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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에 해당되는 글 4건
2011. 8. 16. 08:44
싸와디캅~ 커쿤캅! 
잘생긴 닉쿤의 나라 태국, 그래서 더욱 친근감이 가는 태국은 지금 한류 열풍이랍니다. 
한글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고 한국 연예인에 대한 관심은 국내보다 더 열기가 뜨겁다고느껴질 정도입니다. 여름 휴가 동안에 방콕으로 여행 떠나시는 분들도 많은데 시내 군데군데 붙어 있는 우리 연예인들 사진을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 이미지월드

태국에서도 특히나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도시 푸켓은 관광지로 유명하죠. 태국의 작은 섬, 푸켓은 
그러나 방콕에 비해 문화적인 소외감이 많은 곳입니다. 푸켓의 한인들도 대부분이 관광업에 종사하거나 젊은 부부들은 거의 맞벌이를 하고 있어 교민들의 자녀들의 한글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푸켓한인회에서 이민 2세대의 한글교육과 인성 및 정체성 교육을 위해 '푸켓 한글학교'를 2007년도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토요일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푸켓 한글학교는 등교하면 애국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하여 한글을 배우는 시간 뿐만 아니라 태권도나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특별활동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기적성 교사들(한국인 자원봉사자)이 있어서 수영, 에어로빅, 음악, 미술 등도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개관 당시 교육을 받는 아동이 100명이 안되었는데 2011년 현재 훨씬 많은 한국인 아동과 혼혈 아동 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푸켓 현지인 아이들도 한글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푸켓 내에 한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에는 푸켓 한글학교를 위한 모금함을 마련해 놓은 곳이 많았습니다. 한국 관광객들도 지나면서 한글교육을 후원하는 의미에서 작은 돈이라도 모금을 할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이렇게 태국의 작은 나라 푸켓에서도 한글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는 치앙마이 한글학교가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에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에서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오대양 육대주에 모두 걸쳐 96개국 2161개의 한글학교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와 도시에까지 한글학교가 운영되고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참 다행스럽게 느껴지네요. 한국 교민들은 현재 많은 나라에 이주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민 2세대아이들이 제 나라를 잊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곳이 세계 곳곳에 더욱 많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 온한글
 
 
BlogIcon 알바 추천 | 2017.12.07 08: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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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3. 09:45

프랑스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는 뉴스에 온국민이 으쓱하기도 하면서 신기해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이제 프랑스와 같은 서유럽뿐만 아니라 북유럽, 아직 우리나라에서도 문화가 잘 전파되지 않은 핀란드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전세계는 이제 한류를 타고 한국어 배우기가 한창인데요 핀란드 헬싱키 문화원 카이사에서 핀란드 IYF지부가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일본 여자들도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아시아나 유럽, 아메리카 할 것없이 한국에 굉장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젊은 핀란드 인들도 예외가 아닌데요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 가요 등 한국 문화가 전세계에 어필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핀란드 헬싱키 문화원에서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체험 두 분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한국어 클래스는 약 
4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초중급 반으로 나누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복을 직접 입고 절하는 법과 태권도 교육도 받는다고 하네요. 

 
핀란드 헬싱키는 특히나 공공디자인과 공예디자인으로 유명한 나라로 서울이 2010 세계디자인수도였다면 다음 주자는 바로 2012 헬싱키 세계디자인수도입니다. 이렇게 한국어가 많은 핀란드인의 관심을 끌고 한국의 문화가 핀란드에 많이 보급된다면 헬싱키디자인수도 시기에 즈음하여 양국 간의 디자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WORLD DESIGN CAPITAL

HELSIINKI

2012

 

http://www.kokoromoi.com
사진 출처:
Good News TV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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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0. 09:01

2009년 현재 영국 전역에 약 20개의 한글학교에서 한국학생 약 654명이(주영한국교육원 자료) 한글과 한국 교육을 받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와 글라스고에서 부터 맨체스터와 버밍햄, 웨일스의 카디프, 남쪽에 있는 브라이튼에 이르기까지 한글학교가 골고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큰 런던 한국학교는 현재 학생 수가 약 270여 명이고 20명의 교사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런던 시내의 남쪽에 있는 뉴몰든이라는 한인타운 근처에 있어 많은 한국 학생들이 다니고 있지만, 런던 이외의 다른 지역의 한글학교에는 주로 몇 년간 체류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 학생 중의 절반 정도가 영주권자 즉 이곳에서 사는 재외동포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직장과 학업 등으로 말미암아  몇 년간 영국에 머무르다가 다시 한국에 돌아갈 학생들입니다. 그러나 이 한국학생들 사이에서 한글을 배우는 영국인이 약 5%나 됩니다. 즉 한영가정의 자녀(하프코리안)나 간혹 영국 성인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 학생 수가 미미하지만, 영국 전역의 한글학교에서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주중에 영국학교 수업을 마치고  토요일 아침 한글학교에 나옵니다. 보통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하며 수업은 주로 한글교육에 초점을  둡니다. 학교에 따라 수학과 사회도 가르치는 곳도 있으며, 태권도나 종이접기, 가야금 등의 특별활동을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 한글학교에서는 유치원생에서부터 중학생까지 지도하며 요즘은 외국인을 위한 한글교육이 진행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 성인들을 위한 한글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 런던 트라팔가 광장 옆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입니다. 또한 소아즈(SOAS)와 쉐필드(SHEFFIELD) 대학에서는 한국학 학부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한글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영한국교육원에서 한글학교에 교과서와 각종 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재외동포 한국학생들은 한국어를 잘 이해는 하는 반면, 한국어를 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주영한국교육원이 글짓기 대회를 주관하고 있고, 교사들을 위해서는 재영한글학교 교사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온한글 기자단 1기 정혜종

