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

대한민국 '대세'인 그들, 한글은 없었다 여러 방면에서 한류 열풍이 거셉니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문화콘텐츠들은 물론이고 휴대폰과 같은 디지털기기까지! '한국표' 상품들이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한국의 상품들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는 있지만, '한글'로 된 유명 브랜드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세계로 뻗아나가는 오리온의 초코파이(http://www.chocopie.co.kr/)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카라, 애플 아이폰에 맞서는 삼성의 갤럭시S, 러시아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고 최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리오 퍼디난드가 자신이 선물받은 초코파이를 트위터에 인증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오리온의 초코파이. 최근 일본활동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 더보기
유럽의 한글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제 6회 유럽 한글학교 교사세미나에는 유럽에 있는 11개 한글학교에서 92명의 교사와 영국, 프랑스, 독일에 상주하고 있는 교육원장님들과 한국에서 날아오신 강사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의 담스타트에서 열렸는데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2005년 이후 매년마다 여러나라의 다른 지역에서 한글학교 교사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해외 한글학교 교사라는 것이 대부분 자원봉사일이여서 재외동포 주부나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교사 일을 맡고 있어 한국어에 대한 정보나 지식뿐만 아니라 교수법에 있어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따라서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사세미나가 제창되었고 이 기회로 유럽 한글학교 협의회를 구성하여 유럽 내 한글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