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main image

온한글 전체보기 (655)
한글, 새로운 시선 (164)
온한글이 만난 사람 (52)
한글 행사와 모임 (54)
한글이 있는 작품 (64)
폰트 (41)
캘리그래피와 손글씨 (13)
트렌드와 마케팅 (46)
역사 속 한글 (19)
세계 속 한글 (40)
온한글 책꽂이 (44)
한글 관련 자료실 (27)
무료다운로드 (15)
단신 (74)
douglas pitassi
douglas pitassi
Clash of Clans Hack
Clash of Clans Hack
Related Web Page
Related Web Page
kitchen table
kitchen table
http://healthdrugpdf.com
http://healthdrugpdf.com
http://www.161997up.com
http://www.161997up.com
CT
CT
http://pharmacyreviewer2014.com
http://pharmacyreviewer2014.com
UT
UT
Laura Glading APFA
Laura Glading APFA
1,372,4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9 hit, Yesterday 128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고유어'에 해당되는 글 2건
2011. 12. 19. 09:40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자, 이제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도 국제식품 규격으로 승인받은 세계적인 음식이 되어버린 김치!!

그런데 "'김치'라는 단어가 우리 고유어가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 선조들은 '김치'를 아주 이른 상고시대부터 먹어 왔습니다. 물론 초기의 모양새와 그 명칭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고 해요.
초기에는 무, 부추, 죽순 등과 같은 남새(채소)를 그저 소금에 절인 형태였고, 이것을 '디히'라 불렀습니다.


지금의 고추를 양념으로 하는 빨간 김치가 나타난 것은 고추가 국내에 들어온 16세기 후반 이후의 일입니다.
'디히'는 김치에 대한 순수 우리말이인데요, 옛 문헌에 보이는 '겨디히(겨울김)치'나 '앳디히(장아찌)'의 ‘디히'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디히'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옛말 '딯-(떨어지게 하다)'에서 파생된 명사로 보는 견해가 유력한데요, 물론 '딯-'라는 어형은 문증(文證)이 되지 않습니다.
'딯-'는 지금 '지-(落)'로 남아 있는 중세국어 '디-(落)'의 사동형쯤으로 이해됩니다. 소금에 절인 채소는 가라앉기 때문에 '떨어지게 하다'는 의미의 '딯-'를 이용한 단어 만들기가 가능하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디히'는 '디'를 거쳐 '지'로 변하게 됩니다. '지'가 '디히'로부터 변한 어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를 한자 ‘漬(담그다)‘로 보려는 견해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우연히 우리말 '지'와 한자 '漬'가 음이 같고 또 의미까지 상통하기 때문에 생겨난 오해일 뿐입니다.

'지'는 지금 서울말에서는 독자적으로 쓰이지 못합니다. '싱건지(소금물에 삼삼하게 담근 무 김치), 오이지, 젓국지(조기 젓국을 냉수에 타서 국물을 부어 담근 김치), 짓독(김치독), 짠지' 등과 같은 보수적 성격의 합성어 속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경남 및 전남 지역에서는 '지'가 '김치'를 뜻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고유어 '지'를 대신하고 있는 단어가 바로 '김치'입니다. 이 '김치'는 한자어 ‘침채(沈菜)’에서 온 말입니다.
'침채(沈菜)'는 '절인 채소' 또는 '채소를 절인 것'을 의미합니다. 초기의 김치는 그저 채소를 소금에 절인 음식이었기에 이러한 의미를 지니는 새로운 명칭이 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유어 '디히'에 이어 한자어 '침채(沈菜)'가 만들어진 것은, '디히'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잘 쓰이지 않게 되자 그것을 대신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침채(沈菜)'는 16세기에 '딤' 또는 '팀'로 표기되어 나옵니다. 두 단어는 제1음절 두음(頭音)에서만 차이를 보입니다. '팀'가 16세기 당시의 현실 한자음을 반영한 것이라면, '딤'는 그보다 앞선 시기의 한자음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딤'와 '팀'는 각기 다른 변화 과정을 거쳐 오늘날까지 병존하고 있는데요, '딤'는 '짐' 또는 '짐츼'를 거쳐 '김' 또는 '김츼'로 변한 뒤 지금의 '김치'로 변하게 됩니다.
한편, '팀'는 '침'를 거쳐 '침채'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현대국어에서 '침채'는 제수(祭需, 제사에 쓰는 여러 가지 재료)의 하나인 '절인 무'를 가리킬 때나 쓰일 뿐 '김치'에 밀려나 잘 쓰이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김치'라는 단어가 한자어 '침채(沈菜)'에서 온 것이며, 그것도 '팀'가 아니라 '딤'에서 변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치'처럼 소중한 말이 우리 고유어가 아니라 한자어라니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침채(沈菜)'라는 한자어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위안을 삼을 만하겠습니다.

