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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여름의 휴양지 푸켓에도 한글학교가? 싸와디캅~ 커쿤캅! 잘생긴 닉쿤의 나라 태국, 그래서 더욱 친근감이 가는 태국은 지금 한류 열풍이랍니다. 한글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고 한국 연예인에 대한 관심은 국내보다 더 열기가 뜨겁다고느껴질 정도입니다. 여름 휴가 동안에 방콕으로 여행 떠나시는 분들도 많은데 시내 군데군데 붙어 있는 우리 연예인들 사진을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 이미지월드 태국에서도 특히나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도시 푸켓은 관광지로 유명하죠. 태국의 작은 섬, 푸켓은 그러나 방콕에 비해 문화적인 소외감이 많은 곳입니다. 푸켓의 한인들도 대부분이 관광업에 종사하거나 젊은 부부들은 거의 맞벌이를 하고 있어 교민들의 자녀들의 한글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 더보기
핀란드 한글 학교의 풍경은? 프랑스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는 뉴스에 온국민이 으쓱하기도 하면서 신기해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이제 프랑스와 같은 서유럽뿐만 아니라 북유럽, 아직 우리나라에서도 문화가 잘 전파되지 않은 핀란드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전세계는 이제 한류를 타고 한국어 배우기가 한창인데요 핀란드 헬싱키 문화원 카이사에서 핀란드 IYF지부가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일본 여자들도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아시아나 유럽, 아메리카 할 것없이 한국에 굉장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젊은 핀란드 인들도 예외가 아닌데요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 가요 등 한국 문화가 전세계에 어필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핀란드 헬싱키 문화원에서는 한국어와 한국.. 더보기
영국에서의 한글교육은 어떨까? 2009년 현재 영국 전역에 약 20개의 한글학교에서 한국학생 약 654명이(주영한국교육원 자료) 한글과 한국 교육을 받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와 글라스고에서 부터 맨체스터와 버밍햄, 웨일스의 카디프, 남쪽에 있는 브라이튼에 이르기까지 한글학교가 골고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큰 런던 한국학교는 현재 학생 수가 약 270여 명이고 20명의 교사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런던 시내의 남쪽에 있는 뉴몰든이라는 한인타운 근처에 있어 많은 한국 학생들이 다니고 있지만, 런던 이외의 다른 지역의 한글학교에는 주로 몇 년간 체류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 학생 중의 절반 정도가 영주권자 즉 이곳에서 사는 재외동포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직장과 학업 등으로 말미암아 몇 년간 영국에 머무.. 더보기
독일 한글교육에 대한 아쉬운 몇 가지 최근 한국 뉴스를 보고 한글이 가진 크나큰 장점으로 글이 없는 나라에 보급이 된다는 것을 알고 이 먼 유럽에서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한국에서도 한글을 제대로 배워야한다는 각성의 말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 곳 유럽, 그 중에서도 제가 살고 있는 독일에 있는 한글학교에 대해 소개를 해 볼까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독일에는 3만 명 정도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어요. 예전 광부와 간호사로 오신 분들과 각 기업의 주재원들 그리고 학생들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거 같아요. 또 요즘 워킹홀리데이의 체결로 많은 학생들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외교통상부) 때문에 독일에서 자란 2세 3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서 자생적으로 한글학교들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현재 주독한국교육원이라는 기관이 다른 36개의 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