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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에 해당되는 글 36건
2011. 11. 28. 08:55

 

지난 10월 56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제7회 한글 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인데요,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956년 10월 9일 한글날 기념식 상에서 창립한 문화기관으로서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여 이를 길이 보존 선양하고 겨레 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창립한 이래로 세종대왕기념관을 건립하여 한편에는 세종대왕에 관한 유적과 유물 및 관련 자료를 진열 국내외인에게 관람시키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세종대왕과 세종조 문화를 연구하고 국역 및 역주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바, 그동안 세종대왕전기, 세종문화사대계, 세종문화문고, 세종학연구, 교양국사총서, 한국문화전통론, 조선왕조실록, 증보문헌비고, 국조인물고, 석보상절, 능엄경언해, 한국고전용어사전 등 6백여 책을 발간하고, 한글기계화연구, 한글글자체 개발, 한글날과 세종날 기념식, 한글특별전시회, 세종날글짓기대회, 외국인글씨쓰기대회, 한글글자체공모전, 학술연구발표대회, 세종성왕대상시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0일 한글 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상작의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1년의 한글 문화상품, 그리고 아이디어에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참 그전에 한가지 말씀드릴게 있는데요, 세종대왕기념관의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본 기사의 사진은 특별히 부탁을 드려 세종대왕기념회의 협조를 받아 촬영된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마음을 담아'라는 작품은 윗부분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인주를 담을 수 있고 밑 부분은 도장이나 메모지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한글로 장식된 무늬가 기하학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내사랑 한글 큐브서랍장'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작은 서랍장입니다. 작은 악세사리와 소품을 담을 수도 있고 또 어린아이들에게는 한글 학습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인테리어 상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공간의 활용도를 다양하게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더 좋아 보였습니다.


또 한글을 이용한 커플 티셔츠 디자인과 한글 손잡이 컵도 굉장히 참신하고 한 번쯤은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전시장 한쪽에는 완성품 이외에 한글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 공공디자인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참 참신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글보도블럭과 자전거 거치대 겸용의자는 거리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되면 내외국인에게 랜드마크적인 느낌이 들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한글을 '함초롬히' 잡다'라는 지하철 손잡이 디자인도 이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굉장히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그 밖에도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더 좋은 아이디어와 문화상품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소리와 단어를 담을 수 있는 문자인 한글,
이 한글을 이용한 참신하고 멋진 아이디어와 문화상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아니면 그래 나도 이런 아이디어가 반영된다면 참 좋았을 것 같았어 했던 것들이 실제로 구현이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한글이 다양한 모습으로 곳곳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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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 09:33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열렸습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이 공동 주최하는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은 올해 네이버의 후원까지 받으며 진행되었습니다. 네이버 '한글 아름답게 아름답게'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두며 나눔글꼴이 다양하게 널리 유포되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지난 10월 1일까지 접수를 받았던 공모전은 
독창성(40%), 시각 예술성(30%), 실용성(30%)를 심사기준으로 삼고 총 약 50여명의 수상자를 가려내었는데요 대상인 세종대왕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인 으뜸상(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상,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상), 장려상인 버금상은 각각 1명, 3명, 6명입니다. 입상인 아름상은 약 40명 가까이가 수상하였습니다.  


매년 그렇듯이 참가자 대부분이 디자인학과 학생들이어서 실험적인 작품이 많이 나왔으리라고 기대되는데요 


공모전 심사를 담당한 한재준 서울여대 디자인학과 교수님을 위원장으로 한글 글꼴 개발 전문가 및 국어학자, 인쇄출판전문가 분들께서 19회 공모전의 전반적인 심사평을 위와 같이 남겼습니다. 

특히, 수작이라고 불리는 세종대왕상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작품을 한번 볼까요?
 


세종대왕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목용 글꼴

 
으뜸상(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상): 디자인글꼴


버급상(장려상)-디자인 글꼴 부문 
 


버급상(장려상)-제목용 글꼴 부문 

본문용 글꼴, 제목용 글꼴, 디자인 글꼴 3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본문용 글꼴에 비해 제목용과 디자인 글꼴 부문의 참여작이 많았고 수상작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본문용에 비해 제목용, 디자인 글꼴에서는 꽤 실험적이고 재미있는 디자인이 많이 보여 예전보다 한글 글꼴을 대하는 자세가 경직된 분위기에서 좀더 누구나 쉽게 디자인할 수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분야로 많이 변화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진: 제 19회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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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7. 11:58
지난 9일 565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에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펼쳐졌는데요, 그 중 광화문 광장 한켠에서는 제2회 휘호대회를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시와 한국예술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원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부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실시하였으며, "시민이 행복한 서울,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이라는 주제하에 한글,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대회에 참가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노인,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도포(한복)를 입고 마치 조선시대의 과거시험을 보는 듯한 이색적인 모습이 광화문의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졌는데요,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 및 외국인들이 가던 걸음을 멈추고 행사를 관람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인터넷 한국일보

이번 대회의 일반부 대상은 현대서예 분야에 참가한 김기수(48·경희고 교사)씨가, 학생부 대상은 문인화 분야의 정다은(17·목동고 2년)양이 수상하였고, 대상과 금ㆍ은ㆍ동상, 특별상, 특선과 입선 등 101명이 입상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예술문화원
 

부대 행사로 마련된 붓글씨 퍼포먼스에서는 초대 작가 2명이 큰 붓과 여러 개의 작은 붓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울,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하얀 천에 한자 한자 써가면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퍼포먼스 한켠에서는 심사위원들이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작품을 심사하는 심사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작품을 놓고 토론을 나누며 심사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습니다.




서울시는 입상 작품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며, 대회 결과와입상 작품은 한국예술문화원 홈페이지(http://www.k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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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2. 09:55

10월 9일 한글날, '세종대왕도 쉬고싶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유산인 한글을 만든날이 국경일이 아닌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한글의 위상은 전세계적으로 높아만 가는데, 아직도 국내에서의 한글 제정일이 국가기념일이 아닌 실정이 아이러니죠? 공휴일마다 그 날에 맞춰 옷을 갈아입는 포털들, 한글날은 민족 최고의 기념일이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죠!!! 한글날 맞이 각 포털 디자인 한번 살펴볼까요?

구글
한국사이트는 네모꼴 한글로 구글 공식로고 색인 빨강,노랑,차랑,초록을 가지고 표현했네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네이버
는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한글을 사랑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네이버
컨셉으로 나눔글꼴 무료배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한글날에는. 기존 나눔명조와 나눔고딕에 이어
나눔고딕 light글꼴과 eco글꼴이 추가되었는데요
네이버 측에서는 최초라고 하기는 하나,
서체 중 가장 얇다고 홍보하고 있는 light서체는
이미 윤디자인에서 개발한 대신증권체에서 히다여 만든 적이 있고,
 에코글꼴 또한 이용제님의 활자공간에시 이미 디자인하여 <한글 디자이너>
책 표지에 이미 사용된 적이 있죠?
그러나 이렇게 전국민에서 무료배포되는 폰트는 처음이기에 의미가 있다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올해의 트랜디한 글꼴은 바로 light와 eco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나눔글꼴을 사용한 아름다운 한글문서서식도 배포하고 있으니 다운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국어사전에 한국어 표준 발음 제공도 하고 있습니다.

 


파란



모아쓰기 한글의 특징을 그대로!!
정말 맘에 드는 개념적인 심플 디자인입니다.

 

다음

 

 
조인스닷컴


야후


네이트


다음, 조인스닷컴,야후,네이트 모두
세종대왕을 캐릭터에 사용했습니다. 


기업블로그에서 한글날 기념 로고를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요
올해 삼성전자 블로그는, '삼성 투모로우' 한글 발음을 잘 살려
훈민정음체로 옷을 갈아입었네요.


 

 삼성전자의 우리말 한글에 대한 관심, 의식있는 온라인 홍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를 필두로 다름 여러 기업블로그도 내년부터는 한글 옷을 갈아입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구글에서 처음 시도한 포털 디자인 갈아입기는
이제 국내 포털에도 대부분 적극 적용하여 일반화되어 기념일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어 기분좋게 만드네요^^
확실히 IT 인터넷 강국, 우리나라입니다.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한글날 맞이 '희망한글나무' 3번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00원 이상 기부하면 '소설책 165페이지 폰트'를 다운받을 수 있어요.
기부하고 희망나무에 내 이름도 걸고 예쁜 폰트 다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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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0. 13:43

저희 온한글에서 지난주에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展"에 대해서 소개해드린적이 있었는데요, 기억하시나요?

지난 주말, 565돌을 맞아 서울의 곳곳에서 한글날과 관련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한글날’을 맞아 평쳐진 홍대 앞의 거리가 과연 어떻게 한글로 물들어졌는지 확인하러 직접 홍대를 다녀와봤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글 창제 565돌인 2011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그 아름다움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여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展”을 개최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캘리그라피라는 장르로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의 다양한 조형성을 선보이고자 하였는데요,

홍대 거리를 배경으로 가로등을 활용한 한글 캘리그라피의 야외 배너 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주말을 맞아 많은 이파가 몰린 홍대의 거리의 가로등 마다 펄럭거리는 배너가 보입니다.

바로 100인의 캘리그라피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이 담긴 배너입니다.



힘있게 "숲"이라고 쓰여진 작품 옆에는 한글 자음인 "ㅂ"을 마치 나비처럼 형상화한 "기쁨"이라는 단어가 멋들어져 보입니다.



