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린이

요즘에는 한글도 뽀통령 뽀로로와 함께 공부한다면서요? 20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인물을 조사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이미 언론매체에서 다뤄온 관련내용들을 본다면 어느정도의 윤곽이 잡힐 순 있겠습니다. 그러나 20대에게 인기있는 인물이 한사람이라 설명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이는 누구일까요? 단연 '뽀로로'가 아닐까요? 어린이계의 유재석,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그런 뽀로로가 최근에는 아이들의 한글공부까지 도맡아 하고있다는군요. 뽀로로와 한글공부 한글공부를 언제부터 시작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모든 엄마들이 안고있는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답이야 '아이들에 따라 다르겠죠'이겠지만, 어차피 공부할 한글공부를 좀 더 재미있게 한다면 그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딱딱한 한글공부 보다는 '아이들의.. 더보기
어린이들을 위한 달콤한 솜사탕 같은 타이포그래피 5월 5일이 되면 어린이날에 대한 향수로 어른들도 기쁜 마음으로 휴일을 보내게 됩니다. 이날 만큼은 부모님이나 어른들도 아이와 함께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아이의 친구가 되어 아이들처럼 놀아주는 것도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는 길일 것입니다.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것도 좋겠죠? 우리 솜사탕같은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춘 타이포그래피 작업 하나가 눈길을 끕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시 예술가 'Julia Chiang'은 반지사탕을 소재로 재미난 타이포 전시관을 설치하였습니다.알록달록 반지사탕은 화려한 색감만큼 어린들에겐 재미있는 장난감이자 맛난 간식입니다. 사탕이 녹으면서 흘러내리는 다양한 색상이 재미있는 스타일의 회화로 나타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네요. 다 녹아서 없어지기 전 찰나의 시간을 감상.. 더보기
어린이 잡지와 한글 ‘특정한 제호(題號) 아래 각종 원고를 수집,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편집 ·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인 잡지가 어린이와 만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일은 두 말할 것도 없이 바로 그 ‘특정한 제호’이다. 특히 그 책의 독자가 어린이임을 제호에서 얼른 밝히거나 혹은 뉘앙스라도 풍겨야 할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른들을 위한 수많은 정기간행물들의 숲속에서 길을 잃기 쉽다. 하지만 잡지의 제호에 어린이라는 단어가 혹은 어린이를 뜻하는 다른 용어가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어린이 잡지라고 할 수는 없다. 가령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 문학 평론지나 어린이 패션 잡지임을 표방하는 것들 중에는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대상물들이 어린이용일 뿐 정작 그 책을 읽는 독자는 관련 분야의 어른들이거나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