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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 해당되는 글 11건
2010. 11. 12. 09:43

과학적이고 편리한 우리의 '한글'

어떠한 형식이 되었든 글을 쓰다보면 맞춤법의 벽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낫다/낳다'는 많은 네티즌들이 혼동하는 부분이였지만,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최근 웹상에서는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일부러 맞춤법을 바꾸어 쓰기도 하죠.

오늘은 '낫다/낳다' 이상으로 헷갈리는 '되'와 '돼'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돼지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이지?
아마 '되'와 '돼'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초중고 국어시간에도 이미 배우신 적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발음이 같은 탓인지 여전히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부분입니다. '돼'라는 말은 '되어'의 준말입니다. 앞서 언급한 낫다/낳다 처럼 의미가 크게 구분된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헷갈리는 맞춤법 인 것 같습니다.


맞춤법: '돼/되'의 구분 
‘돼/되’의 구분을 쉽게 하는 방법은 ‘해/하’로 대체해보는 것입니다. 
'돼'는 '해'로, '되'는 '하'로 바꾸었을때 문장이 자연스러운지를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언제 되지 (O) / 언제 돼지 → 언제 하지 / 언제 해지 
안 되 / 안 돼 (O) → 안 하 / 안 해
안 되는 거야 (O) / 안 돼는 거야 → 안 하는 거야 / 안 해는 거야
되는 (O) / 돼는 → 하는 / 해는
잘 되다 (O) / 잘 돼다 → 잘 하다 / 잘 해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위의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한가지 따로 알아두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종결할 때에는 '되'가 아닌 '돼'를 써야하는 것인데요. 종결시에 항상 '종결어미'를 써야 하기 때문에 '되'만을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되+어', 즉 종결어미를 붙여준 '돼'를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안 되'가 아닌 '안 돼'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온한글

playwriting | 2012.09.10 19: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주 유용한 정보입니다. 간결하게 설명을 아주 잘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디나오 | 2012.09.12 15: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송이 | 2012.10.22 19:30 | PERMALINK | EDIT/DEL
고맙습니다. 덕분에 한글을 더 사랑하게 됐답니다. 우리말 우리글 소식 앞으로도 많이 전해주세요.
누리하제 | 2013.01.15 15: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용한 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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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7. 14:36
영어는 세계공용어로 사용되고 있고, 영어만큼이나 스페인어도 많이 쓰인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어는 세계적으로 얼마나 쓰이고 있을까요?




언어 원어민 수 순위
1위 : 만다린어(중국)
2위 : 스페인어
3위 : 영어
4위 : 힌디/우르두
5위 : 아랍어
6위 : 벵골
7위 : 포르투갈어
8위 : 러시아어
9위 : 일본어
10위 : 독일어
11위 : 자바어
12위 : 펀자브어
13위 : 오방어(중국 티벳)
14위 : 텔루구어
15위 : 마라티어
16위 : 프랑스어
17위 : 베트남어
18위 : 한국어
19위 : 타밀어
20위 : 이탈리아어
11위 : 터키어
22위 : 광둥어(중국 남부)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languages_by_number_of_native_speakers


한국어의 원어민이라 하면 대한민국(남한)과 북한의 사용수를 합쳐놓은 수치를 말합니다. 사실 한반도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이기 때문에 순위가 그리 높을꺼라 생각지 않았는데, 18위나 차지하고 있네요.

다음은 세계적으로 말해지고 있는 언어의 순위입니다.


가장 많이 말하는 언어

1위 : 만다린어(중국 등)
2위 : 영어
3위 : 스페인어
4위 : 힌두어(인도 등)
5위 : 러시아어
6위 : 아랍어
7위 : 포르투갈어
8위 : 벵갈어(방글라데시 등)
9위 : 프랑스어
10위 :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어
11위 : 독일어
12위 : 일본어
13위 : 페르시아어
14위 : 우르두어
15위 : 펀자브어
16위 : Wu
17위 : 베트넘어
18위 : 자바어
19위 : 타밀어
20위 : 한국어
21위 : 터키어
22위 : 텔루구어
23위 : 마라티어
24위 : 이탈리아어
25위 : 타이어

http://www.krysstal.com/spoken.html

아무래도 자국의 언어가 없는 상태에서 다른 나라의 언어를 자국의 공용어로 활용하는 나라들이 꽤
있다보니 한국어의 순위는 20위로 내려앉았네요. 어마어마한 인구수를 자랑하는 중국이 여전히 1위를
버티고 있고요.


