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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개성만점 독특한 이름을 가진 해수욕장은? 2011년 7월 중순. 장마철입니다. 연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피서철이 도래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서, 개성만점 독특한 이름을 가진 해수욕장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꾸지나무골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출처 : http://www.taean.net/tour/beach_5_5.htm 꾸지나무골해수욕장은 태안반도 북쪽 이원면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한적한 바닷가가 장점이라면, 숙박시설이 다소 빈약한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바닷가와 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송림이 우거져 있고, 조수차가 커서 썰물일 때는 모래시장이 넓게 펼쳐지기도 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일품입니다. 돌머리해수욕장 (전라남도 함평군) 출처 : http://map.nav.. 더보기
태풍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 걸까? 올 여름 첫 태풍인 '메아리'가 한 차례 지나가고, 주말에도 계속 장대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메아리'로 가구의 정전, 침수 피해와 사상을 입는 등 곳곳에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몇 년 전 어마어마했던 태풍 '매미' 때 보다 위력이 약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태풍 이름 '메아리'가 북한에서 붙인 이름이란 것 아시나요? 그동안은 영어 이름으로 된 태풍 이름들이 많았는데 '메아리'와 '매미'모두 순수 우리말로 된 이름이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이렇게 태풍이 몰려올 때 마다 애칭처럼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이름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1953년부터입니다. 태풍은 동시에 같은 지역에 하나 이상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혼동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제 2차 세계.. 더보기
올 여름 날씨는 친친하다고?? 요즘 날씨... 참 덥습니다. 당연하죠. 여름이니까... 그런데, 이게 단순히 덥기만 한 게 아니에요. 장마는 끝났다고 하는데 이거 비가 오락가락 오니까요. 그냥 비도 아닙니다. 바가지로 훅 붙는 것 같은, 흔히들 ‘스콜’이라 부르는 국지성 폭우가 시도 때도 없이 내리니 온 한국이 습기투성이에요. 이러다가 서울시 가로수가 바나나 나무로 바뀌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 그런데, 갑자기 퍼뜩 생각이 났습니다. ‘날씨에 관한 순우리말이 있겠지?’ 궁금한 나머지 인터넷을 뒤적거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요즘같이 습도 높고 끈적한 날씨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고요. ;-) "아... 요즘 날씨 참 뭣하다. 아직 첫물질 만큼 비가 오지도 않았는데 뭐가 이리 친친해!" ‘첫물지다’라는 말은 .. 더보기
무료다운로드]8월 배경화면_온한글 와우~벌써 8월입니다. 여름의 끝 무렵 8월에~ 온한글이 준비한 무료 다운로드 배경화면!! 이번 배경화면은 '팔" 자의 자소를 이용하여 만들어 보았답니다. 보다 열정적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 사실, 가을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구요~ 가는 여름 활기차게 보내자구요~ 그럼.. 첨부 파일 마음껏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고 담아가실때는 댓글을 살짝 달아주는 센스!!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