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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복절 노래>로 되새기는 광복절의 의미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은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벗어난 날(1945년 8월 15일)과 독립국으로서 정부가 수립된 날(1948년 8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해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 하고 국경일로 지정했습니다. 여기서 광복이란 '빛을 되찾다'라는 뜻으로서 잃었던 국권을 회복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로 되새기는 광복절의 의미 어렸을적 음악시간에 를 배우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수업시간에 노래를 외워 부르는 수행평가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광복절 노래 듣기 (재생버튼 클릭/출처 : 국가보훈처) 광복절 노래 -정인보 작사 -유용하 작곡 1절 :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 더보기
우리말을 놔두고 쌩뚱맞게 왠 '홈리스'??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에서 부랑인, 노숙인 대신 '홈리스(homeless)라는 영어 표현을 법률 용어로 도입키로 했습니다. 부랑인, 노숙인의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이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전문화하려는 것을 이유로 들었지만 그에 따른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에도 동사무소를 주민센터로 변경한다고 한글단체에서 시위를 하곤 했었죠. 과연 올바른 걸까요? 왜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보다 외국어에 열광하는 걸까요? 한글을 위해 온 몸을 바쳐 힘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랏일을 하는 정부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개정안을 통과시킨다고 발표를 했다니,, 개정안이 통과되면 홈리스가 법률용어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는 한글단체의 지적도 일리가 있습니다. 공식 문서와 교과서 등에서 홈리스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