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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Tokyo TDC 2009 서울展, 한글을 만나다 요즘은 타이포그래피를 아트로, 하나의 작품으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글을 통해 정보를 알려주는 부수적인 기능에서 이제 하나의 작품으로까지 만들어지고 또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래피 작품들 또한 전시회나 실제 책이나 포스터 같은 매체를 통해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okyo TDC 2009 서울전이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전시중인데요, 그 곳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Tokyo TDC Awards는 문자의 비쥬얼을 통한 아트적 표현을 주요테마로 하여 전세계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국제 공모전입니다. 2009년도 수상작들을 지금 서울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작품 속에서 한글을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더보기
[인터뷰] 흑백에서 벗어난 조용하고 특별한 정신영의 책 정신영 ˙ book artist ˙ Y 디자인 실장 ㅎ ㅎ ㅎ 1.이야기,-이야기들 2.연극(Spiel)-내지 3.의자(Die-Stuehle) 4.낯선길 드로잉의 우리말이라 생각하여 스스로 만든 용어. 세상은 너로 채워져 있지만 그곳에 나를 넣어야 비로소 완성된다. 생화보다 더 매력적이다. 터잡기. 1.연극(Spiel) 2.얼-수집(Earl-Sammlung) 3.수족관(Aquarium) 4.벽(Mauer) 5.불가피한-덮어씌우기 좋아하는 소설가. 좋아한다. 내 별자리는 물고기 자리다. 히말라야 산속에 있다는 이상향. 그러나 이상향에 대한 동경은 없다. 구체시인. 작고한지 얼마 않됐다. 매우 재미나는 일. 짭짤한 이태리 빵. 올리브가 들어있는 치아파타가 맛있다. 1.낯선것은-영원히-낯선-것이다 2불가피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