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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젊음 넘치는 홍대 거리, 한글로 물들다 지난 주말, 홍대 앞 거리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로 온통 가을맞이 독서분위기가 한창이었는데요, 이번 주말부터는 10월 9일, 다가오는 565번째 한글날을 맞아 젊음의 거리 홍대는 한글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展 한글 창제 565돌, 2011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그 아름다움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여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展”을 개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전시를 통해 한글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캘리그라피라는 장르로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의 다양한 조형성을 선보이고자 한다 565돌 맞이 ‘한글날’ 기념행사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시하는 은 홍대 거리를 배경으로 '한글 캘리그라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캘.. 더보기
오페라를 한국어로 부르지 말란법 있나?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라'를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일반 대중음악 콘서트나 뮤지컬에 비해서는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렵다는 막연한 선입견이 오페라와 일반 대중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오페라를 보기 위해서는 따로 공부를 해야만 할 것 같고 쉽게 범접할 수 있는 문화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아니면 가수 김장훈이 부른 '오페라'가 더 친숙할지도? (오페라~ 오페라~ 오페랄랄라라~ 아름다운 아리아~♬) 국내 최초 오페라 700회 기념작, 공부가 필요없는 '쉬운' 한국형 오페라! 이번 공연 "2011 박경일의 드라마틱 오페라 -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2년간 한국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온 박경일 감독이 연출한 국내 최초 오페라 700회 기념작입니다. 프랑스 극작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