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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0. 09:17

"음.. 저는 밀크 바닐라 카페라떼 주세요."

길거리를 걷다보면 수많은 커피숍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커피한잔 마시는데 5000원씩이나 내라고?!'라면서 커피전문점 커피를 즐기는 이들을 낭비가 심한 사람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볼 때도 있엇지만, 오히려 커피전문점들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슬프게도 커피값은 더더욱 높아지고 있군요!) 커피숍에 들른 사람들은 친구와 수다를 떨기도 하고, 팀과제를하러 모인 이들도 있고, 홀로 책과 커피향을 즐기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쯤은 이런 경험있으실 것 같아요. 커피전문점에 갔는데, 메뉴판이 너무 복잡해서 뭘 선택해야할지 주저되는 그 상황! 한글로 써있는데도 읽기 힘든 그들의 생소한 이름!




뭘 골라야 할지 도통 모르겠다!
커피숍 점원이 친절한 말투로 "주문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옵니다. 커피를 좋아하긴 하는데, 봉지커피나 캔커피를 즐길뿐 커피전문점을 자주 들르지 않는 저로서는 이게 꽤 어려운 문제입니다. 만만한건 아메리카노인데, 다른 녀석들(?)은 어찌나 어려운 이름들을 갖고 있는지…

심지어 무슨맛인지 짐작도 안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어쩔때는 점원에게 "저기, 이건 무슨 맛이예요?"라고 물어보기까지 한답니다. 미리 맛이라도 보고 커피를 시킬 수 있다면 좋으련만. 가끔 정체모를 새로운 커피에 도전했다가, 한입먹고 '낭패다!!'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스친적도 더러 있습니다. 
커피숍에서 커피 고르기, 저만 머리아파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허니브레드... 그냥 꿀빵 아니야?
인터넷에서 우스갯소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최근 커피전문점에서는 다양한 커피 뿐만 아니라 와플, 빵 종류들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어떤 네티즌이 모 커피전문점의 '허니브레드xxx'라는 메뉴를 두고서 '허니브레드라... 꿀빵이잖아!'라고 글을 게재했던 것을 보고 한참을 웃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냥 꿀빵이라고 쓰면 안되는걸까요? 영어로 하면 더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까칠한건가요?


[사진=personaltrainerwatford.com] 커피고르면서까지 머리아플필욘 없잖아요~



정겨운 우리말 이름들 많이 생겨나기를
커피 뿐만 아니라 IT, 의류,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이름들이 외국어로 지어진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IT분야와 같이 한국어로 굳이 번역하기 보다는 영어 그대로 활용하는 편이 이해하기 쉬운 경우도 있겠지만, 굳이 정체불명의 외국어 표현이나 이름을 쓰는 경우에는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예쁜 한글로 부르면 더 예쁠텐데 말입니다.

앞으론 아름다운 한글이름을 가진 커피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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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8. 09:51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백삼십일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생략)...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사입니다.

독도,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섬.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긴 하지만, 웬지모르게 추상적인 장소로만 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텔레비전, 인터넷, 책 등을 통해 접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독도를 다녀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까요.

최근에는 독도에 갈 수 있는 배편이 늘어나면서 독도를 방문한 일반관광객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독도에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독도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야하며, 입도를 할 수 있도록 기상 여건이 갖춰져야 합니다.

독도체를 아시나요?


(우편번호 799-80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독도의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입니다. 최근에는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일명 독도특집이라 일컬어진 스피드특집에서 문제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단서로 '799-805'라는 숫자를 제시했는데, 이것이 독도의 우편번호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독도체를 아십니까?
그렇다면 혹시 '독도체'를 알고 계시나요?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2002년부터 우리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겠다는 취지하에 진행하던 폰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독도체는 그 프로젝트의 결과물 중 하나로, 우리 민족의 힘찬 기상과 부드러운 심성을 담고 있어 유려함과 동시에 힘을 느낄 수 있는 필체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독도는 트루타입 폰트로 한글 2350자, 영문 94자, 심볼 900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가지의 독도딩벳 폰트가 함께 제공됩니다.