젋음의 거리인 홍대 앞 거리에 어울릴만한 "가슴이 시키는 일"과 "젊음, 도전, 열정, 꿈을 캐스팅 하라"는 작품도 바람에 펄럭거리며 멋지게 빛내주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주제로 담은 새가 그려진 "당신의 소리에 사랑에 빠질것만 같아요" 작품과 "자연은 그저 우리를 바라보지 언제까지나" 라는 문구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작품이 도심의 복잡한 거리를 아름답게 물들여 준 것은 참 멋진 설치 작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좀 아쉬웠던 것은 과연 이 멋진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훌륭한 작품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가로등의 걸린 배너의 대부분이 광고나 행사의 홍보로 사용된 것들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홍보가 잘 되지 않는다면 바쁜 거리를 활보하는 시민들에는 그져 스쳐지나가는 거리에 있는 하나의 광고물 정도로 느껴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전시였습니다.



8일에 예정되었던 오픈식이 15일로 미뤄졌는데요, 다가오는 15일 (토)에는 인디밴드의 공연과 한글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고, 한글 손글씨 장터도 실시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홍대 거리의 한글 물결이 더욱더 예쁘게 물들길 바랍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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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0. 09:26

지난 9일은 565돌이 되는 한글날이었습니다. 한글날은 1946년 국가지정 기념일로 지정된 후, 1991년 정부(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는 국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휴일이 많다는 이유로 공휴일 제정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과 함께 5대 국경일로 승격되었지요. 이렇게 한글날은 국경일로 되돌아 왔지만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지 못한 기념일 및 국경일 중의 하나랍니다.

이때 즈음이면 지상파 및 각종 케이블 매체에서는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에 관련 뉴스가 줄을 잇고, 한글 관련 행사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한글과 관련된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죠. 한 예로, KBS1 TV에서 청소년들의 ‘욕사용’에 대한 보고서 형식의 프로그램이 특별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한글날이던 어제, 각종 뉴스를 검색하다보니 소설가 이외수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귀가 화제가 되었네요. 그는 지난 9일,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뼈있는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오늘은 한글날. 우리는 세계적인 언어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인정하는 문자를 가졌습니다. 가치 있고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정부는 아직도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하지 않는 것일까요” 라고 말입니다.

비단 한글날을 맞아 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단발성 주장을 떠나, 최근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유행어나 신조어 등의 대거 유입에 개탄하면서, 한글날과 같은 특별한 기념일을 다시 쉬어야 한다는 주장이 역사단체나 사회단체, 교육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글문화연대에 따르면, 일부기업가 단체 등의 반대로 여전히 공휴일 승격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글의 우수성과 한류열풍과 함께 올라가고 있는 그 위상을 생각해 볼 때,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하여 국민들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종 행사를 즐기는 일이 한글에 대한 인식 저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란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어요.

단지 생산성을 이유로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킨 것은 시대와 맞지 않는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겁니다. 왜냐면 한글날이 공휴일로 시행될 경우, 확충되는 휴일 1일 증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죠.

부가가치 유발효과 8384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 8331명으로 총생산 유발효과는 1조 8442억 원으로 집계되었답니다. 더욱이 2009년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노동시간은 2256시간으로 OECD국가 중 가장 긴 것으로 알려졌고요.

결정적인 내용은 또 있습니다. 한글날에 대한 인지도조사 결과, 한글날이 정확히 며칠인지 아는 사람은 2009년에 비해 25% 감소한 63%로 조사되었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한글날을 모르고 있다는 말과 같아요. 더욱이 한글날을 10월 1일과 9월 9일, 10월 8일 등과 혼동하는 이도 있다 하네요.

현재 한글 사용 인구는 세계 13위에 속하는 등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 국민들의 한글날 기념일에 대한 인지도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하지만 국민의 절반가량이 국경일을 헛갈려 하거나 무시하고, 단순히 쉬는 날로 생각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달 초(10월 1-3일)은 올해 마지막 징검다리 휴일이었어요.

제 주변에도 “3일(월요일)에 왜 쉬지? 아 개천절이구나!”라고 말했던 지인이 꽤 많았답니다. 그렇게 개천절을 깨닫는다니, 굳이 ‘쉬는 국경일’이어야 그날의 의미를 생각하느냐는 의견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요즘 경제 관련 뉴스가 대부분 어두운(!) 얘기들 뿐 이잖습니까? 치솟는 물가와 불안정한 고용 등등. 아무튼, 다들 살기 각박하다 보니 국경일을 잊었다고 해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각설하고, 지난 6일, 한글문화연대와 사회단체가 진행한 56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공휴일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공휴일로 지켜지는 국경일 대부분이 정치적인 기념일”이라며 “문화민족으로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기리는 공휴일이 하루도 없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수치이다.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해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을 기리는 공휴일이 하루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글자를 공휴일의 근거로 삼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한글날 공휴일은 더욱 뜻 깊은 날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해 얻게 될 문화의 가치는 잃게 될 노동 가치보다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요즘은 위에 언급한 다양한 이유를 들어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기념회 등 일회성의 반짝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지속적으로 한글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도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하여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참고 문헌 및 사진]
코카뉴스/ www.cocanews.com/?doc=news/read.htm&ns_id=14545
http://blog.naver.com/kipracafe?Redirect=Log&logNo=130120399534
한글문화연대 http://www.urimal.org/
파이낸셜뉴스/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111009154349&cDateYear=2011&cDateMonth=10&cDateDay=09
천지일보/ 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8854


온한글 블로그기자단 3기 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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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7. 09:14

지난 주말, 홍대 앞 거리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로 온통 가을맞이 독서분위기가 한창이었는데요, 이번 주말부터는 10월 9일, 다가오는 565번째 한글날을 맞아 젊음의 거리 홍대는 한글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

한글 창제 565돌, 2011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그 아름다움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여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展”을 개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전시를 통해 한글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캘리그라피라는 장르로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의 다양한 조형성을 선보이고자 한다



565돌 맞이 ‘한글날’ 기념행사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시하는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 展>은 홍대 거리를 배경으로 '한글 캘리그라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가 주관을 하고 마포 FM라디오방송,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전시이며 당연, 우리 '윤디자인연구소'와 '타이포그래피 서울'이 협찬하는 행사입니다.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 展>은 지난 9월 30일까지 홍대 거리의 가로등에 배너를 걸어 전시할 캘리 작품의 공개접수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참신한 캘리그라피, 크리에이티브한 손글씨를 만나볼 수 있을 거에요. 지난 2008년에도 <한글 손글씨, 거리를 물들이다展>가 홍대앞 공용주차공간이 있는 피카소거리에서 열렸었는데요, 그 때의 축제 현장처럼 홍대 걷고 싶은거리도 한바탕 아름다운 글씨, 한글로 뒤덮혀질 예정입니다.



2008년 <한글 손글씨, 거리를 물들이다展>당시 강병인, 이상현 작가 외 여러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펼친 퍼포먼스인데요, 올해 565돌 한글날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 展>의 퍼포먼스는 또 어떻게 펼쳐질까요? 
 
부대행사로 인디밴드의 공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열리고, 손글씨 장터도 열린다고 합니다.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광장에 가시면 볼 수 있어요^^ 한글 디자인 상품도 판매되고 손글씨를 체험할 수 있는 예술자치구 마포구 홍대 앞의 예술 거리가 될 거에요. 기대됩니다~


홍대 앞! 한글로 물들이다展

○ 주 제 :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

홍대 앞을 아름다운 우리의 ‘한글 캘리그라피’로 물들이기

○ 행사내용 : 1. 홍대거리 가로등 배너 전시

                    2. 한글 손글씨 장터

                    3. 한글 퍼포먼스와 인디밴드 공연

○ 전시기간 : 2011년 10월 8일~10월17일

○ 출품작가 : 캘리그라피 작가 및 디자이너 100명

○ 전시장소 : 홍대거리 가로등

○ 행 사 : - 오픈식 : 2011년 10월 15일(토) 17시

              - 손글씨 장터 ; 2011년 10월 15일(토) 11시~16시

              - 장소 :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 광장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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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7. 09:07


564돌 기념 2010년 한글주간 행사  <한글, 세상과 어울림>▲

 
한글 반포 565돌을 기념하는 2011년 한글주간에 우리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의 창작을 지원하여 한글날 행사를 풍성하게 하기 위하여 <2011 한글주간 문화예술행
사>를 공모합니다.


사업의 형태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글을 주제로 한 모든 예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합니다.
세계기록유산인 우리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관심 있는 한글단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공모대상
ㅇ 한글관련 작품 창작을 포함한 전 장르 예술 활동(공연, 전시 등)
ㅇ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학술 세미나, 강연회 등 행사
※ 2011. 10. 9. 한글날을 전후하여 실시되는 국내 개최사업에 한하며 한글과 관련된 사업이어야 함.


□ 신청대상
ㅇ 한글 또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
ㅇ 지원 신청할 수 없는 대상 및 사업
   -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자 및 단체
   - 국고보조금 또는 타 공공재원으로 기 선정된 사업의 중복 신청사업
   - 국고보조금 지원 결격단체(사업 미 수행, 성과보고 불이행, 감사지적 등)

□ 지원규모
ㅇ 총 지원규모 : 2억 원
ㅇ 사업별 지원범위 : 1천만 원 ~ 7천만 원 내외(사업규모에 따라 차등지원)
※ 일부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총액의 10% 이상 신청인(단체) 자체 부담하여야 함.