ⓒ 온한글
BlogIcon 아라누리 | 2009.10.20 09: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외국에서도 저렇게 한글이 빛나건만 국내를 돌아보니 답답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BlogIcon 온한글 | 2009.10.20 09: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라누리님 반갑습니다.
국외에서 한글의 과학성과 예술성이 높이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이에 국내에서도 한글을 더욱 소중히 아끼고 많은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tujaing | 2009.10.24 02: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혜종선생님,

늘 한글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작은 힘들이 모여 큰 결실이 되리라 믿습니다.

늘 힘내세요.

- 둘째 낳고 몸조리중인 열혈 아줌-
BlogIcon 온한글 | 2009.10.29 09: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홉살인생님 오랫만에 들려 주셨네요^^
이삭군과 잭의 영원한 우정을 저도 기대해 봅니다.
BlogIcon 온한글 | 2009.10.29 09: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tujaing님 몸조리는 잘하고 계시나요?
몸조리 중에도 한글사랑 멋지십니다.
열혈 아주머니 아자!
감기와 신종플루가 한창인 요즘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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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6. 09:00


최근 한국 뉴스를 보고 한글이 가진 크나큰 장점으로 글이 없는 나라에 보급이 된다는 것을 알고 이 먼 유럽에서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한국에서도 한글을 제대로 배워야한다는 각성의 말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 곳 유럽, 그 중에서도 제가 살고 있는 독일에 있는 한글학교에 대해 소개를 해 볼까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독일에는 3만 명 정도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어요. 예전 광부와 간호사로 오신 분들과 각 기업의 주재원들 그리고 학생들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거 같아요. 또 요즘 워킹홀리데이의 체결로 많은 학생들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외교통상부)

때문에 독일에서 자란 2세 3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서 자생적으로 한글학교들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현재 주독한국교육원이라는 기관이 다른 36개의 학교를 총괄 운영하고 있지요. 그리고 각 학교에 교장선생님과 한글선생님들 또는 미술이나 음악, 그리고 풍물, 태권도, 전통무용반, 합창반, 서예 등의 수업들을 하는 학교들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주독한국교육원 http://www.keid.de/)

주로 수업과정은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 그리고 성인과정으로 나누어져 있고, 한국어, 국사, 수학, 한문 등의 수업을 학교재량에 따라 하고 있습니다. 재독 한국인들이 독일의 큰 땅에 비해 많이 거주하고 있지 않아 학교마다 인원이 많지는 않아요.

때문에 한국어 교사 역시 한국에서처럼 한국어교사로 교육받으신 분들보다는 현지에서 어학관련 공부하신 분들이 가르치시거나 한국에서 교사생활을 하신 분들이 주로 하십니다. 그리고 수업 역시 토요일 하루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교재는 한국에서 쓰고 있는 국어교과서와 주독한국교육원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 그리고 한국어교재 등과 함께 선생님들께서 함께 자료를 공유하시며 가르치고 계십니다.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학교마다 행사는 학교 규모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학교 내에서 백일장과 바자회 행사도 열고 있고요. 운동회와 웅변대회, 그림그리기대회 등의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주독한국교육원 중심으로 교사세미나나 연합연수, 그리고 각 학교에서의 공개수업을 하며 수업평가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주독한국교육원 http://www.keid.de/)


한국어 ‘유행’인 중국이나 몽골 또는 그 외 아시아권의 나라들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위한 한국인 2세와 3세들의 교육이기에 좀 더 절실한 관심과 보조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가정에서 한글교육이 원활히 되지 않을 경우 아이와 부모와의 의사소통의 단절이 아주 큰 문제이기에 한글학교의 존재는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죠.

문화를 알리는 차원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의 문제를 확고히 심어주기 위한 교육이기에 한글과 문화를 그들에게 가르쳐 한국인과 소통하지 못하는 어려움 없이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빠르게 변화하고 움직이는 세계화로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생활하는데요. 때문에 각 나라에서는 비록 외국에 살지만 자신들의 국민이기에 말과 글, 그리고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학교를 세워주거나 교육보조를 해준다고 합니다. 자생적으로 생겨나 한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한글을 가르치는 한글학교가 좀 더 활성화되고 관심을 갖게 되어 한글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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