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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에 해당되는 글 3건
2010. 7. 14. 09:32
지난 번 '우리 노랫말이 선사하는 가슴시린 아름다움 그 두번째 - 재주소년'에 이어,
이번에는 홍대 인디 씬으로 넘어가 볼까요?
지난 2007년, 홍대 인디 씬에서는 다소 뜬금없는 이름의 밴드가 등장했습니다.
헛웃음을 짓게 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개그적인 음악을 하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나
‘황신혜 밴드’ 같은 음악, 또는 ‘푸른 펑크벌레’같은 열혈 펑크키드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의 정규 데뷔 앨범 ‘브로콜리 너마저’를 CD 플레이어에 올렸습니다만...

다소 어눌한 ‘계피’와 ‘덕원’의 보컬, 유연한 플레이의 드럼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마추어적인
연주때문에, 처음 들을 때는 중간에 CD플레이어를 꺼버렸습니다.
‘뭐 이런게 다...’ 하구요. :-( 그런데, 자꾸 가사 한 토막씩이 머리를 맴돌면서 CD에 손이 가게 되는
것이 아니겠어요? 


연인과의 서투른 춤을 통해 사랑하는 과정을 표현해 낸 <춤>이나, 친구와 함께 자취를 했다면
손바닥으로 무릎을 ‘탁’치며 공감했을 법한 <이웃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또 2009년이 다가왔을 때를 상상하는 내용의 <2009년의 시간들>을 비롯한 많은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들은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고 마음속에 여러 가지 화두를 던져 주었습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와닿은 노래는,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하는 <유자차>입니다.
먼저 가사를 한 번 감상해 보시죠.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그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울지 않을 수 있어
온기가 필요했잖아  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
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 때면  꺼내어 볼 수 있게
그때는 좋았었잖아  지금은 뭐가 또 달라졌지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달콤하고 따뜻했던 유자차 한 잔’은 지나간 사랑, 아련했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곱씹기에 너무도
적절한 비유 대상인 듯 합니다. 이미 진하게 타서 두손에 감싸고 호호 불며 마셨던 유자차의 찌꺼기...
물론 새로 한 잔 진하게 타낸 유자차의 진득한 달콤함에는 비유할 수는 없지만,
찌꺼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천천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약간의 달콤함을 느끼며 입에 남아있던
씁쓸한 뒷맛을 지워낼 수 있거든요.

2절의 가사들은 더욱 아련합니다. 흔히들 말하던 ‘좋았던 시절’의 추억은 누구나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거에요.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살아가는 동물이라고 하죠? 우리는 마음이 힘들거나 할 때면 친구를 만나, 연인을 만나 따뜻한 차 한잔, 또는 차가운 술 한 잔을 기울이며 가슴속에 켜켜히 묻어놓은 추억들을 꺼내어 보곤 합니다. 

이런 회상과 정화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앞에 놓인
‘봄날’로 향할 수 있는 것이죠. 

이 앨범의 몇 곡은 그렇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브로콜리 너마저’의 셀프 타이틀 앨범은 동네 커피숍에 앉아, 버스에서 이어폰을 끼우고 배경음악처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져 옴을 느낄 수 있는 수려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를 담고 있는 앨범입니다. 

아무래도 다들 학생이라 그런지 다음 앨범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듯 한데요... 비록 여성 보컬 ‘계피’는
현재 팀을 떠나고 없지만, 2집 앨범에서는 그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다음 앨범 꼭 구입해 들어보세요. ;-)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이정민

 
ⓒ 온한글  

hs1310 | 2010.08.27 20: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브로콜리너마저 노래 특히 유자차의 가사가 끌렸는데
ㅎㅎㅎ 좋네요>.<
BlogIcon 온한글 | 2010.08.30 11: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hs1310님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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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2. 09:14
 미디어아트는 관객을 즐겁게 합니다. 다른 분야의 아트가 하나로 합쳐지는 하이브리드적인 특성(사운드+이미지)은 관객을 충분히 매료시키고 몰입시키기 충분하니까요. 그러나 미디어아트 작가는, 무엇보다 프로그램 알고리즘에 의한 작가 자신도 알 수 없는 우연성에 놀란다고 합니다. 작가가 어떤 원리 정도만 입력을 하면 거기서 파생되는 수많은 형태와 이미지들의 변종이 자신의 손끝을 벗어나 신비스러운 아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interactive sound graphics. drun solo. huckleberryfinn concert. 김윤태

interactive sound graphics.
>> drum solo <<
huckleberryfinn, yellow concert. 2004