□ 제출서류
ㅇ 지원 신청서 10부(사업계획서, 신청 단체현황 포함)
ㅇ 기타 심의에 필요한 자료(해당사항이 있을 경우)
   - 신청단체의 주요 문화예술 활동실적 증빙자료(프로그램 카달로그, 홍보 인쇄물, 언론 보도자료 등)
   - 사업추진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증빙서류(사업추진계약서, 대관 확인서 등)
※ 지원 신청서 등 모든 자료는 출력물로 제출하며, 접수 여부 확인 후 파일(스캔) 제출
    (제출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음)


□ 신청접수 및 문의처
ㅇ 접수기간 : 2011. 6. 27.(월) ~ 7. 20.(수) ※ 지원대상 선정결과 발표 : 7. 29.(금) 예정
ㅇ 접수방법 : 우편 또는 방문 접수(제출 후 전화로 접수여부 확인)
   - 우 11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34 국립고궁박물관 2층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 위치 :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 2층
ㅇ 문 의 처 :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안미란 사무관(☎ 02-3704-9436), 이동준 주무관(☎ 02-3704- 9438


해마다 굉장히 유익하고, 다채로운 한글주간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올해도 좋은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었으면 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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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5. 10:17
 작년 한글날 즈음에 한글주간행사로, 광화문 광장에 14개의 한글 자음으로 디자인된 의자가 전시된 적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앉아보고 쉬어도가고 신기하다는 듯이 사진을 찍어가던 체험 전시는 상명대 전재현 교수의 '한글에 앉기' 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http://onhangeul.com/30095301689 - 넌 한글 위에 앉아 본 적 있니?  
(2010.10.13 온한글 지난 포스팅 참고)



                                                                             출처: 인터넷 뉴스 'osen' 2011.02.10 기사

 작가는 2010년 '한글에 앉기'에 이어 2011년에는 '한글에 놓기'라는 이름으로 일본 도쿄의 한 갤러리에서 전시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위의 '앉기'위한 의자라는 오브젝트로 한글의 조형성을 시험해봤다면 이번에는 '놓기'라는 컨셉으로 컵을 놓을 수 있는 컵받침에 한글 자모를 소재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출처: 디자인정글 매거진-인터뷰 기사, 전재현 교수의 색다른 livinf life

  컵받침이라는 캔버스에 꽤 다양한 실험적인 디자인 시도를 한 바 있는 작가는(30인과 함꼐한 컵받침을 활용한 디자인 전시) 평소에 생활소품에서 디자인을 주로 착안하곤 한다는 데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생활 자체의 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 공간을 재창출하는 연장선으로써 디자인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연장선상에 한글이 그 소중한 소재가 되어 일본에서 전시가 된 셈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글 글씨가 쓰여진 옷을 입고, 한글 자모가 브랜드인 가방을 들고 넥타이를 매고, 한글 모양의 의자에도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한글이 디자인된 받침에 컵을 놓고 차 한잔을 하는 등 일상 생활 속에 한글과 더욱 가까이 호흡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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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9. 09:41

광화문에 광장에 있는 세종이야기에서는 한글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화문처럼 한국의 상징성이 있는 곳에 그것을 살려 한글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으면 아주 멋질 것 같다는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한글 의자 공모전'의 당선작이 세종이야기 한쪽에 멋지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해 세종이야기관 개관기념으로 한글의자 공모전은 시민들의 스티커 부착으로 직접 평가되었으며, 시민 약 3,700여 명의 심사로 당선작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선정된 작품을 실제 의자로 제작하여 세종이야기관에 전시하고 있는데요,
창의성과 실용성이 넘쳐나는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한글 의자를 한번 만나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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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예쁜 디자인과 유머가 넘치는 단어로 만들어진 한글 의자는 길을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은 내국인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모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전시장 한쪽에 전시된 훌륭한 작품이지만, 곧 광화문 광장 위로 올라와서 광화문 광장을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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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4. 10:48


법정체, 희망한글나무 캠페인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숱한 명언을 남긴 법정스님. 입적하신지 수개월이 지났으나 차와 연꽃 향기가 아직도 은은히 나는 풍기는 듯한데요 일생을 거쳐 남기신 말씀이 여전히 가슴에 와 닿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길상사 '침묵의 집' 현판, 법정스님 육필

법정스님이 거처하셨던 길상사와 (주)윤디자인연구소가 공동으로 '법정체'를 개발하였는데요,
길상사 '침묵의 집' 현판에 걸린 스님의 손글씨를 본따
법정스님만의 독특한 육필을 살려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붓글씨에서 느껴지는 소박함과 힘의 강약을 이룬 자연스러운 획이 특이하며, 평소 무소유의 삶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따뜻하지만 간결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예쁜
글씨입니다.  


(주) 윤디자인연구소는 매년 한글날에 맞춰 글씨체를 제작, 보급하여 기부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한글날 564돌을 맞이 '법정체'를 배포한 후원금으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한글나무-법정체'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 희망한글나무
매년 한글날에 맞춰 글씨체를 제작, 보급하여 글씨체를 다운받아 기부하는 후원금을 모아
네이버 '해피빈'에 콩을 적립, 연말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작년에는 밝은체 희망한글나무를 통해 밝은체를 배포한 후원금으로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점자책 300여권을 제작하여 보급한 적이 있는데요. 


2009년 밝은체 희망한글나무 캠페인 

작년에는 미쳐 이런 좋은 이벤트가 있는지 몰랐지만, 올해는 저도 희망한글나무에 이름달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윤폰트 법정체 이벤트 페이지  http://yoonfont.co.kr/2010ht/event_01.asp  로 접속하였더니, 1
1월 1일까지 기부금 합계 861,800원이 모금되었다고 보여주네요.


후원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와 함께 후원하기에 동참해 보실까요? 우선 후원금액을 정합니다.
1000원을 기부하고
법정체를 다운받기 진행을 하고 있어요. 희망한글나무에 올라갈 내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쓰고 한줄 메시지를 넣고 다음을 클릭!



결재창이 뜨면 기부하기로 한 금액 1000원을 결재합니다.  그랬더니 1000원의 기적!!



후원에 동참하였다고 감사 메시지가 뜹니다. 기부해서 마음도 뿌듯하고 더 기쁜 것은 법정체를 바로
다운로드해서 써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



다운받은 법정체를 테스트해서 써보았어요.  법정체는 1가지 굵기로 개발되어 windows 용으로
한글 2,350자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희망후원리스트 맨 위에 내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도 확인하고 제가 남긴 한줄메시지도 보입니다.
적은 금액을 기부하였지만 주변에 지인들에게 기부에 동참하라고 했더니 하나 둘 법정체를 설치하였더라구요. 작은 힘이 모아지면 기적을 이루어낸다죠? ㅎㅎ


한글희망나무 줄기의 무성한 잎 중 하나에 제 이름이 달려있네요. 이름을 클릭하니까 제가 남긴 메시지가
보입니다. 여러분도 작은 힘을 보태어 보면 어떨까요?

10월 9일부터 시작된 희망한글나무 캠페인, 법정체 다운은 12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함을 서로 나누는 것이 추운 계절을 나는 현명한 방법이겠죠?
많이 참여하셔서 법정스님의 유려한 글씨체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 법정체 다운받기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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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8. 10:01

여러가지로 우리 나라는 참 이상합니다. 연예인들이 문제를 일으키면 모든 언론이 대서 특필하고 난리이면서, 사회에 모범을 보여야 할 정치인들의 비리는 언론들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분노도 금방 ‘정치인들은 어쩔 수 없나보다’ 하는 체념 반 무관심 반으로 식어버립니다. 

자랑스런 우리말 ‘한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리스마스 같은 ‘외국 명절’에는 온갖 이벤트들과 축하행사가 대한민국을 뒤흔들면서도, 유독 한글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물론 행사가 있기는 하지만, 잘 부각되지도 않고 묻혀버리기 일쑤거든요. 이해가 잘 안갑니다. 한글날이 휴일이 아닌 것도 영 불만이에요. 단순히 하루 쉬지 못해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우리말 사랑’을 외치면서도, 특별히 기념할 만한 날을 지정하는 휴일에 왜 한글날은 끼지 못하는걸까요? 한글날 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은 많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상파울로 대학(USP) 한국학 연구회 주최로 한글날을 맞아 ‘한글 전시회’ (Hangul/Maise Que Um Alfabeto)를 4년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에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과학성을 여러가지 배너와 다큐멘터리, 컴퓨터 소프트웨어, 소품 등의 각정 시청각 자료를 전시해 브라질 현지인들과 교민들에게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인 올해 전시회에서는 최근 한국 아동문학이 세계 각지에서 번역, 출판돼 호평을 받고 있는 추세에 따라 ‘한국의 아동문학’을 소주제로 정해 한국의 아동문학을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해요. 이 행사에는 ‘한국문학번역원’과 가톨릭 수도회인 ‘작은예수회’에서 전시용 아동도서를 협찬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전 좀 부끄러웠는데...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행사는 ‘한글 새겨진 티셔츠는 왠지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한국에 경종을 울리는 듯 합니다. (관련기사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27년 전인 1983년부터 브라질 한국학교 내에 ‘브라질한글학교’를 개설해 한국인 2세와 1.5세는 물론 한글에 관심이 있는 현지인들에게 우리 말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국사까지 영어로 배우자’는 황당한 주장이 나오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생각하니 귀가 빨개지도록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이제 말로만 ‘자랑스럽다’고 할 게 아니라, 정말 자랑스러운 한글을 널리 알리고 사랑할 수 있는 진정한 관심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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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만화왕언트 | 2010.10.18 11: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런 좋은 행사가 열리고 있었군요. 앞으로 한글날을 더욱 사랑해야할거 같습니다.
BlogIcon JMHendrix | 2010.10.19 10:55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평소에도 한글에 대한 많은 관심들이 엿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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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5. 09:47

10월은 한글날이 있는 달.

다채로운 한글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광화문광장에 파란색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들이 옛날 과제급제라도 보듯이 바닥에 앉아 먹을 갈고 글씨를 쓰고 있습니다.  바로 10월 9일 한글날, '제 1회 광화문 광장 휘호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의 진풍경인데요 '세종대왕'과 'G20 정상회의' 필묵의 깃대가 너풀거리네요. 

 이렇게 서울 G20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개최된
'제 1회 광화문 광장 휘호대회'는 한국 그리고 한글의 브랜드 가치를 높힐 수 있는 좋은 취지로 기획된
행사입니다.


