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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 해당되는 글 9건
2011. 6. 14. 13:14


지난 5월,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박종국)는 세종대왕 탄신 614돌 세종날(5월 15일)을 기념해 국내 대표 서예가의 글씨로 디지털 서체를 개발에 대한 보고회를 했습니다.


아람 이한순, 의당 이현종, 규당 조종숙, 한곬 현병찬, 난정 이지연 등 5명의 서예가가 참여해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손으로 그려 만들었습니다. 자음 모음과 약물, 기호 등 4,000여 자를 붓으로 하나씩 그려야 했기 때문에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꼬박 7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상무이사는 “육필 그대로의 맛을 살렸기 때문에 좀 더 정감 있고 친근하고 인간적인 글씨가 완성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지출처 - 동아닷컴


그런 만큼 5개의 서체가 갖는 개성도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현병찬 씨의 글씨는 훈민정음 서체의 원필에 근거한 판본서체이지만 가늘거나 굵은 선으로 가로획에 변화를 줘 조형미를 살렸습니다.
이지연 씨의 글씨는 겉으로는 부드럽지만, 안으로는 강한 힘이 느껴지는 궁체입니다.
그리고 조종숙 씨는 궁체와 판본체를 접목한 새로운 서체로, 내리긋는 획을 조금 통통하게 그려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이 듭니다.
또 이현종 씨의 글씨는 궁체의 정자체로서 자모음의 짜임새가 돋보이고, 이한순 씨는 약간 흘려 쓴 궁체 반흘림체로 글씨와 글씨 사이의 연결을 최대한 절제함으로써 멋스러우며 단정합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금까지 4,000여 종의 한글 디지털 서체가 개발됐는데 대부분 기계적이고 건조한 느낌의 글꼴이 많았다."며 "이를 보완해 보다 정감 있고 감성적인 글꼴을 개발하기 위해 서예가들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작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붓글씨를 정통하신 서예가들에게도 고된 작업이었을 텐데요, 그럼에도 서예가들의 한글에 대한 자부심과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멋진 서체를 개발할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종대왕님의 한글창제 정신을 담아 만들어진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들의 아름다운 서체가 개개인의 컴퓨터에 담겨 사용될 생각을 해보니 왠지 뿌듯한데요, 하루빨리 서체를 만나보길 기대합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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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30. 09:30

지난번에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제17회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을 개최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오늘은 공모전 결과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올해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에 220여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경쟁을 벌였는데요.
응모자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학생, 디자이너, 교수,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습니다. 특히, 작품이 없어 등재되지 못하였지만 중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도 응모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응모분야 중 디자인글꼴 분야에 두드러지게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는데요, 이미지 중심의 글자체와 손글씨 경향의 작품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응모한 학생들의 작품은 독창성과 시각예술성에 많은 노력한 흔적을 읽을 수 있었다는 심사위원의 평가가 있었다는데요. 앞으로 한글글꼴의 미래를 기대해 볼만한 심사평인 듯합니다.

세종대왕상_권노을



으뜸상_최미진


으뜸상_이명선


버금상_김주홍


버금상_권정민


버금상_한통일


버금상_박상현


버금상_박서연

ⓒ 온한글
mari | 2009.10.31 14: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숨은 고수들..
BlogIcon 온한글 | 2009.11.02 11: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내공이 느껴지시나요? ^^ 다음에 마리님도 도전해 보세요- ^^
BlogIcon 아홉살인생 | 2009.11.02 16: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으뜸상 받은 작품이 젤 맘에 드네요.
용도에 따라 다른 것이겠지만, 중요 문서나 정독을 해야하는 글의 경우에는 글자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가독성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으뜸상 작품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깔끔하니 가독성이 아주 좋네요.
더러 어떤 분들의 블로그에 가 보면 글은 좋은데(글마저도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사용한 폰트가 너무 화려하여 눈이 어지럽더군요. 그런 글은 읽을 수가 없다는...
BlogIcon 온한글 | 2009.11.03 09: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디자인을 강조한 글꼴들은 더러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홉살인생님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글은 정보 전달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가독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쓸 쑤 있도록 다양한 글꼴의 개발이 필요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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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4. 10:23

한글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반가운 한글 행사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행사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온 누리에 널리 알리고 한글을 일상 속의 살아있는 문화로 만들기 위하여 한글을 테마로 하는
'제 5회 한글 문화상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한류 확산으로 우리 문화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반면,
우리의 자랑인 한글을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동적인 문화상품은 많지 않다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한글 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글을 문화상품으로 만들어 살아있는
한글 사랑을 실천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특별전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수 작품은 상품화 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도 하네요.