'독도체'를 어떻게 하냐고요? 윤디자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쉽게 무료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URL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무료폰트 다운로드'라는 곳이 보일거예요.
http://yoonfont.co.kr/customer/download.asp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시면, '독도체'와 '독도딩벳' 폰트가 설치되게 됩니다.
※폰트 설치 후에 컴퓨터에서 폰트가 보이지 않으시는 분들은, 꼭 재부팅을 해보세요!

자, 그럼 독도체를 직접 사용해볼까요?
1번은 독도체이고요. 2번은 독도딩벳입니다. (독도딩벳은 숫자키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1) 독도체 / 2) 독도딩벳


독도의 강직함과 특징적인 부분들이 글꼴에 생생하게 담겨있는 것 같네요.
독도딩벳들도 매우 귀엽죠?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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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4. 13:14


지난 5월,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박종국)는 세종대왕 탄신 614돌 세종날(5월 15일)을 기념해 국내 대표 서예가의 글씨로 디지털 서체를 개발에 대한 보고회를 했습니다.


아람 이한순, 의당 이현종, 규당 조종숙, 한곬 현병찬, 난정 이지연 등 5명의 서예가가 참여해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손으로 그려 만들었습니다. 자음 모음과 약물, 기호 등 4,000여 자를 붓으로 하나씩 그려야 했기 때문에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꼬박 7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상무이사는 “육필 그대로의 맛을 살렸기 때문에 좀 더 정감 있고 친근하고 인간적인 글씨가 완성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지출처 - 동아닷컴


그런 만큼 5개의 서체가 갖는 개성도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현병찬 씨의 글씨는 훈민정음 서체의 원필에 근거한 판본서체이지만 가늘거나 굵은 선으로 가로획에 변화를 줘 조형미를 살렸습니다.
이지연 씨의 글씨는 겉으로는 부드럽지만, 안으로는 강한 힘이 느껴지는 궁체입니다.
그리고 조종숙 씨는 궁체와 판본체를 접목한 새로운 서체로, 내리긋는 획을 조금 통통하게 그려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이 듭니다.
또 이현종 씨의 글씨는 궁체의 정자체로서 자모음의 짜임새가 돋보이고, 이한순 씨는 약간 흘려 쓴 궁체 반흘림체로 글씨와 글씨 사이의 연결을 최대한 절제함으로써 멋스러우며 단정합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금까지 4,000여 종의 한글 디지털 서체가 개발됐는데 대부분 기계적이고 건조한 느낌의 글꼴이 많았다."며 "이를 보완해 보다 정감 있고 감성적인 글꼴을 개발하기 위해 서예가들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작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붓글씨를 정통하신 서예가들에게도 고된 작업이었을 텐데요, 그럼에도 서예가들의 한글에 대한 자부심과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멋진 서체를 개발할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종대왕님의 한글창제 정신을 담아 만들어진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들의 아름다운 서체가 개개인의 컴퓨터에 담겨 사용될 생각을 해보니 왠지 뿌듯한데요, 하루빨리 서체를 만나보길 기대합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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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2. 09:58

-코카콜라 폰트 있나요?
-영화 <놈놈놈>의 폰트는 무엇인가요?
-인기 TV프로그램 일밤에 쓰인 폰트는?

인터넷을 하다보면 종종 이러한 글들을 보게 되곤 합니다. 특정 상표에만 쓰이는 폰트를 구하거나 궁금해하는 사람들 말이죠. 예전의 폰트는 글자를 표현해주는 글꼴의 역할만을 담당하였다면, 최근의 폰트는 다소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서 폰트를 활용하는 각종 매체에서는 좀 더 특이하고 상품의 이미지를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독특한 폰트를 원하게되죠. 이러한 것은 캘리그라피의 인기로 연결되는 것이고요.

※ 물론 첫번째 사례처럼 폰트를 공유하는 행위는 엄연히 불법행위입니다.