많은분들이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영어와 스페인어가 2,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순위와
다른 것은 스페인어와 영어의 순위가 뒤바뀌었는데요. 스페인어가 남아메리카 등에서도 많이 쓰이는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에서 한국어가 얼마나 쓰이고 있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어는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 Top10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위의 원어민 수 순위나 말해지는 언어의 순위에 비해 많이 높아진 순위란걸 알 수 있는데요. 한국의 어마어마한 인터넷 보급률과 빠른 인터넷속도가 한 몫을 한 것 같네요.

세계공용어 영어는 어마어마한 인구수의 힘을 받고 있는 중국어를 누르고 1위에 올라섰군요. 일본어가 4위까지 된다는 사실도 상당히 놀라운 부분입니다. 결국 아시아 한-중-일 3국이 인터넷 사용빈도 Top10 언어에 모두 든 셈이군요.

이상 재미로 알아본 한국어의 세계적인 사용순위였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온한글
BlogIcon 저수지 | 2010.10.27 17: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큰 나라들에 밀려 더 아래에 있을 줄 알았는데,
한국어 순위가 생각보다 높네요.
BlogIcon 온한글 | 2010.10.28 09: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수지님 반갑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한국어 순위가 높아
놀랬어요. 좀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손새봄 | 2011.01.07 19: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재밌는 기사 잘 봤습니다.

근데 글 내용 중에 '가장 많이 말해지는 언어'는 '가장 많이 말하는 언어'가 좋을 것 같아요~
BlogIcon 온한글 | 2010.12.30 11: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손새봄님 안녕하세요,
지적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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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3. 11:38

하나의 문화로서 한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문득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이 떠올랐습니다.


그분이 한글학자였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들을 하셨는지는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죠.
저도 사실 그런 이들 중 한 사람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주시경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글을 사랑했던, 주시경 선생 이야기

주시경 선생은 1890년 15세 때 국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서 우리 말과 글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1893년 <국어문법>을 저술하기 시작하셨는데, 이 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주시경 선생은 1894년 배재학당에 입학하여, 1898년 6월 역사지지 특별과를 졸업하고,
1900년 6월 보통과를 졸업하셨습니다.


주시경 선생의 연구분야?

주시경 선생의 연구분야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문자론과 표기법', '음학과 문법론',
'사전편찬' 이 바로 그것입니다. 어문 생활을 바로잡고자 행해진 주시경 선생의 연구분야는 <국문론>,
<국문연구>, <말의 소리>, <말모이> 등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글의 이론과 표기법 통일

주시경 선생은 순한글 신문 제작을 위해 '국문동식회'를 조직하고 한글 표기법 연구에 매진하였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일과 연구를 병행했던 것입니다. 그는 서재필이 주도하는 배재학당협성회,
독립협회에도 참여했지만 서재필이 추방당한 이후 독립신문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학업을 마친 이후에는 지식인으로서 후진 양성을 위해 교사로도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민족정신 고취를 위해 계몽운동, 국어운동, 국어연구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셨죠.

주시경 선생은 우리말의 문법을 최초로 정립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문문법>, <대한국어문법>, <국어문전음학>, <말>, <국문연구>, <고등국어문전>, <국어문법>,
<소리갈>, <말의 소리> 등은 우리말과 한글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였고 국어만의 음운학적 본질을
찾아내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애국자 주시경 선생

주시경 선생은 민족의 상징인 민족어를 통해 민족적 통일을 꾀해야 한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국어 연구와 그 보급에 더욱 힘쓰고 한글을 사용하고자 하며 한글의 가로풀어쓰기를 시도하였고,
이름도 '한힌샘'이라는 한글식 이름으로 고치는 것 등은 주시경 선생의 애국계몽사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 자료 참조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9j3559b
http://100.naver.com/100.nhn?docid=140609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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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3. 09:14


우리나라에 몇 개의 운동 본부가 있는지 아세요?
포털 사이트 N*에 ‘운동본부’로 검색한 결과 263건(09.08 기준)이나 조회 되었습니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운동 본부가 정말 많네요.