G20 준비위원회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각종 강연과 전시회, 대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서울
시민의 자긍심, 한국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G20 정상회담
(11월 11일~12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도포를 입고 붓글씨를 쓰는 모습이 모두 진지한데요, 주제는 세종대왕 및 G20 정상회의와 관련된 내용으로
한글로 된 그림과 기호, 문자의 어울림에 관하여 모두들 평소 갈고 닦아온 서예 솜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전각을 하시는 분도 계셨고, 문인화에 한글로 낙관 글씨를 쓰신 분도 계셨고 흥미로운 붓질 시연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 한글날 광화문 풍경이었습니다. 

한글날  '제 1회 광화문 광장 휘호대회'에서 입상하신 분들의 작품은 10월 31일까지 광화문역과
광화문 광장을 연결하는 통로로 해치마당의 외벽에
전시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G20 정상회의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100년의 꿈"이라는 프로젝트가 광화문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석님과 이상봉 디자이너께서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는 광화문 광장에서 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전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 뿐 아니라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직접다니며 2만 100명을 대상으로 작은천 위에 각자의 꿈을 적고 그 천들을 모아 걸게작품을 만들어 G20 서울정상회의 때 광화문 일대 건물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공식 홈페이지 www.dreamofworld.com에 접속하여 '꿈을 말하다'를 클릭하고 난 후, 한글이나 영문으로 자기의 꿈을 적으면 프로젝트에 바로 참여 고고!!  한국을 방문할 손님맞이를 위한 프로젝트가 다채롭게 기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참여해 보세요.

사진출처: http://blog.daum.net/wasuk4070/8004571
               www.dreamofworld.com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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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만화왕언트 | 2010.10.15 10: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멋진 행사들이 많이 펼쳐졌었군요. 서울의 중심 답네요. ㅎㅎ
BlogIcon 온한글 | 2010.10.15 10: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머니머니님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
BlogIcon 이세진 | 2010.10.16 01: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멋진 행사네요!! 꿈 행사는 꼭 가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저도 한글날 광화문을 찾았는데, 아쉽게도 휘호대회를 보진 못했네요 ㅜㅜ ㅎ
BlogIcon 온한글 | 2010.10.18 09: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다음기회에도 있으니,
그때는 꼭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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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3. 09:21

맑은 하늘이 유독 아름다웠던 10월 9일 한글날에는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이 유독 멋있어 보였는데요.
한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광화문에서 펼쳐져 많은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시선을 끌었던 건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시민들인데요,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앞으로 한글 자음과 모음을 본떠 만든 의자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었던 행사인 '한글 가구전 - 한글에 앉기' 행사가 진행 중이었었는데요,
길을 걷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한글을 본떠 만든 의자는 어떤 모습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 의자가 신기했던 시민들은 너도나도 "저기 'ㅍ(피읖)' 위에 앉아봐, 내가 사진 찍어줄게."라고 말하더군요.
나이 어린아이들도 연세 지극하신 어르신들께서도 걸음을 멈추게 하였던 한글 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 백성이 같은 언어를 사용하길 바랐던 세종대왕께서는 오늘날 한글이 이렇게 우리에게 언어뿐만 아니라 쉼터까지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흐뭇하셨겠죠? :)

우리의 자랑스러운 글자 한글을 또 한 번 새롭게 만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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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JMHendrix | 2010.10.13 0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날씨 좋군요! 소풍이라도 한 번 나가야겠....아... 매연은 괜찮은가요?
BlogIcon 온한글 | 2010.10.14 09: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JMHendrix님 안녕하세요.
매연은 괜찮으나,,, 행사는 10일(일)에
끝났다는,,, ㅠㅠ 대신 경복궁에서 하고 있는
한글글꼴전을 가보세요. 거기도 정말 좋아요 ^^
BlogIcon 만화왕언트 | 2010.10.14 14: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서울광장 가보셔서 알겠지만 세종대왕님의 위치가 정말 뜬금없더군요.
빨리 수정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logIcon 온한글 | 2010.10.15 10: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머니머니님 반갑습니다.
서울광장이 좀 휑한 감이 있지요.
현재 한글가구전 등 한글을 디자인한
벤치들이 있는데요. 좀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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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2. 13:51

기자간담회 광경


지난 10월 6일, 오랜만에 구글 코리아의 기자간담회에 초청을 받아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
늘 사용자들이 놀랄 만한 획기적 기능들을 선보였던 구글의 기자간담회. 이번에도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것은 ‘순간검색’의 한국 런칭이었습니다. 

“너는 이미 죽어있다”

1990년대에 한참 인기를 끌었으며, 인터넷 발달 후 패러디로 더욱 유명세를 탄 일본 만화의 대사죠?

’순간검색’. 이 만화의 대사처럼,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는 순간 원하는 결과를 모두 검색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구글 검색 입력창에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는 즉시 (300ms 이내이니 이렇게 말해도 되겠죠?), 이미 검색 입력창 아래에는 내가 원하는 검색 결과가 좌좌좌좍 표시됩니다. 

검색어 옆에는 추천 연관검색어가 회색으로 나타나고, 아랫쪽 드롭다운 텍스트 메뉴에는 또다른 추천 검색어들이 표시됩니다. 추천 검색어는 굳이 마우스에 손을 대지 않고도 방향키만으로 슥슥슥 오갈 수 있죠. 연관 검색어를 계속 확장하고 싶으시면 [Tab] 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글날'로 검색한 결과

‘네*버’나 ‘네이*’ 등의 다른 검색엔진을 사용하시는 분들, 또는 검색을 정말 아주 ‘가아~끔’ 하시는 분들이라면 별 느낌이 없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검색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건 정말 굉장한거거든요. 마우스로 손이 자꾸 갈 수록 검색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납니다. 마우스로 모든 걸 할 수 있으면서도 단축키를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어쨌거나 저쨌거나, 구글 ‘순간검색’은 비 알파벳 문화권에서는 가장 먼저 한국에 런칭했다고 합니다. 한국이 IT강국이라고 하지만,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들의 런칭에 있어서는 여러모로 불리해요. 특히 애플같은 경우, 한국은 항상 ‘출시 2순위’에 머물기 일쑤니까요. 그런데, 왜 검색 사업 전세계 최고인 구글이 비 알파벳 문화권 최초로 한국에 ‘순간검색’ 서비스를 런칭한걸까요?

일본어 입력기로 글자를 입력하는 모습


그 이유는 바로 ‘한글의 구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언어에 우열을 매기는 것이 사실 큰 의미는 없지만 아시아의 대표언어라면, 한글과 중국어, 일본어를 꼽을 수 있겠죠? 그런데, 구글 순간검색을 빠르게 적용하기에 중국어와 일본어는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글이 미국 회사인 이상, 기본적으로 알파벳을 염두에 둔 알고리즘을 설계할 수밖에 없겠죠? 이런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 구글의 신기술을 서비스할 때는 알파벳 기반으로 설계한 서비스를 포팅하는 것이 가장 빠른 수순일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어와 일본어는 알파벳처럼 타타타탁 텍스트를 치는대로 단어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몇가지 발음을 조합으로 문자를 선택하기 때문에 순간검색이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는 무리가 있거든요. 이에 비해 한글은 자음이 앞에 받침으로 붙을지, 뒷글자의 형태소로 새로 시작할지, 또는 쌍자음인지 판단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중국어나 일본어에 비해 비교적 하나의 단어를 만들기가 쉬운 편입니다. 


이날 화상 채팅으로 기술적인 설명을 맡았던 구글 책임 엔지니어 벤 곰스(Ben Gomes)“한글의 뛰어난 언어적 구조와, 한국의 발전한 인터넷 환경 덕에 순간검색을 빠르게 런칭할 수 있었다”며 한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구글 코리아의 최원준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 모든게 세종대왕님 덕’이라는 멘트까지 남길 정도였어요. 순간검색 발표 전날 런칭한 구글의 ‘말로 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 역시, 한글의 과학적인 구조 덕분에, 다른 비 알파벳 출신 언어들보다 훨씬 빨리 한국에 런칭할 수 있었다고 해요. 


앞서 말했듯 언어에 지위고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외국인들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괜히

으쓱해 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 구글 순간검색은 아직 한국의 사용자 모두가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웹 브라우저나 접속 시간 등, 일단은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조금씩 범위가 넓어져 금방 적용될 것이라 하고요. 구글 순간검색을 한시라도 빨리 사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google.com/’에 접속하신 후, ‘Google.com in English’를 클릭하시면 즉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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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1. 10:12



지난 주말에 저는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한글날 기념으로 경복궁 수정전과 근정전 회랑에서 전시되고있는 『한글, 세상과 어울림』(Hangeul, In Harmony With the World)을 보기 위해서였죠.
특히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은 '한글주간'이기도 했습니다.



창조·상상·소통·어울림!
이번 전시회의 주제가 '어울림'이였던 만큼 한글이 세상적인 요소들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들이 전시회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글'이라는 문자의 과학성에 대해 접근을 하려 했다면, 이번 전시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디자인적 요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전시회장을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왔던 한글로 만들어진 의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살아있는 한글


세종조 편경복원. 특정시간에는 직접 연주도 해준다고 합니다


고운한글

고운한글

고운한글은 2010년에 만들어진 글자로 제3회 한글글꼴창작지원금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손글씨의 특징을 담은 본문용 서체로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까지 달려왔나

우리는 어디까지 달려왔나

폰트보다 좁은 범위의 작업으로, 글자 중 실제 작업에 노출되는 것만을 선별하여, 용도에 특화된 형태로 글자꼴을 만듭니다.

한국 근현대 정치 선전물과 광고물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어왔던 굵은 획의 네모꼴 글자가 보여주는 방편적이고 압축적인 글자 구성을 모티프로 작업하여, 기본적으로 경직되고 계산적인 배치와 흐름의 형태를 가지도록 합니다. 그래서 생소한 문구를 생소한 형태의 글자꼴로 표현하여, 형태와 내용의 충돌로 인한 생경함을 표현하였습니다.




