먹고 프리즌 브레이크보기"라는 중독을 가져다준 의미있는 작품이었답니다. 아직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시즌 1만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위기의 주부들, 덱스터, 프린지라는 미드를 보고 있는데요. 위기의 주부들은 위스테리아 레인이라는 동네에서 천방지축 주부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