그 중 오늘은 올바른 국어 문화 정착을 위해
국어가 씌어진 곳이라면 장소 불문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잘못된 곳을 짚어내는
‘국어 문화 운동 본부’를 소개코자 합니다.


국어 문화 운동 본부는 권위적이고 부정확한 어법을 사용한 행정 안내판이나
문화재 안내판을 해당 기관에 알려 쉽고 간결한 언어로 고치는 활동
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국립국어원과 100년 가까이 철도청에서 써 오던 일본어투와 용어를
바로 잡아 올바른 표현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또한,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국내 5개 일간 신문의 기사문을 조사하여
바로잡아주는 작업을 통해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만 한글이 잘못 사용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행정기관이나 신문 같은 매체에서도
국어가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이외에도 국어 문화 운동 본부에서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 : http://www.barunmal.com 

첫째는 한글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좋은 글, 바른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분들을 찾아
이 분들의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올해의 문장’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송 언어를 순화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방송 언어의 문제점은 어제 오늘 지적된 것이 아니죠.
방송사를 상대로 언어 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영어로 대변되는 국제어에 밀려 국어를 등안 시 하는 세태를 꼬집고,
국어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위한 ‘국어 발전법(가칭)’을 제정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일들인데요.
우리의 정신이고 문화인 국어를 우리가 먼저 올바르게 사용하고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올바른 국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국어 문화 운동 본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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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16. 09:26

직장인이라면~~

보고서나 기획서에 틀린 맞춤법과 띄어쓰기 때문에,,
혹은 단어들이 헷갈려 나도 모르게 당황스러웠던 적 있지 않았나요?

국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계신다면, 지금 여기를 주목하세요!!
7월 '국어 바로 쓰기' 무료 강좌가 있답니다. 유후

이번에는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8월달에는 무료 강좌가 없으니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 대상: 직장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
* 일시: 7월 21일(화) 오후 7시- 8시 30분(90분간)
* 장소: 국어문화원 강의실(서울 종로구 내수동 72번지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3단지 201호)
* 내용: 국어 바로 쓰기(맞춤법, 표준어, 바른 문장, 어휘 구별하기)
* 교재: 국어문화원 문장 교본 ‘고마운 문장'

* 신청
: 아래 전자주소로 신청의사를 보내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강의실이 차서 강의를 듣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연락처 : (사)국어문화운동본부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baro@barunmal.org
전화: 02-735-0992 (담당자: 구혜영)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72번지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3단지415호(지하철 3호선 7번 출구, 5호선 1번 출구, 서울경찰청 앞)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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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3. 10:24


한말연구학회라고 알고 계시나요? 

'한말'은 '우리 겨레, 곧 한겨레의 말' 이란 뜻으로 쓰이는데요.
우리 겨레의 문자를 '한글'이라 한 것과 같은 맥락이랍니다. 

한말연구학회는 우리말(한말)과 우리글(한글)의 연구를 목적으로 창립한 학술단체이며,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구발표회 2번과 학회지 '한말연구'를 2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학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자를 선정,
다가오는 7월 10일에 '제30회 한말연구학회 전국 학술대회'를 발표합니다

국어 형태론 연구에 대한 자유 논문인만큼,  다양한 연구가 발표될 거라 기대합니다.