 
본문 내용 출처 - 정말 궁금한 우리말 100가지 1권(p.191~194), 조향범


작가소개 - 조향범
현재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의미론을 전공하였고, 우리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그 뜻을 정확히 모르는 말의 어원에 관한 책을 여럿 펴냈다. 주요 저서로는 <국어 어원론>, <지명 어원 사전>, <정말 궁금한 우리말 100가지 1, 2>, <선인들이 전해준 어원 이야기>, <청주 지명 유래>, <국어 친족 어휘의 통시적 연구> 등이 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한요 | 2012.03.17 17: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김치'는 순수 고유어가 아니었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담아갑니다^.^
BlogIcon 김지호 | 2012.05.24 13: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김치가 우리나라의 순 고유어가 아니라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9. 8. 7. 09:44

한글, 한류스타 되다

-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한글을 표기문자로 채택


중국의 한자를 차용해 사용하던 조선시대, 말과 글이 달라 힘들어 하는
백성들을 위해 손수 ‘한글’이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자를 만드신
세종대왕님께서는 과연 한글이 세계로 뻗어나가게 될 줄 상상 하셨을까요?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인 ‘한글’이 인도네시아의 한 섬의
공식 문자로 채택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글을 사용하는, 아니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한글날 다음으로 기쁜 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섬, 버시바우시(市)에는
인구 6만 여명의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독자적은 언어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를 표기할 고유 문자가 없어 문화적인 위기에 직면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접한 훈민정음학회 관계자들이 한글을 공식 표기 문자로의 채택을 건의했고,
지난 해 7월 한글 보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체결 이후에 한글의 도입은 급속도로 이루어졌습니다.
찌아찌아어를 가르치기 위한 교과서가 제작에 들어갔으며,
드디어 지난달 21일부터 버시바우시의 한 지구에서 초등학생 40여명에게
한글로 된 교과서로 수업을 시작하는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그 무엇보다도 한글이 다른 나라의 공식 표기 문자로 채택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죠.


출처: 연합뉴스

한글로 된 교과서는 ‘바하사 찌아찌아1’. 우리말 쓰기에 해당하는 ‘부리’,
말하기인 ‘뽀가우’, 읽기인 ‘바짜안’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서는 모두 한글로 표기됐다지요?
더군다나 교과서에는 한국 전래 동화인 <토끼전>이 찌아찌아어로
번역돼 한글로 실렸다고 하니 한글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문화까지 전파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추진하는 ‘한글로 된 찌아찌아어 교화서’ 보급과
도로 교통표지판의 한글 동시 명기 등의 작업이 제자리를 잡으면
명실공히 세계 첫 ‘한글섬’으로 변모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한글을 소수 민족의 표기문자로 제안한 사례는 더러 있었습니다.
중국 헤이룽장성, 태국과 네팔의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한글 채택을 제안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가 찌아찌아족이 한글 세계화 작업의 첫 결실이 된 것이죠.


이번 한글의 세계화 진출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그 무엇보다 한글을 통해 이민족과의 정신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민족 정신’이 영역 확장을 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더불어 한글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를 고취시키는 역할도 했으니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번 찌아찌아족을 계기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공식 언어로 채택하는 국가들이 증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가 '한글'을 더 아끼고 사랑한다면, 제 2, 제 3의 한글섬이 나오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듯 하네요.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回答 | 2010.01.15 13: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국은 옛날, 한자의 나라에서, 한글은 별로 사용되지 않았었다

한국에 한글을 보급시킨 것은 일본

점령하고 있었던 시대에, 학교를 만들어, 알기 쉬운 한글을 아이에게 가르친 것 시작

한국인은, 그것을 모른다
BlogIcon Gyeong-E | 2010.01.27 23: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근거가 불충분한 의견 같습니다.
BlogIcon 정신 | 2010.01.16 08: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네요.

간혹 친일적인 사람이나 일본인의 논리는,
근대화, 즉 교육과 경제 구조의 기반을 우리가 세웠다, 라는 식으로
침탈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펼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일본인이 학교를 만들어서 한글을 가르쳤다는 것은,
어디에 근거를 두었는지 모르겠네요.
되려, 제국주의적 야욕을 가지고 식민지를 건설했던 나라들은,
그 나라의 정체성을 없애버리려고 혈안이 됐었는데 말이죠.

홍콩과 필리핀인들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남미의 거의 모든 인구가 스페인어와 포르투칼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지요?

일제 침탈했던 시기에 학교를 다니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글과 우리말이 얼마나 탄압 받았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근거도 없는 국수주의적 발상의 생각은
장기적 불황과 고령화, 그리고 지리적 위험성을 안고 살아가는 일본에게도
하나도 좋을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