한글을 사랑하고 나아가 한글 문화상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 많이 참가하세요.

 

주제 : 한글을 활용한 유ㆍ무형의 문화상품

공모 부문 :
1. 완성품(시제품 포함)
2. 렌더링(컨셉 그래픽)
3. 아이디어
- 완성품과 렌더링 : 상품성 및 양산성을 고려한 공예품이나 디자인 상품
(인테리어 소품, 놀이용품, 교육상품군, 기념품 등 소재, 재료, 품목의 제한 없음)
- 아이디어 :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문화기획

접수방법 : 직접 방문이나 우편 또는 택배 접수(아이디어 부문은 온라인접수)

접수기간 : 2009. 10. 16(금)~10. 17(토)

접 수 처 :
우편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우/130-01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57)
온라인 - sejong@sejongkorea.org

 시상 내역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sejongkorea.org/sub/sub04_01.php)

 기타 문의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02)969-8851 / sejong@sejong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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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3. 11:14

올해는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 반포하신지 563돌이 되는 해입니다.
이번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이어 한글사랑을 펼치고 있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제 10회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
개최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대회는 글짓기가 아니라 글씨쓰기입니다.
누가 한글 글씨를 예쁘게 쓰느냐가 이 대회의 핵심이죠.

오랫동안 한글을 써온 한국 사람들도 한글 글씨 예쁘게 쓰기가 쉽지 않은데요,
외국인들의 한글 글씨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여러분 주위에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 글씨를 잘 쓰는 외국인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주세요.
 

   
   일     시 : 2009년 10월 7일 (수) 오후 2시
   장     소 : 세종대왕기념관(
http://www.sejongkorea.org/sub/sub01_08.php)
   대회 내용 : 만년필이나 싸인펜을 이용하여 200자 원고지에 예시한 글을 보고 씀
   시상 내역 : 으뜸상 1명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금 50만원
                   금   상 2명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상장과 상금 40만원씩
                   은   상 4명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씩
                   동   상 5명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상장과 상금 20만원씩
                   장려상 20명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상품


대회 신청 접수 및 문의사항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http://www.sejongkorea.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에 문의하세요. 
 

ⓒ 온한글

BlogIcon 이세진 | 2009.09.24 13: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밌는 행사가 많네요. ^^
BlogIcon 온한글 | 2009.09.25 09: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세진님 안녕하세요. ^^
한글날을 맞이하여 백일장, 글씨 쓰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많아 졌습니다. 주변에 글씨 잘 쓰는 외국인친구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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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7. 09:55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한글 글꼴 공모전'을 개최해 왔는데요.
올해는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된다고 합니다.

명칭도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2009년 한글날은 예년과 달리 그 의미가 더욱 큰데요.
바로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 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세종이야기'라는
복잡 문화 공간이 개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접수 기간
: 2009년 10월 5일(월) - 10월 6일(화) 2일간.
               
※ 마감일 도착 작품까지만 유효합니다.

접수 장소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 (약도 보러가기)
               
* 주소 : 130-01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57
                
* 전화 : 02-969-8851~3
               
* 팩스 : 02-969-8854
               
* e-mail : aza1964@naver.com

신청서 내려받기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누리집(http://www.sejongkorea.org)에서
                         
한글글꼴개발연구원 '알립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누리집(http://www.fontcenter.org)

시상내역

 구분  시상인원  상금  비고
 세종대왕상  1명  3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2명  각 100만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상,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상
 버금상  6명  각 50만원  장려상
 아름상    부상  입선


글 글꼴 솜씨도 뽐내고 전시회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윤디자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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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3. 11:35

온한글에서 소개했던 소~식 중 하나!!
한글문화상품*아이디어 공모전. 
완성품 , 렌더링,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던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3월 27일에 있었는데요.
기발하고 멋진 작품들이 많아 온한글에서 준비했답니다.
수상작품 전부 다 소개하고 싶지만 완성품과 렌더링 부문만 살짝,,
자!! 그럼, 작품들을 하나 하나 살펴볼까요?