[제30회 한말연구학회 전국학술대회 일정]

○ 일시: 2009년 7월 10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 (접수 시작)
○ 장소: 협성대학교
○ 주제: 국어 형태론 연구   ○ 참가비 : 1만원
[등록(9:30- ), 개회(9:30-10:00)]  사회:이근영(부회장)

*제1부:(10:00-12:20)
사회: 이준희(경기대)
박동근(건국대): 21세기 초기 새말의 생성 구조 양상
토론: 김정호(건국대)
고은숙(동국대): 관북 유람일기의 국어학적 고찰
토론: 동국대(김슬옹)
최중호(동의대): 고대국어 ‘只’의 음가에 대하여 
토론: 최영미(건국대)
*사회 : 허원욱(건국대) * 특강 : 정동환(협성대): 국어 형태론 연구 특강  

*제2부:(13:30-15:00)
사회: 박석준(배재대)
황화상(창원대): 잠재어의 설정에 대하여
토론: 한성일(경원대)
채현식(군산대): 괄호매김의 역설에 대하여
토론: 김용경(경동대)
김영만(호서대): 속담을 활용한 한국어 고급반 수업 구성 방안
토론: 허재영(단국대)

*제3부:(15:10-16:40)
사회: 최홍렬(강원대)
김병건(경동대): 한국어 교육의 실제
토론: 서은아(협성대)
유혜원(단국대): 주격조사 교체 구문에 대한 연구
토론: 김홍범(한남대)
이소영(건국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어휘 오류 고찰
토론: 김준희(평택대)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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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 10:21
(1) 시장까지 걸어가 면바지를 사 주겠다.
(2) 시장까지 걸어가면 바지를 사 주겠다.


여러분들은 (1)과 (2)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바로 띄어쓰기 차이인데요.   

우리말은 특성 상, 단어에 여러 가지 것들이 붙어
문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어별로 띄어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문장에서는 특별한 역할을 하게 하는 '조사'나 '어미'와 같은 것들은 항상 앞의 단어에
붙여야만 합니다. 

위에 제시했던 문장을 본다면 (1)은 ‘걸어가’와 ‘면바지를’의 사이가 떨어져 있고
(2)는 ‘걸어가면’과 ‘바지를’의 사이가 떨어져 있습니다.

(1)은 화자가 시장까지 걸어가서 면바지를 사서 청자에게 주겠다는 의미이고,
(2)는 청자가 시장까지 (차를 타거나 하지 않고) 걸어서 가면 바지를 사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띄어쓰기의 차이가 전체 문장의 의미를 완전히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띄어쓰기는 다른 맞춤법이나 표준어 규정 등과 마찬가지로 어법에 맞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말은 반드시 붙여야 하고, 어떠한 말은 띄어야 하는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온한글이~~ 띄어쓰기의 모든것을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한글맞춤법 제2항과 제5항에는
문장의 각 단어를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조사는 앞 단어에 붙여 쓴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규정만으로는 다양한 띄어쓰기를 모두 아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덧붙여 ‘독립성’과 '의미 구별의 원리'라는 기준을 추가하면 좀더 쉽게 띄어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독립성'의 원리라는 것은 문제가 되는 어휘가 독립적으로 쓰일 수 있으면 띄어 쓰고,
그렇지 못하면 앞 단어에 붙여 쓰라는 원리입니다. 
 

(1) 먹는구나, 학교를, 도둑질
(2) 빨간 자동차, 장애인 학교, 먹는 것

 
(1)의 '-는구나’는 어미이고 ‘를’은 조사, ‘-질’은 접사입니다.
이러한 어미, 조사, 접사는 모두 독립적이지 못하며, ‘-는구나’, ‘를’과 같은 것은 이 말만 떼어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반면 (2)의  ‘자동차, 학교’와 같은 명사는 독립적이기 때문에 띄어 쓸 수 있으며,
‘것’은 의존 명사로, 앞에 어떤 말이 와야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독립성이 명사보다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 점 외에는 일반 명사와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서
명사로 보아 앞 단어와 띄어 씁니다.

