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입니다. 그런데 살찌셨네요! 최근, 끔찍했던 과거의 기억을 털어버리고 활동을 재기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씨의 근황이 사람들 사이에서 종종 회자되곤 했습니다. 그의 지인들은 오랜 칩거를 끝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예전 같은 경쾌한 연주를 펼친 그에게 응원을 보내는 동시에, 후덕해진 외모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어요. 작년 연말쯤 KBS TV ‘인간극장’이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출연했던 그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이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인사말은 “살쪘어요.”였답니다. 본인도 처음엔 그러려니 하는 듯하다가, 반복적으로 듣다 보니 신물이라도 났는지 지겹다는 제스처를 보이더군요.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유진박. 사진 출처 뉴스엔 / www.newsen.com 굳이 유진 박 씨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