◆ 완성품 부문
 

세종대상



이숙경 / 윤재덕
· 작품명 : 한글 모양 자




으뜸상



박은경
· 작품명 : 외국인을 위한 한글 이름 스탬프  

 

 
김영섭
· 작품명 :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메모보드 




버금상 


이재천 / 문정원
· 작품명 : 단청과 한글 문양을 이용한 사무용품 

 

지현순
· 작품명 : 한글 활용 휴대폰 고리와 자음 응용 브로치 

 

박상민 / 서주영 / 전남지 / 김강민 / 김은경
· 작품명 : 한글 쏘다 그리고 빛나다




렌더링 부문


으뜸상 



김민구 / 조성은
· 작품명 : 오프너 '한'



버금상



박준형 / 서한나
· 작품명 : 한글에 꽂히다

 



유나연
· 작품명 : 아띠 / 친한친구 



*이 포스트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허가를 받고 정리하였습니다.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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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9. 14:38

짠~~!!!!

오늘은...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 문화상품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릴께요

바로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한글문화상품*아이디어 공모전인데요..
우리의 자랑인 한글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이면 OK.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상금과 특별전시까지 할 수 있는 행운이 있답니다~~!


◆ 공모 부문 및 내용


주제 : 한글을 활용한 유․무형의 문화상품

공모 부문
①완성품(시제품 포함)         ②렌더링(컨셉 그래픽)            ③아이디어    
- 완성품과 렌더링 : 상품성 및 양산성을 고려한 공예품이나 디자인 상품
 (인테리어 소품, 패션, 놀이용품, 교육상품군, 기념품 등 소재, 재료, 품목의 제한이 없음)
- 아이디어 :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문화기획

시상 및 상금
△완성품 부문
세종대상 1명 : 상장, 상금 300만원 및 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 2명 상장, 상금 100만원 및 부상
버금상 : 3명  상장, 상금  50만원 및 부상
아름상 : 10명 상장, 상금  20만원 및 부상
좋은상 : 약간명  상장, 상품
△렌더링 부문
으뜸상 : 1명 상장, 상금 100만원 및 부상
버금상 : 2명 상장, 상금 50만원 및 부상
아름상 : 3명 상장, 상금 10만원 및 부상
좋은상 : 약간명 상장, 상품
△아이디어 부문
으뜸상 : 1명 상장, 상금 50만원 및 부상
버금상 : 2명 상장, 상금 20만원 및 부상
아름상 : 5명 상장, 상금 10만원 및 부상
좋은상 : 약간명 상장, 상품

응모 요령 및 접수
①공통 제출 자료 : 출품 원서 1부
  웹사이트(www.sejongkorea.org)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
②분야별 제출 자료
△완성품 : 실물제출
△렌더링 : A2 크기 보드 1매 이내, 뒷면 우드락 (5m/m)부착
  ※ 컨셉은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정면, 측면, 배면 등을 표현
△아이디어 : A4용지에 자유롭게 기술 (3장 이내)

접수방법 : 직접방문이나 우편 또는 택배 접수 (아이디어 부문은 온라인접수)

접수기간 : 2009. 3. 6 (금) ~ 3. 7 (토)

접수처 - 우  편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130-01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57)
              - 온라인 : sejong@sejongkorea.org


여러분들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우리 한글을 널리 알려보자구요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다면 첨부파일 GO GO~~

모두 모두 도전해 보세요 ~~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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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30. 11: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문화운동과 관련된 단체 및 개인 누리집들을 모았습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아래 목록의 수정 사항 혹은 목록 외에 새로운 단체를 알고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수정 보완 하겠습니다. ^ ^