이처럼 ‘어미’나 ‘명사’와 같은 용어를 모른다 해도, 어떠한 말이 독립적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는 다음과 같은 문장에서 쓰임을 보면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1-1) 학교 가니?     /  (1-2) 아니 가. (X)
(1-3) 지금 점심 먹는구나 / (1-4) 네, 는구나입니다. (X)
(2-1) 지금 어디가니? 
    -> 학교
(2-2)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게 뭔가요? 
   - > 자동차

 
위에서 (1-2)와 (1-4)는 ‘를’이나 ‘-는구나’가 독립적으로 쓰이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국어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대답이며, (2-1)과 (2-2)는 ‘학교’와 ‘자동차’가 독립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구어에서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이처럼 독립적이냐 그렇지 않으냐는 문법 용어를 잘 모른다 해도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더 쉬운 띄어쓰기의 기준으로 삼을 수가 있답니다.

띄어쓰기의 기준은 학교시절에 많이 배웠던 내용이지만,

차근 차근 온한글을 통해 한번 더 읽어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

다음 시간에는, '의미 규별의 원리'와 전문어와 '고유명사의 띄어쓰기'에 대해
소개 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포스트는
서울특별시 한글사랑/서울사랑에서 참고하였습니다.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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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8. 09:33

지난 [한글 무료 강좌] 5월 '국어 바로 쓰기' 강좌를 듣고 싶었는데
시간대가 안 맞아 참여 못 하신 분들 있으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온한글이 6월 '국어 바로 쓰기' 강좌 소식을 알려드리려구요.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와 국어문화원이 함께 하는 6월 '국어 바로 쓰기' 강좌
특히, 직장인 및 서민을 위해 저녁 7시에 강좌를 열 것을 추진중에 있답니다.
단, 신청자 수가 어느 정도 있어야 되겠죠. 

직장인분들!!
정말 좋은 기회 아닌가요? ^ ^
강좌를 듣고자 하는 분은 7시 강좌 신청이라고 의사 표시를 하여 미리 신청하세요   

 

* 대상: 모든 시민

* 일시
: 6월 16일(화) 오후 2시-3시 30분(90분간) / (당일 저녁 7시에 시작하는 강좌를 열 것을 요청하는 분이 있어서 신청자 수가 어느 정도 되면 강좌를 연다고 합니다.
7시 강좌에 참석하실 분은 7시 강좌 신청이라고 의사 표시를 하시면 됩니다.)

* 장소: 국어문화원 강의실(서울 종로구 내수동 72번지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3단지 201호)

* 내용: 국어 바로 쓰기(맞춤법, 표준어, 바른 문장, 어휘 구별하기)

* 교재
: 국어문화원 문장 교본 ‘고마운 문장'

* 신청
: 아래 전자주소로 신청의사를 보내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강의실이
차서 강의를 듣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연락처 : (사)국어문화운동본부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baro@barunmal.org
전화: 02-735-0992 (담당자: 구혜영)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72번지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3단지415호(지하철 3호선 7번 출구,
5호선 1번 출구, 서울경찰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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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0. 09:56

  
세계화 · 국제화 시대, 진짜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국제화 시대, 당신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면, 여러분의 대답은? 
자신 있게 ‘영어’라고 답했다면, 이미 뒤처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진짜 경쟁력은 국어 실력’이기 때문입니다. 

영어 공용화니, 영어 몰입식 교육이니 하며 한창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실에서 국어 실력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는 주장에 적잖이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영어가 경쟁력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현재 중요한 정보의 상당수가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정보를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 영어가 제일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만들어내는 모든 결과물은 '사유'에서 나옵니다. 누구나 모국어로 사유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영어로 된 최신의 정보를 아무리 많이 받아들여도,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확장하고 발전시킬 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죠. 

 게다가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도 국어 실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며, 모든 학습은 국어 능력이 갖추어졌을 때 가능하므로 궁극적으로 진정한 경쟁력은 ‘국어 실력’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어는 ‘우리말 사랑’ 차원에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이 책은 말짱글짱 기자로 통하는 한국경제신문 홍성호 기자가 삶의 현장에서 갈고닦은 국어 실력을 발휘해 단어부터 조어, 말법, 국어의 규칙과 문장 쓰기까지 총망라해 펼쳐내고 있습니다. 

