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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키워드 '한글' 2월




매일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온한글은 한 달에 1~2회 정도, 한글과 관련된 알토란 같은 정보들을알려 드리려고 합니다.매일같이 쓰고 있지만 특별한 존재인 한글, 그 이야기를 만나봅시다!


1.서울서체,라이프스타일을 바꾸다(매일경제)
서울서체를 제품디자인, 포토콜라쥬, 일러스트 등의 작품으로 흥미롭게 표현한 이색 전시 <서울서체를 만나다전>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이 전시는 서울디자인 창작 지원센터 입주 디자이너 12인이 한글 자모 1개씩을 선택, 서울서체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표현해보자는 뜻에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2.촛불문화제 후원에 한글운동 지원 끊길줄이야(한겨례)
한글문화연대의 고경희 대표는 ‘우리말 망가뜨리기’라고 하면 과거에는 일부 젊은 세대와 누리꾼을 떠올렸는데, 최근에는 관공서가 앞장서고 있다며 우려하며 “공공언어를 제대로 쓰고 다듬어야 할 공공기관에서 영어·한자 따위를 뒤섞어 쓰는 ‘말장난’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3.`한글춤 20년' 이숙재 한양대교수 정년퇴임(연합뉴스)
이숙재 교수는 글자의 형태를 넘어서서 안에 담긴 뜻을 헤아리다 보니 우리 종교와 철학, 생활 모습이 모두 들어 있었다며 '한글이 곧 우리의 정체성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매년 한글날마다 새로운 작품을 내놓은 이 교수는 올해 공모전으로 30~40대 한글춤 안무가를 뽑아 양성하고 춤 전용 소극장인 M극장과 작년부터 시작한 국제포켓 댄스페스티벌을 통해 젊은 후배들의 데뷔 무대를 열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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