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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우리는 일제 잔재단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2010년 대한민국에서는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글을 중심으로 다루는 온한글인 만큼, 저는 우리말 속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단어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글은 우리의 정신이다 한글은 단순히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가 아닙니다. 한국인의 정서와 정신이 담겨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대한민국에게 닥쳐온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극복해낼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이 바로 '한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본의 국어말살정책이 있었음에도 우리는 우리의 한글을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말속에 일본어 투의 말들이 녹아들어갔습니다. 특별히 인지하지도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말이죠. 다음은 2005년에 국립국어원에서 발행된 입니.. 더보기
세계 언어학자들이 놀란 훈민정음을 '오늘의 말'로 읽다. 국보 70호이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훈민정음』은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과거를 넘어 미래의 문화유산으로 생명력을 발하는 한글의 창제 원리를 설명하는 한문 해설서입니다. 그럼, 오늘의 말로 쉽게 풀어 쓴 『훈민정음』의 참 가치를 밝혀 보겠습니다. -알기 쉽게 풀어 쓴 『훈민정음』- 도서출판 생각의 나무 세계 언어학자들이 놀란 28자 문자혁명 『훈민정음』을 오늘의 말로 읽다! 세계화를 맞아 영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일상에서 영어 한두 마디 섞어 쓰지 않으면 세련되지 못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주고 받는 한글의 경우, 기본 문법은 물론 국적 불명의 속어까지 남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말과 글이 위기를 맞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훈민정음의 위대한 가치를 새삼 깨우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