가나다 한글사랑

국어문화운동본부

국어운동대학생동문회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다목적 글소리 샘

방언포탈사이트 얼룩말

세벌식 사랑 모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순 한글 이름 카페

우리말 살리는 겨레 모임

우리말 바로 쓰기

우리말글 바로 쓰기

움직이는 말글문화

움직이는 문화발전소

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국어운동대학생동문회

한국언어문화연구원

한글기계화추진회

한글문화연대

한글문화원

한글문화 세계화 운동본부

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한글사랑운동본부

한글 우리말 누리

한글 전화번호 운동본부

한글집(한글운동돕기모임)

한말글 사랑 한밭 모임

한추회(한글인터넷주소)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BlogIcon 다물 | 2009.02.04 17: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결이 안된 곳이 있네요. 일단 아는 곳연결 적어놓습니다.

http://www.malzip.com/
움직이는 말글 문화

http://moonhwawon.ye.ro/
한글문화원

http://paero3.myzip.co.kr/
세사모(세벌식 사랑 모임)
BlogIcon 온한글 | 2009.02.05 17: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다물님..
수정사항 말씀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수정해놓았구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정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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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9. 10:42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립국어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한글학회 등 우리말글살이 일선의 4개 단체들로 구성된 '562돌 한글날 큰잔치 조직위원회'는 2008년 10월 4일 경복궁 수정전 앞뜰에서 한글주간 선포식을 거행했다.
 ‘한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선포식은 그동안 각 기관이나 단체들이 개별적․산발적으로 행해 온 한글날 관련 행사들이 앞으로 한글주간이라는 이름 아래 집결될 것임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했다. 그 어울림에 구심점 역할을 했던 국립국어원의 이상규 원장을 만나보았다
.




‘한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한글단체들의 힘 결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한글날 큰잔치 조직위원회라면 몇 년 전부터 그 해의 한글날 행사를 위해 결성되곤 했던 조직인데, 특별히 올해 한글날에 즈음해 처음으로 한글주간 선포식을 갖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2006년 한글날이 국경일로 승격된 뒤 한글 관련 단체들 사이에서 한글주간 선포식을 갖자는 움직임이 있어 온 터였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새로 취임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이번 562돌 한글날을 맞아 마침내 한글주간 선포식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한글주간 선포식이 갖는 의의와 목적은 무엇이며, ‘한글, 피어나다’라는 주제는 어떤 의미인지요?

그동안의 한글날 행사들은 각 단체들이 산발적으로 진행해 규모도 미미했지만 힘이 분산되는 아쉬움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 만큼 좀 더 조직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한글주간 선포식은 그 바람이 모인 결과라는 점만으로도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목적은 한글 반포 562돌을 맞아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 국민이 함께 하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문화대축제로 승화시킨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 피어나다’라는 대주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꿈이 한글로 피어나고, 그 한글의 위상이 아시아와 세계로 피어나간다는 뜻을 함축한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8월의 ‘국어사랑 큰잔치’를 비롯해 ‘한글문화관 건립을 위한 토론회’, 이번에 대대적으로 준비한 562돌 한글날 큰잔치 등으로 한글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에 대한 기대도 없지 않은데요….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을 위해 많은 한글단체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입법부에서 통과되어야 할 사안인 만큼 단시일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우리말과 글을 너무 함부로 다루고 있음을 자성하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이 갈수록 파괴적 폭력적으로 치닫고 있음을 돌아보고 아름다운 말씨로 소통의 품격을 되찾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정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친다한들 주인이 주인행세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겠습니까? 국립국어원의 역할도 그런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하는 일일 것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로 소통의 품격 되찾아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 전 있었던 한글문화관 건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그동안의 한글문화정책이 국어교육 중심의 정책에 치우쳐 정작 한글의 정신이나 창제원리 등에 대한 한글문화에 대한 정책은 미비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어문정책의 행정부라고 할 수 있는 국립국어원의 수장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글이 어문정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립국어원에 한글 자체에 대한 연구부서를 별도로 가지고 있지는 않고, 웹상에서 운영하는 ‘디지털한글박물관’에 한글에 관한 방대한 자료들을 싣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국어원의 최우선적인 역할은 우리 국어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사회교육 강화 차원에서 최근 실시한 군인들의 국어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이 그런 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문화관 건립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입니까?

