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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한글로 배우는 무술 '한글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우리 전통 무술인 태권도는 다들 아시죠? 대한민국 남자라면 어릴적 태권도장 안 다녀 본 사람 보기 드물 거에요. 외국에서는 부모들이 자기 자녀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독특한 이유가 있다는데요. 뭔지 아세요? 태권도를 할 때만 자기 자녀가 유일하게 "Yes sir!"라고 답하며, 공손해지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태권도의 열풍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태권도의 명성을 이어 갈 무술이 있다는데요. 바로 한글과 무술을 동시에 전파하는 '한글도'가 창안 되었다고 합니다. 문자가 무술로 태어나다니 세계 최초의 문자 기반 무술이 아닐까요? 무술을 창안한 김희종(46) 사단법인 국제한글도무술협회장은 "36년간 태권도, 합기도 등을 섭렵하면서 .. 더보기
한글, 한류스타 되다!! 한글, 한류스타 되다 -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한글을 표기문자로 채택 중국의 한자를 차용해 사용하던 조선시대, 말과 글이 달라 힘들어 하는 백성들을 위해 손수 ‘한글’이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자를 만드신 세종대왕님께서는 과연 한글이 세계로 뻗어나가게 될 줄 상상 하셨을까요?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인 ‘한글’이 인도네시아의 한 섬의 공식 문자로 채택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글을 사용하는, 아니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한글날 다음으로 기쁜 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섬, 버시바우시(市)에는 인구 6만 여명의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독자적은 언어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를 표기할 고유 문자가 없어 문화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접한 훈민정음학회 관계자들이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