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한글이 꽉 찬 신문을 보면 자석처럼 내 눈을 끌어들인다. 5만 명 정도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영국에서 이런 한인신문들이 5 가지나 된다니 좀 많아 보이는 느낌이다. 여하튼 1991년 최초의 영국 내 한글신문 '코리안위클리'를 시작으로 하여 '영국생활', '유로저널', '한인헤럴드', '코리아포스트'가 매주마다 나오고 있다.
대부분 한국이나 영국 및 유럽의 뉴스들을 재편집 혹은 번역하여 올려진 글들이지만 재영 한인들이 주 관심거리가 될 수 있는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유로저널'에서는 프랑스와 독일 등지의 유럽 뉴스뿐만 아니라 단독기사들도 수록하고 있다.
또한 koweekly.co.uk, uklifenews.com, eknews.net, koreapost.co.uk 온라인도 오픈하고 있기에 한인 신문을 배포하는 한인 상점이 없는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한인 소식이나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나도 가끔 한인타운에서 한국 음식 장을 볼 때면 항상 한인 신문들을 집어 온다. 그러나 기사보다는 상업적인 정보에 더 눈길이 가고 있다. 미용실이나 떡집, 슈퍼마켓 또 한국으로 전화 싸게 거는 방법 등등 때문에 한인 신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영국에서 한글로 쓰여진 신문은 우선 아주 반갑다. 해외에서 한국인으로 살면서 필요할 수 있는 각종 정보도 취할 수 있어서 좋고,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제한적인 환경 속에 살지만 조금이나마 업테이트를 시킬 수 있어서 좋다.
ⓒ 온한글
대부분 한국이나 영국 및 유럽의 뉴스들을 재편집 혹은 번역하여 올려진 글들이지만 재영 한인들이 주 관심거리가 될 수 있는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유로저널'에서는 프랑스와 독일 등지의 유럽 뉴스뿐만 아니라 단독기사들도 수록하고 있다.
또한 koweekly.co.uk, uklifenews.com, eknews.net, koreapost.co.uk 온라인도 오픈하고 있기에 한인 신문을 배포하는 한인 상점이 없는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한인 소식이나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나도 가끔 한인타운에서 한국 음식 장을 볼 때면 항상 한인 신문들을 집어 온다. 그러나 기사보다는 상업적인 정보에 더 눈길이 가고 있다. 미용실이나 떡집, 슈퍼마켓 또 한국으로 전화 싸게 거는 방법 등등 때문에 한인 신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영국에서 한글로 쓰여진 신문은 우선 아주 반갑다. 해외에서 한국인으로 살면서 필요할 수 있는 각종 정보도 취할 수 있어서 좋고,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제한적인 환경 속에 살지만 조금이나마 업테이트를 시킬 수 있어서 좋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정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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