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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외국 미술관에서 만나는 더 반가운 한글 매일 보는 한글은 예사로 당연한 듯 지나치지만, 외국에서 만나는 한글은 왠지 반갑고 한 번 더 눈을 돌려 쳐다보게 됩니다. 특히 외국 미술관에 갔을 때에는 한국어 안내책자가 있다면 더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에서 영국 런던의 영국박물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이렇게 3대 박물관에 한국어 오디어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점차 조금 나아지고 있는 듯 하지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물론 지금도 한국어 안내 책자도 찾기 어려운 곳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외국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더욱 더 반가운 한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처음 소개해드리는 것을 파리의 오르셰 미술관의 한국어 안내책자입니다. 사실 이.. 더보기
세계 속으로 날갯짓하는 한글 프랑스로 배낭여행을 온 한국인 이한글(24)군은 루브르 박물관을 찾았다가 편리한 경험을 했다. 세계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때, 우리말로 설명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것. 유럽에서도 우리 모국어로 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니 이한글군은 왠지 모를 국민적 자긍심을 느꼈다. 혹시 여러분께서는 해외에서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연간 8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루브르박물관에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한 기업 대한항공의 글로벌 마케팅 사례를 통해, 세계속으로 날갯짓하는 '우리 말과 글'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서울시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인터뷰 및 자료 제공- 통합 커뮤니케이션 팀 임재원 대리) ◈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