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연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족간에 애매한 호칭, 한방에 정리하기 KBS 1TV 일일 드라마 ‘우리 집 여자들’이란 프로그램을 시청하신 적 있으시나요? 그럼 극 중 양희경 씨가 남편(이희도 분) 여동생의 남편(김병세 분)을 ‘고모부’라고 호칭하는 장면을 기억하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고모’란, 아버지의 여동생 혹은 누나처럼 아버지와 혈연관계의 여자를 부fm는 호칭으로 배웠는데, 결혼한 여자가 본인 시누이의 남편을 ‘고모부’라고 불러도 괜찮은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 주변의 어르신들도 그러하셨고,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지인들도 ‘고모부’가 있다면, 그렇게 불렀던 걸로 기억되네요. 사진출처 : 우리집 여자들, kbs.co.kr 남자와 여자가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으면서 서로 간의 형제자매 또는 혈연관계로 얽혀진 사람들 사이에서 복잡한 호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