한글자석으로 하고싶은말을 써보는 것도 있었습니다. 독특했던 점은, ㅎ, ㄹ, ㅈ 등의 글자자석이
없어서 다른글자를 통해 이 글자들을 만들어내야 했다는 점입니다.



"한글은 아트다"

한글을 통해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도 있었어요.
문자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웠죠.
"우와 이런 상상도 가능하다니!!" 라며 감탄만 연발했죠.  어떤 작품인지 이해가 안되신다고요?
이미지로 설명해드릴게요.


두리번두리번이예요.
화면을 잘 보시면 정말 '두리번두리번' 이라는 글자들이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핍니다.


 훌쩍훌쩍. 한글 '훌쩍훌쩍'이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리더군요.
'아 이런건 영상으로 찍어놔야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짙게 나았던 작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가서 보시기를. ㅎㅎ



빈둥빈둥. 웬지 친근한 장면이라고나 할까요?


한글이 요동칩니다. '쿵쾅쿵쾅'


한글이 반짝이던 천장의 모습


한글도 세상과 어울릴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윤디자인연구소가 참여한 섹션도 눈길을 끌었어요. 윤디자인연구소는 '어울림'을
주제로 한글 글꼴 전시를 했는데요. TV 등에 쓰이는 글꼴이나 윤디자인연구소의 인기폰트인
'스타폰트'들도 전시가 되어서 주목
을 받았죠.


배우 윤상현씨의 스타폰트네요


배우 이민정씨 스타폰트도 있고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민아씨의 스타폰드도!


인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소녀시대의 스타폰트도 있네요


피겨여왕 김연아의 스타폰트도 전시회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전시회는 오는 17일 일요일까지 계속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경복궁에 나들이도 할겸 한글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을날 주말에 한글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경복궁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꽤 멋진일이더군요.


아름다운 우리의 한글을 생각하며, '웃는'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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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9. 11:27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이 564돌을 맞는 날입입니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만들어진 한글의 기념일 입니다. 어느덧 564돌을 맞은 한글날의
역사를 살펴볼까요?



한글날은 1926년에 시작되었다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조선어연구회와 신민사의 공동주최로 세종대왕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1회 한글날 행사가 이뤄진 이 때는 '한글날'이 아닌 '가갸날'이라고 불렀다고 하는군요.


1932년, 한글날을 양력 날짜로 환산
이후 조선어연구회의 기관지인 《한글》이 창간되고부터 가갸날을 '한글날'이라 고치고 기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1932년부터 양력 날짜(율리우스역서)로 환산을 해서 10월 29일에 기념 행사를 갖게 됩니다. 1934년에는정확한 양력 환산법(그레고리오역서)을 적용하여서 10월 28일로 기념일을 정정하였습니다.

1940년 7월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고 정인지 서문에 반포일이 9월 '상한'이라고 나타난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상순의 끝날인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 한글날이 현재의 10월 9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법정공휴일→기념일→국경일, 한글날에 찾아온 변화
한글 반포를 기념하는 날인 한글날은 1970년 6월 15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제정·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해졌습니다. 1990년이 되어서는 한글날이 법정 공휴일인 기념일에서 법정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바뀌게 됩니다.

2006년부터 한글날은 국경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국경일의 휴무여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인데, 한글날은 국경일이면서도 쉬지 않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한글날을 기념하고 기억하도록 하자는 한글단체나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의 한글날인 매년 10월 9일이면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이번 주말에는 한글 관련 행사에 참석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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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6. 14:42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글 반포 564돌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글 주간(2010.10.4. ~ 10.10.)을 정하고,
‘한글, 세상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각종 행사와 대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한글주간 행사에는 국립국어원과 KBS 한국어진흥원, 한국어세계화재단,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훈민정음학회, 한글문화연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UNESCO 한국위원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
많은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한글, 세상과 어울림'을 주제로 한글을 재조명하는 7일간의 한글 이야기' 주요행사 일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주제: 한글, 세상과 어울림
- 기간: 2010년 10월 4일 (월) ~ 10월 10일 (일)
- 장소: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광장, 경복궁, 전국 일원
- 주요행사
 ① 한글 글꼴전: 10월 8일 ~ 10월 17일 / 경복궁 수정전 (개장식: 10월 8일 11:00)
 ② 한글 춤, 이야기, 노래 마당: 10월 7일 ~ 10월 9일 /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설무대
 ③ 한글날 경축식: 10월 9일 /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④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자 초청: 10월 6일 ~ 10월 10일 / 여주, 경주, 대구 등
 ⑤ '한글, 아름다운 문장 100선' 시민공모전: 10월
 ⑥ 한글옷이 날개: 10월 9일 / 광화문 광장
 ⑦ 집현전 학술대회 등 학술마당: 10월 5일 ~ 10월 9일 / 국립고궁박물관 등
 ⑧ 생활 속의 점자전: 10월 7일 ~ 10월 9일 / 세종이야기
 ⑨ 다채로운 문화 행사: 10월, 전국


 ① 564돌 한글날 기념 전시 ‘한글 글꼴전’ 개최
   - 한글 산실의 옛터에서 한글의 무한한 창조 가능성 조명
   - 창조, 상상, 소통, 어울림의 전시 공간 마련

   <전시 공간 배치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품 공간 투시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② 한글 춤, 노래, 이야기의 어울림 마당 열려
   - 가을밤, 한글이 춤, 이야기, 노래의 옷을 입고 잔치를 벌인다
   -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사흘간의 어울림 마당


 ③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발전 유공자, 세종문화상 시상
   - 영문학자 이상섭 교수, 미국방외국어대 강사희 교수에게 한글발전 공로로 문화훈장 수여


 ④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자 한국에 온다
   - 한글날을 국제적 문해 축제로 자리매김


 ⑤ 내 소중한 사연이 담긴 아름다운 문장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됩니다.
   - 나를 웃게 한, 나를 일깨워준, 나를 일어서게 한 「한글, 아름다운 문장 100선」 시민 공모전 개최


 ⑥ ‘제3회 한글옷이 날개(한글옷 맵시 자랑)’ 개최
   -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한글옷 맵시 뽐내, 가수 이한철 축하 공연


 ⑦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풍성한 학술 마당 개최


 ⑧ 비장애인의 점자 이해 증진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생활 속의 점자전’


 ⑨ 한글주간, 다채로운 문화행사

구분

행사명

기간

장소

행사 내용

주관

기념행사

한글날 경축식

10.9.(토)

세종문화회관

한글발전유공자 포상, 세종문화상 시상

국립국악원 경축공연, 영상물 시연 등

행정안전부

초청행사

한글발전유공자 초청

10.8.(금)
~10.(일)

전주(한옥마을), 청주(고인쇄박물관)

ㅇ 한글 역사문화 답사 등

문화체육관광부

초청행사

유네스코 세종문해상 수상자 초청

10.6.(수)
~10.(일)

여주(영릉), 경주(불국사)

ㅇ 2010 수상자, 관계관 등 초청

- 한글날 경축식, 문해교육 컨퍼런스 참가, 역사문화 답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전시

한글 글꼴전

10.8.(금)
~17.(일)

경복궁 수정전

ㅇ 참조, 상상, 소통, 어울림 공간 전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시

한글 문화상품 아이디어전

10.8.(금)
~21.(수)

세종이야기

ㅇ 제6회 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시

생활 속의 점자전

10.7.(목)
~.9.(토)

세종이야기

ㅇ 책, 안내판, 명함 등 점자 쓰임 소개

국어생활연구원

전시

한글 가구전

-한글에 앉기

10.8.(금)
~.10.(일)

광화문광장

ㅇ 한글 자모 의자를 광장에 배치,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상명대 디자인연구소 전재현 교수

전시

한글일일달력전시

10.4.(월)
~.15.(토)

파주 한글틔움체험박물관

ㅇ 한글의 계절소리를 달력에 표현

이승환

전시

한글 영상전

-한글아 놀자

10.9.(토)
~31.(일)

강남대로 미디어폴

ㅇ 한글 캘리그라피 영상전

이상현

공연

한글 춤마당

10.7.(목)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설무대

ㅇ 「2010 말, 글 그리고 이야기」

밀물현대무용단

공연

한글 이야기마당

10.8.(금)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설무대

ㅇ KBS 「낭독의 발견」 특집 방송

KBS 한국어진흥원

공연

한글 노래마당

10.9.(토)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설무대

ㅇ 아름다운 노랫말 작은 음악회

KBS 한국어진흥원

공연

한글옷이 날개

10.9.(토)

광화문광장

ㅇ 시민과 함께하는 한글옷 맵시자랑

한글문화연대

공연

한글놀이뮤지컬

10.5.(화)
~31.(일)

강동어린이회관

ㅇ 「토닥형제와 티격형제」

문화팩토리마굿간

공연

노름마치

이미지 콘서트

-춤추는 한글

10.12..(화)

성미산마을극장

한국 전통음악과 춤추는 한글 영상 접목

김주홍과노름마치

학술대회

집현전 학술대회

10.7.(목)
~8.(금)

국립고궁박물관

ㅇ 다문화 가정과 한국어 교육 등

외솔회

학술대회

훈민정음학회 국제학술대회

10.9.(토)

서울대학교

ㅇ 문자와 문명

훈민정음학회

학술대회

우리말로학문학기 말나눔 잔치

10.9.(토)

한국외국어대학교

ㅇ 학문어로서 한국어의 생산성

우리말로

학문하기 모임

학술대회

헐버트 박사와 한글 학술대회

10.5.(화)

YMCA

ㅇ 선교사 헐버트의 한글 연구 조명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참여

외국인 한국어 겨루기 한마당

10.4.(월)

KBS

KBS 「우리말 겨루기」 특집방송 제작

예선(8.18.~9.7.), 본선(캠프)(9.16.~17.), 결선(녹화)(9.29.), 방송(10.4.)

