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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pictos, 감성을 움직이는 픽토그래퍼 함영훈 픽토그래퍼 함영훈. 네이버 카페 'Life in pictos'(http://cafe.naver.com/lifeinpictos) 픽토그래퍼라는 흔치 않은 이름으로 착실하게 꾸준히 픽토그램을 모토로한 디자인으로 우리를 매료시키는 작가, 함영훈님을 만났습니다. 그와의 인상깊은 인터뷰는 'Life in pictos' 라는 그가 운영하는 카페의 네이밍에서도 느껴지듯이 오롯이 픽토그램에서 시작해서 가지를 뻗어나가는 그의 확고한 디자인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그의 간결한 픽토그램이 담고 있는 것도 바로 다름아닌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삶의 이야기라는 것에 깊이 공감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영훈 作. 무제 침묵. 2010 우리가 보통 픽토그램하면 떠올리는 화장실 남녀 사인이나 비상구(Exit)는 간결합니다. .. 더보기
[폰트와 이미지의 만남 ③] 엉뚱한 덩어리와 아스팔트 스캔들-★ [엉뚱상상 폰트 도시락 패키지]에 있는 '엉뚱한 덩어리'와 '아스팔트 스캔들' 폰트를 기반으로, 이미지화한 작품입니다. 폰트 이미지 자체에서 느껴지는 거친 질감과 리듬감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주력했습니다.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더보기
[폰트와 이미지의 만남 ①] 달콤한 첫키스와 로맨틱가이-★ [엉뚱상상 폰트 도시락 패키지]에 있는 '달콤한 첫키스'와 '교양있는 글씨' 폰트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품화했습니다. '달콤한 첫키스' 작품은, 첫사랑의 기억 만큼이나 오랜 여운과 아련함을 주는 듯한 첫키스의 추억을 담고 있으며, '교양있는 글씨' 작품은, 햇살 좋은 날 잔디밭에 누워 쉬고 싶은 마음이 묻어나는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더보기
그림책 속 문자는 또 다른 이미지다 그림책과 타이포그래피의 상관관계 우리가 어떤 그래픽물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분리해낸다면 그것은 아마도 이미지와 글자(텍스트)일 것이다. 이미지는 사진이 될 수도 있고 일러스트레이션 혹은 기본적인 도형이 될 수도 있다. 텍스트는 숫자, 영문, 한글, 한자 등 문자들이 가지는 기호적인 형태와 그 문자가 가지는 의미로 이루어진다. 이들의 집합과 해체를 통해 우리는 그래픽 디자인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그림책의 가장 기본적인 그래픽 요소에 대해 따져본다면 위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이미지에 대한 부분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림책과 타이포그래피라는 것은 매우 상충되어 보이지만, 그래픽의 기본 요소를 텍스트와 이미지라고 보았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