 그래픽디자인하며 음악하는 이, 김윤태님은 인디밴드 '허클베리 핀'의 드러머로 매년 허클베리핀의 옐로우 콘서트 혹은 밴드의 공연에 미디어아트와의 협연을 벌입니다. 관객은 당연히 빠른 비트의 드럼 사운드와 현란한 이미지의 결합에 환호를 하겠지만, 작가는 자신의 작업이 저토록 멋있게 융합되고 신비로울지는 몰랐을 것입니다. 인터랙티브가 만들어 낸 퍼포먼스가 과학적인 듯해보이지만 사실은 예술적인 우연성에 기반하고 있고 예술에서의 우연성은 잭슨폴록이나 뒤샹 모두 틀을 깨는 데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실험들은 열약한 환경 속에서 행하여지고, 계속 우리가 기존에 해왔던 방식과는 다른 형식의 무언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디어아트를 다분히 아방가르드적이라고 하나봅니다. 틀을 뒤집으면서 메이저가 된다는 것은 모순이기에 이러한 탈장르적 미디어아트는 '마이너'입니다. 

최윤정: 허클베리핀이 '인디'잖아요. 인디의 개념이 뭘까요? 그리고 인디를 하는것 좋으세요?
김윤태: 인디는 사전적으로는 스스로 만들어서 스스로 홍보하고 스스로 모든 것을 다 처리하는.. 경제적으로 독립된 것을 의미하는데... 요즘은 레이블이 있으니까 조금은 수월하죠. 그리고 아직까지는 인디를 하는 것이 좋네요. 돈을 못 보는 것 빼고는...

 '인디'는 말하자면 인디펜던스= 독립인 것인데 자립적으로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김윤태님도 자신이 하고 싶은 한글 타이포의 미디어아트 작업을 자신이 가장 잘하는 드럼 연주에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가 봅니다. 그래서 수많은 실험적인 예술은, 작가의 자기가 좋아서 하는 열망에서 비로소 탄생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최윤정: 한글 타이포그래퍼와 허클베리 핀의 드러머 둘 중에 뭐에 비중을 더 두세요?
김윤태: 둘 다 비슷해요. 둘 다 업입니다. 거의 반반인데, 꼭 무언가로 표현을 한다면 음악과 디자인을 같이 하는 쪽이라고 하고 싶네요. 비겁한가요? 같이 하는게 더 재미있잖아요. 따로 한글 디자인 작업, 음악 작업하면 조금 덜 재미있잖아요.

 이렇게 김윤태님과의 인터뷰는 인디밴드 '허클베리 핀'의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bar 'sha'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의 새로운 한글 미디어아트 전시가 '홍대 현대미술관'에서 8월 20일(금)에서 26(목)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주제는 당연히 한글, 그리고 한국문화입니다. 그리고 제목은 '소리그림놀이'O' (zero)' !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온한글
BlogIcon JMHendrix | 2010.05.12 11: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허클베리핀이 어느새 마이너 밴드가 됐다니 ㅜㅜㅜ

인디씬 관심있는 남자들 치고 남상아씨의 자태에 반해보지 않은 이가 없을텐데... 지금은 이기용씨가 기타보컬을 하시나요?
BlogIcon reeev | 2010.05.12 14: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이정민씨도 음악하셨죠?
저의 인디음악에 대한 짧은 지식이 잘못 전달되지는 않아야할텐데 이렇게 올려놓고 보니 실수인가 싶네요 흑^^지금은 이소영씨가 메인보컬,김윤태씨가 드럼,이기용씨가 기타,보컬,리더입니다.
BlogIcon JMHendrix | 2010.05.14 15: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악을 했다기보단 ㅋㅋㅋ 그냥 지금도 아랫동네서 꾸준히 혼자만의 성을 쌓고 부수고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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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8. 11:34