ㅇ 본선 100명, 결선 4명 참가

한국어세계화재단

참여

전국 외국인 백일장 대회

10.8.(금)

연세대학교

ㅇ 외국인 대상 한글 백일장

연세대학교

참여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

10.7.(목)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ㅇ 제11회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참여

충청방언 경연대회

10.6.(수)

공주시(고마나루)

ㅇ 「충남 민속문화의 해」 기념 대회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

참여

국어정보처리경진대회

10.8.(금)

국립국어원

ㅇ 미래 정보처리 연구인력 양성, 언어처리도구 고도화를 위한 경진대회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참여

「한글, 아름다운 문장 100선」 시민 공모전

10월

 

ㅇ 시민 공모를 통한 책 발간

KBS 한국어진흥원

참여

한글사랑축제

10.9.(토)

서울광장

ㅇ 각종 체험 행사

한국어세계화재단

10월은 한글 주간을 맞아 정말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는 것 같습니다.

한글행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나,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 행사에 참여하진 못하지만 그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특히 이번 10월 한달간 저희 온한글 웹진을 주목해 주세요!
발 빠른 온한글 기자들이 여러분을 대신해 재밌고 다양한 소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상과 어울리고자 하는 7일간의 한글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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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이세진 | 2010.10.07 22: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행사가 정말 많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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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5. 08:37

지난 9일, 광화문광장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등장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전시해둔 <세종이야기>가 개관을 했는데요. 개관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세종대왕의 동상을 보기 위해 광화문역을 찾았습니다. 6번출구를 통해 걸어들어가다보니 '해치'에 대한 설명을 해둔 전시관을 통해 광화문광장으로 가는 '지름길'이 보입니다.


지나가던 길이긴 하지만, '해치'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해치는 선과 악을 간파하여 정의를 지키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서의 의미도 지니고 있는데요, 실제로 조선시대의 경복궁 광화문 앞과 근정전의 처마 마루 등 궁궐 내 곳곳에 해치의 상이 놓여 졌는데 이는 전각 내에서 정사를 볼보는 임금의 공평무사를 비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고로 현재 서울 경복궁 앞에 배치한 '해치' 상은 선과 악을 판단하는 심판자로서의 의미보다는 서울을 지켜주는 수호적인 존재로 해석되는게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단지 화마뿐 아니라 온갖 나쁜 기운을 막아줌과 동시에 행운과 기쁨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설명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치서울을 지나가자 광활한 광화문 광장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파란 하늘과 함께 마음을 뻥~ 뚫어주는 듯 합니다.

조금 더 걸어가자 세종대왕 동상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미 많은 시민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보러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세종대왕의 동상 앞에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과학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하나하나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혼천의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는 고대 관측 기구입니다.

측우기
조선시대의 강우량 측정 기기이죠. 15세기에 제작된 세계 최초의 기상관측기기로 세종 이후부터 조선 말까지 수백 년동안 강우량 측정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실제 측우기는 기상청에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시계(앙부일구)
해시계는 정남향으로 배치해 실제로 햇빛 그림자에 의한 시간을 알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

세종대왕의 백성에 대한 마음을 읽을 수 있죠?^^

넓은 하늘만큼이나 백성을 사랑하셨던 세종대왕.

세종대왕 동상 측면에 새겨진 한글입니다. 무척 멋지죠?

세종대왕 동상 후면에는 세종대왕 연보가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올 가을, 백성을 사랑하셨던 임금인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보러 광화문 나들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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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세미예 | 2009.10.15 10: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역시 세종대왕은 대왕이십니다.
한글을 주셨으니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하고 위대한 지 모르겠습니다.
후손된 자들로서 한글을 잘 가꾸고 빛내야 하는데 오늘날 돌아보니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BlogIcon 이세진 | 2009.10.15 12: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세미예님^^
맞아요, 저도 요즘 새삼스레 한글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고, 감사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껴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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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3. 08:49


9일 오전,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563돌 한글날 기념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세종대왕의 19대 후손인 이군익씨가 세종대왕 역을 맡아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반포재현행사는 문무백관이 진열하고 왕이 훈민정음을 선포하는 모습을 재현했고, 한글날 행사를 보기위해 경복궁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히 축하공연 또한 선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행사장 안에서는 한글과 관련된 각종 기념품 판매와 한글을 활용한 작품 전시회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만한 재미있는 볼거리들을 많이 제공하였습니다.


한글날?
한글날은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1926년 11월에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했고, 1928년이 되서야 '한글날'이라고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지금의 한글날은 1940년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정해진 10월 9일입니다. 2005년에는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이 되었으며, 매년 한글날에는 세종문화상 시상과 세종대왕의 영릉 참배, 각종 학술대회와 백일장 등이 성대하게 거행됩니다.


경복궁

세종대왕의 모습

축하공연

문무백관들의 모습





▲ 한글날 훈민정음 반포 재현행사 축하공연 영상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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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2. 09:09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grau gallery에서 한울전 9.0이 열렸습니다. 사진 찍어도 된다 하여 팡팡팡 찍어왔고요.  +_+ 스크롤 내려갑니다~!

대중성; “대중과 친해지고 싶어.” 선입견; “날 어려워하지마.” 오락성; “나랑 놀자.”올바른 사용; “바르게 알아줘.” 재창조;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 필요성; “난 꼭 필요한 존재야.” 현대성; “지금의 나를 찾아줘.”

한울전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각도에서 한글의 현재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성하다'라는 말을 내걸고 그 동안 발전이 없었다는 것을 반성한다는 내용의 글이 붙어있었는데요, 반성한 것이라면 정말 아주 다양하고 철저하게 하셨더군요. ^^;; 무엇보다도 팸플릿이나 전시된 작품들을 보면 한글에 대해 다양한 수다가 오가는 기획팀의 모습이 상상이 가서 보는 사람도 즐거워지는 전시였어요그 중에 인상적이었던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넘치는 한글들에 대한 스케치와 연구

한글은 이미 이미지로서도 우리 생활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 예쁘다, 안 예쁘다'의 판단을 떠나서 우리가 움직이는 세상의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모습들을 기록하고 분해하고 작은 단위에서 변화시켜보고 나아가서는 이를 알려보는 일까지 다양한 의도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한글이 조형미가 뛰어나고 기하학적으로 우수하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지 않으시나요말로만 들었을 때는 잘 와닿지 않는 한글의 조형미라는 것을 이렇게 한 폭에 끌어내놓은 결과물들을 보니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또 다른 시선' - 민경문,이문형/단국대tw

시장길을 지나가다가 분식점이나 음식점의 매뉴를 보면 우동튀김떡볶이오뎅을 우튀떡오라고 읽게 되는 경험은 모두가 해보셨죠? 그래서 '또 다른 메뉴'라는 것이 탄생하게 될 때도 있죠. ^^; 제 친구 중 누구는 한글의 고질적인 자간과 행간의 문제!’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누구나 공감하는 이러한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간판과 메뉴판을 모아놓은 작업물도 있었습니다.

‘나 가라고?-_-;’

'한글서체공장' - 장연지/단국대tw

요즘은 맑은 고딕이나 윤고딕많이 사용하시죠삐침과 같은 것이 없는 산세리프(sans-serif)체가 깔끔하고 멋있기는 한데요한글의 세리프체는 아직까지 바탕체 외에는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바탕체와 굴림체 이외의 어떤 것이 더 가능할까요? 가가가가가가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둥 등 라는 글씨 하나를 세리프체로 작업해보면서 각 글씨가 갖는 개성이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세밀한 부분들을 다듬으면서 그 차이를 느끼고 하나의 서체를 만드는 것도 결국은 이러한 가능성을 엿보는 즐거움에서 시작하지 않을까요?

'한글 브로슈어' - 이지홍,조문선,최미영/연세대 콜로폰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타이포그래피가 많이 발전하여 있는 영문으로 디자인 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한글 서체 연구와 관련된 작업 중에서는 모아쓰기와 풀어쓰기 등 알파벳과 한글의 사이에서 쉽게 한글의 구조를 풀어 쓴 책자가 있었습니다텍스트를 읽지 않고 눈으로만 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점을 잘 풀어놓았더군요



감성 터치!

캘리그라피, 참 인기 많죠? 취미로 서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손글씨는 대량 인쇄되는 활자체와 다르게 글자를 쓰는 사람의 감정이 전해진다는 강점을 갖고 있죠. 활자술의 발달로 인쇄되면서 누웠던 문자들이 유비쿼터스 시대에 와서는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일어난 글자들은 사람들이 만져보거나 느껴볼 수 있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한글 손글씨 교본' - 유요한,조예림/한성대 한성타이포연구회 + 이수정,정해정/원광대 붓소리

"지금 이 선을 긋는 붓은 단지 도구일 뿐이오. 붓에는 의식이 없소. 붓을 쥐고 있는 자의 욕망에 따를 뿐이오. 그런 점에서 붓은 '삶'이라 불리는 것과 닮아 있소.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인도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다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오."(…) 그랬다. 자기가 쥐고 글을 쓸 붓을 존중하다보면 자연히 글을 쓰기 위해 평상심과 품격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평상심은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포르토벨로의 마녀>

'한글 복주머니' - 반달님/원광대 붓소리

'한글 복주머니' - 반달님/원광대 붓소리


위의 글자에서 그 느낌이 전해져 오세요규칙이나 약속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덜덜덜과 므흣을 해석해보면 그 뜻이 서체의 느낌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재미있어요이 작업에서는 특히 인터넷에서 쓰는 썩소덜덜덜므흣뭥미오나전과 같은 감각적인 말들을 작업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요, 활자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그 자체로 감정을 전달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점을 잘 캐치해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좀 예쁘고 재미있게 만들어볼까?

가장 유쾌하고 명랑했던 파트는 한글을 놀이의 소재로 삼았던 작품들이었습니다글자를 만지기 시작하면 감정을 전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재료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한 마음인 것 같아요촉감은 영감을 주는 원초적인 감각이니까요.

