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외투를 벗고 따뜻한 햇살에 몸을 감싸는 기분 참 좋지 않나요?
지금은 여름이 다가와 많이 덥지만, 봄 햇살을 느끼며 작업한 모바일 폰트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봄을 부탁해' 인데요.
전체적으로 자소의 크기를 작게 하고, 중성에는 세리프(serif : 로마자 활자의 글씨에서
획의 시작이나 끝 부분에 있는 작은 돌출선)를 자소 사이에 공간을 주어,
마치 새싹이 파릇파릇 피어나는 느낌과 아기자기하게 쓴 손글씨의 느낌을 들게 작업하였답니다.
피어나는 새싹과 귀여운 병아리의 모습이 딩벳으로도 표현되어,
봄의 느낌을 더욱 더 강조되었네요.
그리고 '뽀뽀쪽' 폰트도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매일 매일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는 하루,
사랑하는 연인의 볼에 살짝 입맞추고 싶은 뽀뽀~쪽♥
'봄을 부탁해'와 '뽀뽀쪽' 을 보니 지금 바로 사랑을 하고 싶지 않나요?
<폰트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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