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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있는작품

금누리의 누리글길_벌레도 알 수 있는 글꼴 누리글길 43400913 나는. 지렁이나. 잠자리처럼. 벌레도. 알아치릴. 수. 있는. 글꼴도. 생각했다. -금누리 작가 금누리는? 조작가라는 한 마디 말로 부르기 어려울 만큼, 디자인과 예술 모든 분야를 넘나드는 기획자이자 창작가. 그가 이르는 직업은 '멋질비, 국민큰배움터 스승'이다. 1998년부터 2년간 홍익조각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금누리글꼴, 구름글꼴들을 만들었고, 두루쓰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글꼴과 쓰기에 관한 혁신적 제안으로 글꼴계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있어왔다.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부터 표현하고자 애쓰는 선도자이며, 디자이너 안상수와 함께 펴내는 실험문화 예술지 로 진보적 시각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더보기
디자이너 박우혁의 글자틀 글자틀 글자는 최소한의 조형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한글은 가획의 원리에 의해 창조되었다. 점과 선의 획을 더하여 글자는 새롭게 변화하고 번식한다. 날실과 씨실로 천을 짜듯, 글자를 짜는 글자틀. 점과 점을 연결하고 선을 만들어 글자를 짠다. -박우혁 디자이너 박우혁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 바젤디자인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다. 윤디자인연구소 서체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타이포그래피 중심의 그래픽 디자인 회사 Type Page를 운영하고 있다. 영화 '파이란' '수취인불명' '생활의 발견' '오아시스' '시월애' 등의 로고타입과, '하이서울페스티벌' 등의 포스터, 각종 북디자인, CI, BI, 웹디자인까지 여러 분야의 일을 하고 있다. 2004년 첫번째 개인전.. 더보기
민병걸의 디지털 캘리그래피 10-key digital calligraphy enigma analogue 빗방울이 모여 물줄기 / 강물과 바다를 이루고 / 씨앗이 나무가 되고 숲이 되는 자연의 모습에서 한글을 발견한다. / 점이 선과 만나 자모를 이루어 글자를 만들고 문장을 이루어 소리와 의미를 담아내는, 모습은 수학적이어도 그 이치는 자연과 너무도 닮은. 글자의 형태를 이루는 부분 형태소를 10가지로 규정하여 0-9까지의 숫자에 할당하고, 그 숫자만으로 글자를 입력해 나가는 방법으로, 한글이나 한자, 영문 또는 특정한 형태의 도형을 입력한다(또는 그린다). 그러므로 입력하는 순간의 감정에 따라 글자의 형태도 제각각 변화한다. -민병걸 디자이너 민병걸은? 홍익대와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안그라픽스와 눈디자인에서 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