'한글 퍼즐하면서 놀자' - 길소담,장민주/원광대 붓소리

'한글 만지며 놀자' - 김슬기,임채형,임혜미/한성대 한성타이포연구회

'한글 퍼즐하면서 놀자' - 길소담,장민주/원광대 붓소리

'한글날에 놀자, 한글이랑 놀자' - 권윤혜,이상미/한양대 타입플레이

'한글날에 놀자, 한글이랑 놀자' - 권윤혜,이상미/한양대 타입플레이

'새김:달(月)' - 박진경,정영혜/원광대학교 붓소리

'우리말 사진 사전 프로젝트' - 김하림/중앙대 와이포


순수한글로만 단어를 바꿔보는 사진 사전 프로젝트도 재미있었어요. 골세레모니를 득점뒤풀이로, 하이파이브를 기쁨맞장구라고 하다니! 하하. 코믹하지 않으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던 단어는 '라이터'를 '불쌈지'로 바꾼 것이었어요. 정겨운 어감이 꽤 마음에 들던 걸요.

개인적으로는 '타이포그래피'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단어까지 고유어로 풀어써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사진 사전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재미있는 사진을 곁들여 놓아 말을 '순화해야한다'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있는 외래어들을 한글로 바꿔생각해본다는 정도였기 때문에 유쾌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고 만들어지는 한글 서체

'재창조 서체' - 고영석,우태희,이진욱/단국대tw


전시작품 중에서는 관객이 참여하여 함께 완성해 나가는 미디어아트와 같은 형태의 것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단국대tw에서 그러한 작품을 많이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위의 작품은 조작할 수 있는 몇 가지 옵션을 주고 그 옵션 내에서 관객이 선택을 하면 그에 따라 글꼴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글꼴이 바뀜에 따라서 포스터의 서체와 느낌도 바뀌게 됩니다.

이밖에는 불법다운로드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금지어를 피해 어떻게 한글을 이용하고 있는지를 관객과 함께 시뮬레이션 해보며 아카이빙하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전시에는 정말 한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모았다고 해도 과연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에 위트가 넘쳤어요. 뱃지나 교육용 한글 자료 등 출판디자인, 한글 타이포그래피 등에 관심있는 분들이 가시면 유용하게 얻을 수 있는 팁도 많았던 것 같아요. 사진 속에는 담겨 있지 않았지만 전시 작품 외에 참여작가분들 개개인의 명함 디자인 역시 세련되어 눈길을 끌더군요.

전시를 보면서 한 가지 떠올렸던 점은 한국어, 한글, 표준어 등의 개념들에 대한 세밀한 구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글이 문자로서 갖는 장점과 '한국어, 표준어, 우리나라'라고 하는 부분이 쉽게 결합되는 것 같은데요, 기존의 한울전보다는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로운 작업물들이 나왔지만 한글과 한국어, 표준어 사이의 경계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면 더 재미있는 작품들이 나올 것 같아요. 몇몇 작품들에서 보여주고 있듯이 문자로서 한글 그 자체는 억압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언어와 문화에 있어서 변화와 생성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작가의 개인전을 보러 갈 때와 다르게 이렇게 특정 분야의 단체전을 보는 것은 앞으로 5년, 10년 이후에 나올 작품들을 살짝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대량으로 생산되는 판매품들이 아니라 아이디어 샘플들만 모아놓아 알짜배기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번 한울전 치르느라 정말 고생하셨고요, 앞으로도 풍성하고 유익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조지은

ⓒ 온한글
| 2009.10.12 15: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온한글 | 2009.10.12 17: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당연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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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9. 08:55

10월 9일은 자랑스런 한글이 창제된 한글날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내일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행사가 열리는데요, 
한글을 격하게 아끼는 온한글에서도 제 563돌 한글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온한글 한글사랑 위젯'입니다.

     ☞ 온한글 위젯 바로가기


'한글사랑' 위젯은 광화문의 세종대왕 동상과는 다르게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인데요,

       첫 번째 이미지는, 온한글에서 진행하는 위젯 이벤트를 통해 한글사랑을 실천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표현했으며,

       두번째 이미지는, 온라인 한글 박물관인 '온한글'로 바로 올 수 있도록 제작하였구요,

        세번째 이미지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예쁜 '밝은체'도 다운받고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온한글 위젯을 설치해주시는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위젯 설치하신 분들 중 5명에게는 엉뚱상상손글씨 폰트 패키지를 드립니다.

한글날인데 5명에게만 선물을 드리면 온한글이 서운하죠?
(더 많은 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 온한글입니다.)
위젯을 설치하신 분들 중 20명을 더 선정하여 엉뚱상상 손글씨 1종을 드립니다.

위젯도 설치하고, 한글사랑도 전파하며, 엉뚱 손글씨폰트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 지마세요~~ 
(*  이번 온한글 위젯은 '위자드웍스'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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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내용 참여 방법은,

       ① 위자드팩토리 (http://www.wzdfactory.com/gallery/detail/458) 에서 온한글 한글사랑 위젯을
           개인 블로그에 담아 설치한다.

       ② 한글 사랑 위젯을 설치한 본인의 블로그 URL을 댓글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다.
           (미투데이 트랙백도 가능)

       * 이벤트 경품은 위에서 살짝 말씀드렸죠?
        → 17 만원 상당의 엉뚱상상 손글씨폰트패키지 (5명), 손글씨 폰트 1종 제공(20명)

※ 한글사랑 위젯 이벤트 기간

         - 10월 9일(금) ~ 10월 23일(금) 2주간


※ 당첨자 발표

          - 10월 23일 온한글블로그에 발표 및 개별통보

※ 여러분의 블로그에 이벤트 관련 포스트를 게재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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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LET'S GO!!!

BlogIcon 여름지기 | 2009.10.12 07: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참여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도와 주시겠어요^^*!
고맙습니다!
BlogIcon 온한글 | 2009.10.12 08: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여름지기님 안녕하세요~

어떤 부분이 어려우신지 알려주시면
해결 방법을 찾아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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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9. 08:53

10월 9일은 한글 반포 제563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모두들 아시죠?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에서 한글을 공식언어로 채택하였구요.
세계 최초 ‘문자 올림픽’을 위해 방한한 미국의 언어학자 로버트 램지교수(메릴랜드대)는
한글날 기념 특별 강의에서 “한글보다 뛰어난 문자는 세계에 없습니다. 세계의 알파벳입니다”라며 한글 예찬론을 펼쳤는데요.

이렇듯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가는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자는 의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글 주간을 선포하고 제 563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관련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고 합니다.

이에 온한글은 한글날 563돌 기념 한글 행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한글주간 2009
일시 : 한글주간 - 10월 6일 ~ 12일
       공간전  - 10월 8일 ~ 11일
장소 : 경복궁 홍례문
관련 주소 : 한글날 (http://www.hangeulnal.com/)



토박이말 글쓰기 대회
일시 : 10월 10일 14시 - 16시(2시간)
장소 : 경복궁 근정전
관련 주소 : 외솔회 블로그 바로가기



제 17회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
일시 : 10월 13일 ~
장소 : 세종대왕기념관
관련 주소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바로가기 (http://www.sejongkorea.org/)

제 5회 한글문화상품아이디어공모전
일시 : 10월 16일 ~ 17일 접수
관련 주소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제 3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
일시 :10월 9일
장소 : 제주문예회관대국장
관련주소 :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http://malgeul.cheju.ac.kr/)

제 5회 휴대전화 쪽글 자랑한마당
일시 : 10월 9일 ~ 11일
장소 : 한글학회누리집 (http://www.hangeul.or.kr/)


제11회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
일시 : 10월 11일
장소 : 얼말글교육관
관련 주소 : 한글학회누리집 (http://www.hangeul.or.kr/)


2009 한글간판전
일시 : 10월 8일 ~ 22일
장소 : 홍대 상상마당 3층
관련 주소 : 상상마당 (http://www.sangsangmadang.com)


또 하나의 한글, 별의 문자전
일시 : 10월 9일 ~ 18일
장소 : 광화문광장
관련 주소 : 유알아트 (http://www.urart.org/)



목판으로 만나는 한글문화유산

일시 : 10월 6일 ~ 11일
장소 : 전주한옥마을
관련 주소 : 전주한옥마을 (http://hanok.jeonju.go.kr/)


새 글꼴 전시
일시 : 10월 1일 ~ 31일
장소 : 홍대 공간 히읗
관련 주소 : 히읗 (http://blog.naver.com/hiut)


이외에도 한글날 기념 기부와 함께 예쁜 폰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데요.

네이버손글씨 공모전 발표
일시 : 10월 9일 ~
관련 주소 : http://hangeul.naver.com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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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 09:08

평가 기준이 맞힌 문제의 개수나 빠른 속도가 아닌 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바로 최고(最高)의 문자를 뽑는 ‘세계문자올림픽’이 10월 5~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세계 문자 중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은 28개이며, 역사적으로는 89개의 문자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우수한 문자는 어느 나라 글일까요?

이를 위해 세계 유수의 언어학자들이 한국에 모인다고 하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이집트와 중국, 그리스, 인도, 수단, 몽골, 일본 등 15개국 학자 16명이 참가합니다. 이들에게는 각자 1시간씩 각국 고유문자의 우수성을 강변할 시간이 주어지며, 심사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8개국 학자들이 맡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 호주,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등 인구 500만 명 이상의 60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와 언어ㆍ문자 연구자 15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언어학자와 세계 각국 대사관들이 함께하는
문자올림픽의 평가기준이 궁금해집니다.

