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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와 마케팅

한글로 장식된 지갑과 넥타이를 직접보니,


새 학기를 맞아, 또 사회 초년생으로 새 출발을 맞이하는 시기인 9월!!

새 출발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큰 서점에 학용품이나 사무용품을 구매하러 갔다가 문득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 상품을 만나게 되면 늘 이용하고 있는 한글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요.


한글을 이용한 예쁘고 참신한 디자인 상품을 구경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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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글씨를 연상하게 하는 담백한 문구가 담긴 감사의 카드는
마음을 담아 쓴 문구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더욱 잘 전달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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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가지 응원의 문구가 담긴, 책꽂이로도 사용할 수 있는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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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캘리그라피가 담긴 머그컵인데요. 사진의 머그컵은 캘리그래퍼 이상현님의 작품으로, 
하나의 캔버스가 된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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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음이 무늬가 되어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지갑과 넥타이입니다.
사진의 두 상품 모두 디자이너 이건만 님의 작품안데요. 한글을 패션의 접목하여
새로운 디자인 코드를 창조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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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반지는 '사랑, 그대로의 사랑'이라는 노랫말을 반지에 담은 디자이너 김승희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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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놓인 늘 내게 힘을 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볼펜과 스템프 인데요.
'밤삼킨별'로 유명한 김효정 님의 캘리그라피가 돋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인디고)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 상품을 살펴보니,
갖고 싶은 물건도, 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디자인 상품을 떠나, 하나의 작품으로 다가오는 것들도 참 인상적이고요.

이제 한글이 단순히 문자라는 것에서 벗어나, 디자인 상품으로, 또 작품으로 변해가는 일이 더는 새롭지
않을 정도로 우리에게 조금씩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일상 곳곳에서 만나보게 될 한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됩니다.

여러분이 갖고 계신 한글 디자인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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