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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행사와 모임

간판 위에 펼쳐지는 한글이야기 '간판투성이'

길을 지나가며 무수히 많이 마주치는 간판, 우리가 갈 곳을 알려주고 그 곳이 어떤 곳인지 가게의 색깔을 드러내는 간판. 심플한 간판에서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까지 그 형태는 다양합니다. 개성 강한 간판들 중에서도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간판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한글 창제 563돌을 맞아 홍대 상상마당에서 10월 22일까지 열리는 '한글간판전'입니다.
601 박금준대표, 갤리그라퍼 강병인 작가, 화가 이목을 등 모두 25명의 다양한 작가분들이 참여했다는데요, 이번 전시는 실험적이면서도 예술적이고 나아가 실용성을 띤 실물로 제작된 간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글을 주제로한 예술성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은, 간판 투성이다'라는헤드 카피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강병인 봄날_갤러리 봄날



이목을_목을 그림 공부하는 곳



박금준_비상하다, 601 비상




김란영 더사인_컵



황재성_문자 매킨토시 그리고 책



허혜순_책의 탄생



최희정_홍대의 일상, 혹은 사각형 안에 담긴 스토리



김진선_비따



박병철 인테리어전문회사 디귿_붕어톱 사인



오치규 청산에_청산별곡



한옥련_행복한 물고기



이근세_화성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