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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7. 09:30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이 564돌을 맞는 날입니다. 한글이 이 땅 위에서 사용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요즘같은 글로벌 세상에는 한글이 오직 '한반도'에서만 사용되지는 않죠. 해외에있는 동포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 혹은 한글을 차용하는 찌아찌아족 까지…)

그렇다면 한글은 처음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었을까요?

『동국정운(東國正韻), 1448년』에 쓰인 한글의 모습

처음 『훈민정음』에 보인 한글의 모습은 대부분 오늘날의 것과 일치하지만 얼마간은 달랐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날의 ‘ㅏ, ㅗ, ㅓ, ㅜ’ 및 ‘ㅑ, ㅛ, ㅕ, ㅠ’가 ‘ㅣㆍ, ㆍㅡ’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ㅏ, ㅗ, ㅑ, ㅛ’ 등을 제자할 때 ‘ㅣ’와 ‘ㆍ’를, 또는 ‘ㅡ’와 ‘ㆍ’를 좌우, 또는 상하에 하나, 또는 두 개 결합하여 만든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ㆍ’가 완전한 원형으로 되어 있는 것도 특징적인데요. 거의 모든 획들이 직선이면서 그 모서리가 원필로 되어 있는 것도 후대 문헌에서와는 다른 부분입니다.


『석보상절(釋譜詳節), 1447년』과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1447년
독자적인 모음으로서의 ‘ㆍ’의 동그라미 모습이나 획의 모서리 모습은 계속 유지됩니다. 그러나 ‘ㅏ, ㅗ’ 등에서 ‘ㆍ’의 동그라미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날의 모습이 이미 이 무렵에 완성된 것입니다. 

1459년에 간행된 『월인석보(月印釋譜)』부터는 ‘ㆍ’도 더 이상 동그라미 모양을 띠지 않게 되고 다른 획들도 모서리가 조금씩 사각으로 바뀌면서 부드러워집니다.



자모(字母) 수의 변화
창제 당시 28자라고 하였을 때는 ‘ㆍ’, ‘ㅿ’, ‘ㆆ’ 등이 쓰였던 것인데 후세에 이것들이 쓰이지 않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중고교시절 교과서에서 이러한 것을 한번쯤은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당시에는 ‘아’, ‘안’ 등에 음가 없이 쓰이는 ‘ㅇ’과 ‘강’, ‘풍’ 등에 쓰이는 ‘ㆁ’이 구별되어 있었는데 이 구별도 곧 없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28자에는 들어 있지 않았으나 순경음 ‘ㅸ’도 활발히 쓰였는데 이것도 이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한자음을 표기하기 위해서 잠시 시험적으로 도입된 것이긴 하나 ‘ㅱ’도 쓰인 적이 있고 치음(齒音)을 ‘ᄼ, ᅎ, ᅔ와 ‘ᄾ, ᅐ, ᅕ로 구별하여 표기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된소리 표기의 변화
된소리 표기로 각자병서(各自竝書)라고 부른 ‘ㄲ, ㄸ, ㅃ’ 등이 그때에도 쓰이기는 하였으나 이들은 아주 한정된 경우에만 쓰였고, 오늘날 된소리인 것들은 대개 ‘ㅺ’, ‘ㅼ’, ‘ㅽ’처럼 ‘ㅅ’을 결합한 이른바 합용병서(合用竝書)로 표기하였다고 합니다.
‘ㅴ’나 ‘ㅵ’와 같이 세 자음을 결합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ㆅ’, ‘ㅥ', 'ㆀ'와 같은 결합도 사용하였었다고 하네요.


※자료출처 : http://www.hangeulmuseum.org/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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