평가 항목에는 문자의 탄생 시기와 글자 수, 사용의 편리성, 학습의 용이성, 발전 잠재력 등이며, 얼마나 다양한 소리를 담을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평가기준을 보니 한글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이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 온한글

BlogIcon 이세진 | 2009.10.08 08: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이 행사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가지고 ㅜㅜ ㅎ
BlogIcon 온한글 | 2009.10.08 13: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세진님 반갑습니다.
안타깝게도 시간이 안 맞으셨군요.
문자올림픽관련 소식이 있다면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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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4. 10:23

한글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반가운 한글 행사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행사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온 누리에 널리 알리고 한글을 일상 속의 살아있는 문화로 만들기 위하여 한글을 테마로 하는
'제 5회 한글 문화상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한류 확산으로 우리 문화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반면,
우리의 자랑인 한글을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동적인 문화상품은 많지 않다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한글 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글을 문화상품으로 만들어 살아있는
한글 사랑을 실천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특별전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수 작품은 상품화 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도 하네요.

한글을 사랑하고 나아가 한글 문화상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 많이 참가하세요.

 

주제 : 한글을 활용한 유ㆍ무형의 문화상품

공모 부문 :
1. 완성품(시제품 포함)
2. 렌더링(컨셉 그래픽)
3. 아이디어
- 완성품과 렌더링 : 상품성 및 양산성을 고려한 공예품이나 디자인 상품
(인테리어 소품, 놀이용품, 교육상품군, 기념품 등 소재, 재료, 품목의 제한 없음)
- 아이디어 :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문화기획

접수방법 : 직접 방문이나 우편 또는 택배 접수(아이디어 부문은 온라인접수)

접수기간 : 2009. 10. 16(금)~10. 17(토)

접 수 처 :
우편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우/130-01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57)
온라인 - sejong@sejongkorea.org

 시상 내역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sejongkorea.org/sub/sub04_01.php)

 기타 문의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02)969-8851 / sejong@sejong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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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3. 11:14

올해는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 반포하신지 563돌이 되는 해입니다.
이번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이어 한글사랑을 펼치고 있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제 10회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
개최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대회는 글짓기가 아니라 글씨쓰기입니다.
누가 한글 글씨를 예쁘게 쓰느냐가 이 대회의 핵심이죠.

오랫동안 한글을 써온 한국 사람들도 한글 글씨 예쁘게 쓰기가 쉽지 않은데요,
외국인들의 한글 글씨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여러분 주위에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 글씨를 잘 쓰는 외국인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주세요.
 

   
   일     시 : 2009년 10월 7일 (수) 오후 2시
   장     소 : 세종대왕기념관(
http://www.sejongkorea.org/sub/sub01_08.php)
   대회 내용 : 만년필이나 싸인펜을 이용하여 200자 원고지에 예시한 글을 보고 씀
   시상 내역 : 으뜸상 1명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금 50만원
                   금   상 2명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상장과 상금 40만원씩
                   은   상 4명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씩
                   동   상 5명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상장과 상금 20만원씩
                   장려상 20명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상품


대회 신청 접수 및 문의사항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http://www.sejongkorea.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에 문의하세요. 
 

ⓒ 온한글

BlogIcon 이세진 | 2009.09.24 13: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밌는 행사가 많네요. ^^
BlogIcon 온한글 | 2009.09.25 09: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세진님 안녕하세요. ^^
한글날을 맞이하여 백일장, 글씨 쓰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많아 졌습니다. 주변에 글씨 잘 쓰는 외국인친구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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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2. 10:30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은 다른 해에 비해 더욱 뜻 깊을 것 같습니다.
바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광화문 광장에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지기 때문이죠.

동상뿐 아니라 해시계, 측우기, 혼천의 등 세종대왕 관련 발명품들도
함께 전시해 살아있는 체험학습 공간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는 매해 10월 9일 ‘훈민정음 반포재현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요,
오는 10월 9일 11시부터 2시간 동안 경복궁 근정전에서 진행되는
한글날 ‘2009 훈민정음 반포재현 행사’에 출연할 세종대왕 및 문무대관 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훈민정음 반포재현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되는 한글날 대표적 문화 행사입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리고자  세종대왕과 문무백관을 공개모집 
모집한다고 하니,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배역이 고귀한 귀족 신분인 만큼 그 조건 또한 까다롭다고 합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면접은 발표력, 어휘력, 구사력을 심사하고, 심사 대상자들은 곤룡포와 강사포, 관복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의복들을 착용하게 됩니다. 이는 옷맵시를 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위엄이 있고 인자한 인상에 단정한 발걸음도 심사 기준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위대한 세종대왕 되기가 쉽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선발된 시민들은 하루 동안 역사 속 인물이 되어 잊지 못한 한글날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모자격 : 만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남성
신청기간 : 2009년 9월 22일 ~ 9월 28일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kingsejong@sejongpac.or.kr)
면접일시 : 2009.9.29(화) 16:00 세종문화회관
문의전화 : 02-399-1623
홈페이지 : http://www.sejongpac.or.kr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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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8. 09:20


여주군은 제 563동 한글날과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세종대왕의 위업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우치는
'여주군 한글날 기념 인터넷 백일장' 대회를 개회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1일부터 원고 접수를 시작했는데요.
9월 30일에 마감한다고 하니 아직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겠죠?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인터넷 백일장인 만큼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그럼 어떤 주제와 시상내역은 어떤지 살펴 보겠습니다.

 
   접수기간 : 2009. 9. 1 ~ 9. 30
   심      사 : 2009. 10. 2 ~ 10. 6
   결과발표 : 2009. 10. 8 여주군 홈페이지(입상자 개별통보)
   참  가 비 : 무료

   참가 방법 : 여주군 홈페이지(http://www.yj21.net)에 백일장 참여방에 글 등록

   백일장 주제
   * 우리말, 우리글
   *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기행문
   * 여주 지역 문화관광 기행문
     -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도자기엑스포, 정보화마을 등

   심사기준
   - 총 100점 만점 중 '주제와의 부합(20), 완성도(20), 창의성(20), 맞춤법(20), 
     고운말 사용(20)을 바탕으로 작품 선정.

   시상내역
   * 최우수상(1명) :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 우  수 상(2명) :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 장  려 상(3명) :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심사기준 때문에 멈칫 하셨나요?  
부담 없이 글을 쓴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여주군 한글날 기념 인터넷 백일장에 많이 참여하세요.~
참여하시는 분 모두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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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7. 09:55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한글 글꼴 공모전'을 개최해 왔는데요.
올해는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된다고 합니다.

명칭도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2009년 한글날은 예년과 달리 그 의미가 더욱 큰데요.
바로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 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세종이야기'라는
복잡 문화 공간이 개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접수 기간
: 2009년 10월 5일(월) - 10월 6일(화) 2일간.
               
※ 마감일 도착 작품까지만 유효합니다.

접수 장소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 (약도 보러가기)
               
* 주소 : 130-01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57
                
* 전화 : 02-969-8851~3
               
* 팩스 : 02-969-8854
               
* e-mail : aza1964@naver.com

신청서 내려받기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누리집(http://www.sejongkorea.org)에서
                         
한글글꼴개발연구원 '알립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누리집(http://www.fontcenter.org)

시상내역

 구분  시상인원  상금  비고
 세종대왕상  1명  3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2명  각 100만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상,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상
 버금상  6명  각 50만원  장려상
 아름상    부상  입선


글 글꼴 솜씨도 뽐내고 전시회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윤디자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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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27. 09:45



'우리말'처럼 우여곡절을 겪은 언어가 있을까요?
훈민정음이 창제될 때는 많은 학자, 사대부의 반대에 부딪혔으며,
일제식민지시대에는 한글 말살 정책에 의해 체계적으로 파괴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말글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학자들 덕분에
아름다운 우리 말글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일제식민지 시대부터 치열하게 우리말을 지켜온 터줏대감 단체가 있어
오늘 소개코자 합니다. 바로 '한글학회'인데요.

1908년부터 우리 말글을 지키고 보급 시키기 위해 노력한 한글학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온한글 : 한글학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한글학회 : 한글학회는 1908년 8월 31일에 설립, 국어국문의 연구 및 보급과 한글의 세계화를
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광복 이전부터 한글 강습회 등을 통한 우리말·우리글 연구와 보급에 온 힘을 기울여 왔으며,
최초의 국어사전을 간행하였습니다.

또한, 맞춤법 통일안, 한글날 제정 등 우리 말글의 기초가 되는 규정들을 제정하였으며,
한글 강습회와 같은 학술 행사와 기관지 「한글」, 「한글 새 소식」발행 등
국어학 자료 출판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온한글 : 한글학회가 가장 활발히 펼치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한글학회 : 역사가 오래된 만큼 우리말과 글에 대해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연구·교육, 출판, 사전편찬, 우리 말글 바로쓰기, 한국어 진흥·문화, 한말글 문화 지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습니다.

온한글 : 많은 행사를 진행해오셨을텐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한글학회 : 2008년 한글학회 창립 100돌을 맞아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00년사를 뒤돌아 보는 책을 편찬하였으며,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한글을 바탕으로 문화 상품, 한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우리 말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글무늬옷 공모 작품 전시(이미지 출처 : http://www.hangeul.or.kr)


온한글 : 2009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어떤 행사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한글학회 : 올해 한글문화 행사로는 '한글을 빛낸 스승 전'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 외 학술 연구 발표, 쪽글 사랑 한마당 큰잔치, 외국인 발표대회 등을 통해 우리 말글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한글 : 한글학회의 온라인 활동 중 가장 큰활 성과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한글학회 :  우리말화장품 이름 공모전을 개최했었는데요.
많은 참가에 의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많이 찾아냈습니다. 곧 우리말로 된 화장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 지원과 후원금이 줄어 100주년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한글학회를 돕고자,
다음 아고라 청원에 익명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는데요.
한 달 동안 무려 3,051,288원이 모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때 인터넷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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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우리 말글을 지키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글학회의 노력이 전해지시나요?
알게 모르게 온라인을 통해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변형된 한글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우리 말글을 사랑하고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한글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글학회'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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