 그래픽디자인.하며.음악.하는.이 김윤태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한글의 공감각적인 시도. 즉, '소리그림놀이'라는 탈장르적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입니다. 두 영역의 융합을 절묘하게 표현해낸 데에는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시각디자인학 박사로서 다져온 오랜 세월이 있을 것이며, 10년이 넘게 홍대의 인디밴드 '허클베리 핀'의 드러머로써 활동한 내공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신비롭기만 했던 그를 홍대 앞 카페 '공간 ㅎ' 에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한글다다전 - 궁상각치우 

최윤정: 윤타님은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신 걸로 아는데, 어떻게 한글이라는 타이포로 이런 작품을 하시게 되셨어요? 
김윤태: 안상수 교수님의 수업 중에서 훈민정음 제자해를 배우는데 한글자소 ㅁ, ㅅ, ㄱ, ㄴ, ㅇ 이 각각 궁(도), 상(레), 각(미), 치(솔), 우(라)에 해당한다는 문구가 있었어요. 문자 그대로 구현을 한 작품이에요. 안상수 선생님께서 워낙 거장이셔서 당연히 한글이라는 타이포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데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자연히 한글 타이포그래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그때 수업은 거의 도제와 마이스터처럼 엄격하게 수업을 하셨죠. 이 작업(궁상각치우)은 그 음의 영역을 건반으로 치면 해당하는 자소가 움직이는 거에요. 사람 목소리는 스펙트럼이 넓어서 조금 힘들지만 건반은 소리의 높낮이를 거의 정확하게 인식을 해요.   

그래픽디자인.하며.음악.하는.이 '김윤태' at '공간 ㅎ'  

김윤태: 이 작업(신궁상각치우)은 퍼포먼스의 성격을 띄는데요, 제가 벽을 두들기면 이미지가 변화하고, 관객의 소리에도 반응을 하여 변화하는 이미지를 인터랙티브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는 프로그래밍하는 상황에서 만화경 소스를 가져와서 만들어봤어요. 그저 사람들 흥을 돋구는 역할이죠.   


            

                                                                             신궁상각치우 버전

               


최윤정: 저는 타이포그래피가 좋은데요, 그 가운데서도 한글은 참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김윤태: 타이포그래피가 영문이나 한글이나 쉽지가 않죠. 왜냐면 시각의 기본이니까요... 아무래도 모든건 기본이 가장 어렵죠. 학생들을 수업하다 보면 아이들이 가장 못하는 것이 글자거든요. 그게 내공도 필요하고...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 이미지는 뚝딱뚝딱 잘 만드는데, 글자를 올리는 거보면 딱 보아도 자간,행간이 이상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타이포는 시간이 걸리는 거 같아요. 제일 좋은 것은 장인처럼 오래만져보고 계속 지적당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게 가장 좋아요.



최윤정: 음악은 언제부터 하셨어요? 드럼... 허클베리 핀하기 전에도 하셨던 거에요?
김윤태: 홍대 시디과 들어가서 과에서 선배, 후배들과 밴드를 만들어서 그때, 처음으로 시작을 한거죠. 

최윤정: 그럼 그래픽이랑 음악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시인거네요.
김윤태: 물론 그림은 고등학교 때부터 했고, 락 음악은 그때도 좋아했었죠.

최윤정: 드럼과 미디어아트 즉, 이미지와의 결합은 어떻게 생각을 해내신 건가요?
김윤태: 아, 영향을 받았어요. 일본의 이치라크 요시미츠라는 드러머. 그 양반이 maxmspjitter 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반응을 하는 작업을 했드라구요. 근데 솔직히 저도 그 생각을 했었거든요. 하지만 세상은 누구나 먼저 하는 사람이 임자인거죠.  