 교과서적인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늘 접하는 신문 방송 등 언론의 말글 실태를 통해, 때로는 정계나 관계, 재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때로는 문학작품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책 내용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경쟁력 1. 단어는 나의 힘

- 표준어와 비표준어, 헷갈려서 잘못 쓰는 단어, 외래어와 고유어, 북한말 

· 수천 마리 철새 떼가 일시에 ‘푸드득’ 날갯짓 했다.
· 충북 단양 소백산 일대가 철쭉 집단 서식지로 이름나 있다.

 신문과 방송, 문학작품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장들이다. 그런데 이 문장들은 모두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쓴 대표적인 사례를 뽑은 것이다. 누구나 흔히 헷갈려 잘못 쓰기 쉬운 단어들이기 때문에 위 문장에서 틀린 것을 가려낸다면 뛰어난 어휘력을 갖춘 셈이다. 

 일단, 첫 문장에서 잘못된 것은 ‘푸드득’이다. 큰 새가 힘 있게 날개를 치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뜻하는 ‘푸드덕’을 ‘푸드득’으로 잘못 쓴 것이다. ‘푸드득’은 되직하지 않고 액체를 머금은 물질이 터져 나올 때 나는 소리인데, 만일 새가 머리 위에서 ‘푸드득’ 했다면 이만저만 난감한 사태가 아니리라. 

 두 번째 문장은 ‘서식지’가 잘못됐다. 서식지는 ‘동물이 깃들여 사는 곳’이라는 의미이므로 철쭉 같은 식물에는 ‘군락지’란 말이 적당하다. 


경쟁력 2.
국어의 재발견 - 조어와 약어의 세계

- 조어, 사어, 약어, 생명을 가지고 변화하는 말

 말은 시간과 함께 진화한다. 또한 사회, 문화, 경제의 발전에 발맞추어 새로운 말이 탄생하기도 하고 기존에 쓰던 말이 사라지기도 한다. 이런 말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 이른바 경쟁력이 없는 말을 구사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가령 누군가 개인적으로 ‘엽기적’이란 말에서 ‘끔직한, 잔혹한’ 정도의 뜻만을 떠올린다면 그는 요즘 쓰는 ‘엽기송’이니 ‘엽기적인 그녀’란 표현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말과 신조어, 약어들이 어렵다고, 지금 당장 국어사전에 올라 있지 않다고 해서 외면할 수 없는 까닭은, 이들이 언중의 선택을 받아 생명을 얻게 되면 우리말로 자리 잡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경쟁력 3.
속이 꽉 찬 문장 만들기

- 좋은 문장을 만드는 법과 행간의 의미를 읽어내는 방법까지

 단어 하나하나의 쓰임새를 살펴 고르고, 그것들을 얽어 문장을 꾸미며, 문장들을 연결해 하나의 텍스트를 만드는 과정은 바로 나의 메시지를 만드는 과정이다. 이때 그 메시지는 단순히 문법적 틀 안에서 완성된 메시지가 아닌, 그 이상의 것이다.

 문장쓰기 뿐만 아니라 문장 안에 감춰진 숨은 뜻, 의도된 뜻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접미사 ‘―적的’의 바른 용법을 고민하는 걸로 끝난다면, 그것은 순수하게 국어학적 차원의 경쟁력에 머무르고 만다. 하지만 그 말이 모호한 말투에서 많이 발견된다는 것을 느끼고 그 다양한 실태를 추적하는 순간 우리는 그 말이 가진 ‘사회적, 정치적 힘’을 생각하는 것이다.


경쟁력 4.
꼭 지켜야 할 국어의 약속들

- 맞춤법, 외래어표기, 띄어쓰기, 문법과 발음, 문장부호 등

 “공항 국내선 출구 자동문 위에 설치된 안내 광고판에 ‘먼저 인사하는 공항 가족, 미소 짖는 고객’이란 문구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무엇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지 압니까?” 
“…….”
“도대체 ‘개가 짖는다’와 ‘미소 짓는다’의 차이도 모르고 일을 합니까!”

