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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와 마케팅

아이구글, 퍼스널 홈페이지 디자인을 아티스트 작품으로 꾸며보니

스마트가 대세인 요즘, 여러분은 스마트한 퍼스널 홈페이지 서비스를 쓰고 계신가요?
저도 여느 국내 사용자들과 마찬가지로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놓고 사용해 왔는데요,
며칠전부터 
구글의 아이구글(igoogle)이 신기해서 홈으로 설정해놓고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우선 내가 원하는 테마의 디자인으로 꾸미고, 콘텐츠 추가를 눌러서 본인이 원하는 가젯을 얹는 방식이에요. 저는 실시간으로 자주 확인하고 글을 남기는 트위터 가젯과 뉴스, 날씨, 캘린더 등의 가젯을 추가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검색에서부터 내가 원하는 정보 습득이 원웨이로 가능하네요. 


 

아이구글(www.google.co.kr/ig)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페이지 서비스로, 포털에 익숙한 국내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보고 싶어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첫 화면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검색, 배열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어요. 완전 오픈형 시스템으로 구글 뿐 아니라 다른 포털의 콘텐츠도 가져올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인화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포털의 쓸데없는 정보와 광고 팝업으로부터의 해방일텐데요 또 하나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밀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구글코리아에서는 2009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성공회대학교 석좌 교수 신영복 선생님의 친필 휘호 “한글사랑, 구글”이 적힌 아이구글 테마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깔끔한 여백이 어우러진 신영복 선생님의 멋진 휘호를 스마트한 시작페이지 아이구글에 적용해보았어요. 



 아이구글(iGoogle)은 아티스트 테마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컬랙션을 사용자의 테마배경화면으로 꾸밀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테마는 6대륙 17개 국가 7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제프 쿤스를 비롯해,
데일 치후리(Dale Chihuly), 콜드플레이(Coldplay),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urg),
돌체앤가바나(Dolce&Gabana),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Yann Arthus-Bertrand), 마이클 그레이브스(Michael Graves),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로버트 맨코프(Robert Mankoff), 마크 모리스(Mark Morris),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앤 게디스(Anne Geddes), 토리 버치(Tory Burch)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한국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한글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안상수,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아티스트 권기수, 만화 '스노우캣'의 권윤주도 참여하였습니다. 각각의 테마 디자인을 적용해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자신만의 포스널 홈페이지를 한번 꾸며보세요. 



안상수 테마, 알파에서 히읗까지 

 


 권기수 테마, 동구리  


 

 이영희 테마, 한국의 멋 한복 

 


권윤주 테마, 스노우캣 


 

참고자료
구글코리아 블로그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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