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일본 캘리그래피의 대가 오기노 탄세츠 2008년 11월 7일 예술의전당에서는 한국캘리그래피협회와 윤디자인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오기노 탄세츠 초청, 캘리그래피 세미나가 열렸다. 한·일 양국의 캘리그래피 환경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 오기노 탄세츠는 자신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일본 캘리그래피의 특징과 현황을 소개했다. 일본디자인서도협회 자문위원이기도 한 그의 경험담과 철학을 들어 보았다. 원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30대 중반부터 서도를 하게 되었다고 들었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사실 서도는 어렸을 때부터 해오던 것이었다.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가 30대 중반에 서도가로서 일을 하게 된 것은, 당시만 해도 디자인에 있어서 헤드라인 같은 것은 서도가들이 해주었는데 그들의 작업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