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글문화 환경 감시 단체, 한글문화연대 지난 2007년은 역사 이래 처음으로 국경일 한글날을 맞이한 해였다. 비록 1990년의 공휴일 축소에 따라 법적 효력을 잃은 지 15년이 지난 후였지만, 한글사랑과 계속된 한글운동의 결실이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환경은 우리말글을 위협하는 세력들로 가득하다. 그 속에서 한글문화연대(대표 고경희,시인)는 한글운동을 한다. 국어학자들이 국어법안을 만들고 힘쓰듯, 한글운동가들은 우리 말글살이에서의 문제점들을 바꾸려 애쓰고, 대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며, 세계화의 거센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우리 문화의 정체성 세우기에 힘쓴다. 일찍이 국어연구, 국어순화에 애쓰신 많은 국어학자들의 힘씀과는 또 다른 힘을 싣기 위해, 한글운동 실천가들로 모인 젊은 조직이 한글문화연대이다. 한문과 한자에 짓눌려오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