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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잔치

예술의 전당, 타이포잔치를 다녀와서 따사로운 햇살과 적당히 불어 기분좋은 바람과 함께 날씨 좋았던 지난 주말, 예술의 전당 서예전시관에 전시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서예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설치된 노천카페에는 독일맥주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햇살 아래 맥주 한잔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여유로와 보이며 부러웠어요. 총 2층으로 구성된 전시장, 우리 동양문화의 글자 그림은 정적이면서 큰 울림을 주기에 만나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어요. 보기 힘든 일본과 중국의 역사적인 거장 작품을 만난다는 것이 더욱 기대감을 높혀주었습니다. 탁트인 공간이 주는 여백이 좋았습니다. 2층과 3층에 각각 마련된 '특별관'에는 기대했던 한중일 역사적인 타이포그래피 거장의 작품들이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표 서체 디자이너 최.. 더보기
[인터뷰] 김두섭-한글 대단한 발명품 김두섭 ˙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동대학원 졸업. ˙ 두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타이포잔치’ 등 수 많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했다. ˙ 홍익대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강의하고 있다. ˙ 현재 눈디자인 대표, 진달래 회원 ㄱ.관계 사회가 꾸려진 원리 ㄴ.나와너 나는 너를 비추는 거울, 너는 나를 비추는 거울 ㄷ.두섭 내 기표 ㄹ.루어낚시 매일 하고 싶은 일 ㅁ. 몸 상당히 복잡한 기계 ㅂ.밥 아! 배고파~ ㅅ.신 존재를 믿을 수 없는 존재 ㅇ.음악 설명이 필요치 않는 유일한 것 ㅈ.자식 형용하기 힘든 절묘한 가족 구성원 ㅊ.참치 꼭 낚아야 할 물고기 ㅋ.크리슈머 잘 되길 바라는 매체 ㅌ.타이포그래피 익혀온 도둑질 ㅍ.팻 메스니 괜찮은 음악가 ㅎ.한글 대단한 발명품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