한 마디로 환영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사 속에서 빛나는 한글임을 알릴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세계 문자들과 함께 비교분석하는 전시를 한다면 우리 한글이 얼마나 우수하고 자랑할만한 것인지 한 눈에 알게 될 겁니다. 우리도 우리지만 외국인들에게 우리 한글에 대해 좀 더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또한 한글을 국가적인 브랜드로 키우는 구체적인 계기가 되어 한글의 상품성이 우리에겐 큰 밑천임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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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상품화라면, 이미 곳곳에서 시도해 왔지만 아직 큰 성과는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을 만한 상품을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한글’로 다시 태어나려면, 과학성이나 예술성에 대한 학술적 연구도 중요하지만 이 시대를 담아내기 위한 고뇌가 필요합니다. 훈민정음의 위대함을 단순히 기술하는 것만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전달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비주얼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문자는 더 이상 단순소통을 위한 기호가 아니고 한 시대의 문화와 예술, 인간의 심성과 사유방식 등을 담아내는 비주얼 요소임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로마자만 보더라도 로마시대의 글꼴과 영국에서의 글꼴이 다르지 않습니까? 시대의 문화적 품격이나 예술성의 느낌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한글이 과학적인 문자라고는 하지만, 한글의 자음과 모음 낱글자들에 대해서는 소중히 다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알파벳>이라는 책에서 알파벳 하나하나에 신화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 한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4개의 우리 자모에도 스토리텔링을 담아 생명력과 예술성을 불어넣어볼만 하지 않을까요? 기호 속에 신화를 담는 작업이야말로 울림을 잃어버린 우리 문자를 되살려내고 문화컨텐츠의 원형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멸 위기에 놓인 우리 토속어와 방언에 대한 연구도 한층 북돋워야 할 것입니다.


한글 자모 24자에 창조적인 스토리텔링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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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펴내신 <방언의 미학>을 통해서도 같은 맥락의 메시지를 전하셨던 것 같습니다만, 결국 방언 속에서 우리 문자에 담을 신화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사투리를 몰아내려는 한 시대의 잘못된 국어정책으로 우리는 방언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 토속어를 도외시하는 것은 우리만의 기호를 포기하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우리의 지식기반이 무너지는 것을 방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자가 생기기 전 언어는 본래 주술성을 가지고 구전으로 문화를 축적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문자가 생겨나면서 삶의 방식의 틀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방언은 그러한 언어와 문자의 역사를 좀 더 본래의 모습에 가깝게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모습’을 비추어주는 기호이자 신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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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최근 우리 언어생활 속에 신조어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반감이 크실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신조어의 흐름도 결국 우리말의 현재적인 모습이므로 아우르려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신조어의 심각성은 외국어의 혼태라는 점에 있습니다. 외국어가 남용되면서 우리말과의 혼태로 생겨나는 신조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시대가 시대니만큼 외국어라고 무조건 배척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말을 생산해내는 사람들이 우리말을 순화시키는 데 앞장서주길 부탁하고 싶습니다.
물론 신조어나 외국어에 대해 탄력적인 정책이 불가피한 것도 사실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말의 현재적인 모습으로 인정한다는 차원에서 언어정보처리 작업에 있어 모르는 척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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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아우름이란,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글에 있어 아우름이란 과제는 어떤 방향의 모색이어야 할까요?
 

앞서 비주얼 시대의 한글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문자는 이제 단순히 의사소통의 기호가 아닙니다. 그 나라와 시대의 문화와 정서가 총체적으로 담긴 얼굴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국어학자들뿐 아니라 과학, 디자인, 음악 등 모든 문화예술로 옷을 입히는 한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지식경쟁력이 세계 40위밖에 안 되는 이유는 학문 간의 협업과 공유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서로 문을 열고 상생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면 지식기반을 훨씬 높일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자모의 음양이론과 이원론적인 특성이 디지털 세계에서 더 없이 적합한 이론이라는 사실이 우리 IT산업에 중요한 자원이 되었듯이, 훈민정음의 신비한 원리와 이야기들이 모든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결과물을 낳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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