 이는 실제로 몇 해 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한국공항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질책이다. 대외 관문인 공항 출구 안내문이 계속 틀린 글자로 나오는 것을 두고 당시 K의원이 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준엄하게 꾸짖었던 것이다. 이렇게 글을 쓸 때 표기(맞춤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1952년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민주당의 스티븐슨과 맞붙은 공화당의 아이젠하워는 ‘I like Ike(나는 아이크가 좋아)’라는 간결하면서도, 수사적 기법을 이용한 탁월한 언어 감각이 돋보이는 말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쓰는 말과 글은 어떤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게 흠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강력한 무기가 되어 성공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잘 생기고 인기 많은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가 받침 틀린 문자를 받고 환상이 깨졌다는 인터넷 유머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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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15. 09:26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글의 변형으로,
점점 더 '한글 바로 쓰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소식!!  
바로,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와 국어문화원이 함께 하는 5월 '국어 바로 쓰기' 강좌인데요.
시민들의 국어 의식을 높이고 국어를 바르고 품위 있게 쓰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누구나 들으실 수 있도록 무료 강좌로 개설됩니다.

강의를 듣고자 하는 분은 미리 신청하세요~~

* 대상: 모든 시민
* 일시: 5월 19일(화) 오후 2시-3시 30분(90분간).
* 장소: 국어문화원 강의실(서울 종로구 내수동 72번지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3단지 201호)
* 내용: 국어 바로 쓰기(맞춤법, 표준어, 바른 문장, 어휘 구별하기)
* 교재: 국어문화원 문장 교본 ‘고마운 문장'
* 신청: 아래 전자주소로 신청의사를 보내거나 전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하지 않고 오시면 강의실이 차서 강의를 들으실 수 없을지 모릅니다.
* 연락처 : (사)국어문화운동본부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baro@barunmal.org
전화: 02-735-0992 (담당자: 구혜영)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72번지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3단지415호(지하철 3호선 7번 출구, 5호선 1번 출구, 서울경찰청 앞)

무료로 맞춤법도 배우고,
국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국어 바로 쓰기' 강좌!!
이보다 더 좋은 강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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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7. 10:10

온한글이 소개했던 소식 중 하나!!
바로~~ 612돌 세종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 인데요.

학글학회에서 해마다 두 차례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국어학 학술대회가
3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학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자를 선정,
다가오는 5월 16일 612돌 세종날에 학술대회 발표를 연답니다.  

북한의 언어 연구 발표와 다양한 토론도 함께 펼쳐진다고 하니,

국어학과 북한의 언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세요~~  

[612돌 세종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 일정]

○ 때: 2009년 5월 16일(토요일) 오전 9시 50분~오후 5시
○ 곳: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
○ 주제: “북한 언어 연구”
[등록(9:30- ), 개회(9:50-10:00)]
*제1부:(10:00-12:00)
주제 발표(1): 북한 언어 연구 (1)  사회: 조오현
전수태(고려대): 북한 의미론 연구의 최근 동향
토론: 고창운(건국대)
김선철(국립국어원): 북한 교과서 학술용어의 어휘론적 분포 양상
토론: 최호철(고려대)
황대화(중국 해양대): 광복 후 북한에서의 방언 연구
토론: 이기갑(목포대)
*제2부:(13:30-14:50)
주제 발표(2): 북한 언어 연구 (2)   사회: 리의도
홍 종선(고려대): 북한의 국어사전 편찬과 『겨레말 큰사전』
토론: 박형익(경기대)
소강춘(전주대): 남북한 국어정보화의 현황과 과제
토론: 김한샘(국립국어원)
*제3부:(15:00-17:00)
일반 발표   사회: 임용기
이호영(서울대): 서울 토박이들의 경음화 선호도
토론: 박한상(홍익대)
홍희정(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한국어 경제 전문용어 연구
토론: 유현조(서울대)
정은균(숭실대): 15세기 서사체의 이야기 구성
토론: 윤석민(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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