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니코드, 지구의 모든 언어를 하나의 체계 속에 담으려는 현재 진행형 프로젝트 유니코드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초반이지만 유니코드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물론 유니코드 표준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각자 자신의 코드페이지로 자국의 언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었던 시절과는 달리 전 지구적 네트워크 Internet의 보급이 보편화 되었기 때문이죠. 예전 글에서 한국어는 CP949를 쓴다는 이야기를 기억하실 것 입니다. 여기에서 CP는 Code Page의 약자로 각국의 언어에서 첫 128비트를 제외한 남는 영역에 자신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적절하게 배치 해 언어를 지원하는 방식이었는데 대부분의 코드페이지는 단 한 나라의 언어만을 지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웹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할 때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