최윤정: 제가 윤타님 작품을 보니까 예술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재미를 위한 작품을 하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메칸더브이 등장하는 작품도 보면 참 재미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그게 키치적인건데 제가 느끼기에는 정말 유치하다 저급하다는 느낌은 아니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거든요. 그것은 의도하신 것이 아닌지?  
김윤태: 음. 개인적인 취향인거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저의 취향일 수도 있죠. 음...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예술 합네!라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것에 대한 반감에서 놀이, 즐거움, 재미에 포커스를 맞췄어요. 재미가 있어야 작업도 의미가 있죠. 일단은 내가 재미가 있어야 하니까 작업을 한거고 남들도 재미있으면 더 좋은 거구요.  저는 그래서 저의 '작품'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작업'이라고 하지요. 저의 '작업'이라고 하면 이건 중간 과정이야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나는 더 멋있는 것을 할 수 있어라는 오히려 앞으로의 자신감, 자만감이라고 할 수 있죠.

최윤정: 새로운 기술, 기계 등에도 관심이 많으신가요? 타이포 작업하시는 분들은 신기술에 관심이 많이 없기도 한데.
김윤태: 아 장인처럼? ㅎㅎㅎ 안상수 교수님도 신기술에 관심이 많으시고, 저는 그렇게 많지도 없지도...보통 정도?  

 최윤정: 일본의 한 드러머는 자신이 동경에서 현존하는 가장 열심히 하는 드러머라고 자신을 소개하더라구요. 그럼, 윤타님은 자신이 한국에서 몇 번째로 열심히 하는 드러머라고 생각하세요? 
김윤태: 저는 게을러요.  -그래서 나는 그의 게으름을 아티스트의 특권이라고 포장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불어에는 flaneur라는 명칭이 있는데 게으름의 좋은 표현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향유하면서 사는거? 그러면서 남들과는 템포를 다르게 사는 게 그가 말하는 자신의 게으름이 아닐까라는 짐작을 해보았습니다.

최윤정: 작가는 누구 좋아하세요?  디자이너는 누구 좋아하세요?
김윤태: 음. 에곤쉴레? 이중섭? 잘 그리시자나요. 디자이너는 네빌 브로디. 좋아하는 이유는 디자인도 좋은데 브로디는 되게 유명해진 다음에 영국의 인디밴드의 앨범커버 디자인를 전부 다 해주셨대요. 그냥 그들이 원하는대로 다 디자인해주셨다는데 그게 저의 꿈인데... 돈도 안받고 디자인해주는거? 돈을 받으면 요구에 맞춰줘야하니까 가능한한 돈 안받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죠.  

                                                                               허클베리 핀 4집 음반

최윤정: 참 저는 '허클베리 핀'의 4집 앨범 디자인이 참 좋던데요.
김윤태: 음. 그 앨범이 이기용이 다른 친구에게 디자인을 맡겼다가 퀄리티가 안나와서 고민하다가...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처럼 만들자라는 아이디어를 냈어요, 그래서 노란색으로 가되 플라스틱 커버로 가자! 그런데 국내의 업체가 다 없어졌다는 거에요. 단가 때문에 그래서 안되겠다. 그냥 출력하자! 그래서 원래 허클베리 핀 로고는 안넣으려고 했는데... 또 안되겠다 싶어 모여서 그냥 쓰자! 한거죠. 그래서 멤버들을 다 불러놓고 볼펜주면서 자 써! 그런데 우리 리더 이기용이 굉장히 악필이에요. 근데 그 친구가 썼는데 의외로 악필이니까 개성있는 글씨가 나온거에요. 

 기사에는 싣지 않았지만, 인터뷰 내용 간간히 여담이 많아서 김윤태씨는 "인터뷰가 '무릎팍 도사'인데요?" 얘기가 질문에서 시작은 했으나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새고,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그의 소소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재미있는 여담을 더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공간 ㅎ'에서의 시공간은 그의 한글 작업에 관한 것이었고, 다음 편에는 '허클베리 핀' 멤버가 운영하는 바 Shain에서 들어본 그의 음악과 앞으로의 새로운 한글 작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김재아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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