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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키워드 '한글', 2009년 11월


매일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온한글은 한 달에 1~2회 정도, 한글과 관련된 알토란 같은 정보들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매일같이 쓰고 있지만 특별한 존재인 한글, 그 이야기를 만나봅시다!


1. [매일경제] 교양잡지의 쇠퇴
지난 11월 1일은 '잡지의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잡지업계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교양잡지, 대중문화잡지 할 것 없이 모두 독자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2. [뉴시스] 반크 한인 2세 한글 뿌리교육
반크와 북가주한글학교가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 업무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지난 10년간 전세계에 독도, 동해, 고구려 등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과 국가이미지 사업을 추진해온 반크와 20년간 북가주에서 2세들의 뿌리 교육을 맡아온 북가주 한글학교 협의회가 ‘세계 곳곳의 한글학교를 함께 섬겨 세계 속에 한국을 바로 알리자’는 취지로 추진된 사업입니다.

3. [연합뉴스] 시각장애인의 눈 '한글 점자' 힘겨운 존립
지난 11월 4일, 한글 점자 반포 83주년을 맞았지만 조기교육부재, 정부지원 미비로 해독자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점자가 꼭 필요한 중증(1∼3급) 시각장애인은 5만 4천여 명에 이르지만, 그 중 점자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5명 중 1명도 채 안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4. [연합뉴스] 찌아찌아족 한글 선생 된 정덕영씨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族)이 사는 부톤섬에서 한국어와 한글을 가르칠 첫 한국인 교사 정덕영씨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바우바우시 제6 국립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찌아찌아어 한글 교육을 담당할 현지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5. [매일경제] 한글사용 인도네이사 찌아찌아족 서울 방문
서울시와 훈민정음학회는 다음 달 20~26일 찌아찌아 족 10여 명이 문화교류 확대 등을 위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 [뉴데일리] '숭례문 비켜! '한글' 국보 1호 지정 추진
국보 1호로 지정된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되면서 가치를 상실했다고 판단, ‘한글’을 무형문화재로 등록하고 나서 국보 1호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7. [뉴스엔] 던컨 존슨 감독 ‘더문’에 숨겨진 한글을 찾아라!
최근 개봉한 영화 ‘더 문’ 에 다양한 한글표기가 등장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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