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글? 충분히 맛보고 즐길 수 있어요”-뉴미디어와 한글 모션그래픽으로 리바이스, 니산, 소니, 하나은행 등의 TV 광고나 기업 아이덴티티 작업을 하거나, 혹은 역삼동 GS타워나 서교동 자이갤러리, 명동 SKtelecom 사옥 등의 외관영상 등을 만드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 그리고 가끔은 음악을 믹싱하는 DJ처럼 크고 작은 미디어 공연에서 영상을 실시간으로 믹싱하는 VJing 작업을 하기도 한다. 그밖에 영화의 오프닝 타이틀이나 예고편을 만드는 등 영상언어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하고 있는 즐거운 디자이너이자 감독이며 아티스트다. 몸담고 있는 분야가 그래서인지 최근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 실감한다. 뉴미디어 페스티벌이나 뉴미디어 비엔날레 등의 굵직한 행사가 치러지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사실 얼리어댑터(Ealry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