대박 상품에는 항상 '특별한 폰트'가 존재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요즘들어 상품에 맞는 개성 넘치는 맞춤형 폰트가 눈에 띄게 많아진 것 같습니다. 단순히 기존에 있던 폰트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특성에 맞게 새로 개발된 폰트를 사용하는것 말이죠.


그룹 빅뱅의 경우를 생각해볼까요. 빅뱅은 그들만을 표현하는 폰트로 빅뱅의 이미지와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만들어줍니다. 그 이전 국민아이돌이였던 god를 생각해보더라도 그들이 고집하여 사용하던 서체가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상품에 특성화된 폰트를 사용하는 것은, 단지 폰트만 보게 되더라도 자연스럽게 상품을 떠올리게끔 해줍니다. 그 이미지가 긍정적이라면 더욱 효과적일테고요.

위에서 예를 들었던 코카콜라나 인기 영화들을 살펴보더라도 그들 상품을 표현해주는 독자적인 폰트가 존재합니다. 이제 대박 상품을 위해서 상품을 위한 특별한 폰트를 준비하는 것은 필수적인 부분이 된 것일까요?


특별한 폰트의 선두주자, 윤디자인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폰트회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윤디자인연구소에서도 대박상품의 특별한 폰트를 제작한 적이 있을까요? 사실 포스팅을 하기 전에는 윤디자인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폰트를 작업했는지 잘 모르고 있었지만,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윤디자인이 정말 좋은 작업들을 많이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픽사 전 (봄날체)


내 이름은 김삼순 (청춘체)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쿨재즈체)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지영체)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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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6. 09:28

영화 포스터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배우들의 분장? 사진작가의 실력? 아니면 조명?
제가 보기에는 그런 것 보다는 영화의 모든 것을 집약할 수 있는 영화타이틀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의 컨셉과 감독의 의도가 그대로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 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타이틀 말이죠. 이러한 타이틀을 만드는 작업을 바로 캘리그라피라고 합니다.


 * 캘리그라피는 흔히 손멋글씨라고도 하는데요.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손으로 쓰는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씨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영화는 타이틀 하나 잘 뽑은(?) 덕분에, 저절로 마케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멋진 타이틀을 만들어내는 캘리그라피교육이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어 찾아가보았습니다.

 

캘리그라피는 감성이에요. 자신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고 할 수 있죠



교육이 진행되는 윤디자인연구소 대회의실에 들어가니 회의실 가득 먹 향기가 베어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화선지 위에 붓으로 열심히 글씨를 그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쁜 글씨를 그리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캘리그라피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붓과 먹 그리고 화선지와 친해져야 해요.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자신이 원하는 글씨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죠



실습을 하고 있는 분 뒤로 가서 살짝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글씨체는
아니지만
, 붓과 먹이 만나니 매우 유려함을 자랑하는 개성 만점의 글꼴이 탄생하고 있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 캘리그라피 교육을 진행하고 계신 오민준 선생님이신데요.
한 사람 한 사람 꼼꼼히 알려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교육을 참관하면서 놀란 점이 있다면, 글씨를 그리는 붓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인구만큼 글씨도 다르듯, 글씨를 표현하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고, 그렇기 때문에 붓도
여러가지 형태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 개중에는 수세미로 만든 붓, 싸리비로 만든 붓 등 독특한
붓들도 많이 있더군요
.


윤디자인연구소 최고의 깜찍미녀의 연습장면도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신중한 모습이
적응이 잘 되지는 않았는데요
. 글씨를 보니 캘리그라피에 실력이 있는 듯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들어오면서 과거와 달리 글꼴 역시 디지털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보는 글꼴 역시 대부분 컴퓨터 앞에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 이와는 반대로
감성적인 측면이 강화된 캘리그라피가 강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수동카메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처럼 말이죠
.

 

앞으로 교육은 계속 된다고 하는데요, 교육을 마친 후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그려내는 멋진 글꼴이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

 

여러분도 자신만의 캘리그라피 한 번 그려보는 건 어떠세요? ^^

 

 

[
짧은 만남과 대화]

오민준 선생님은 캘리그라피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멋지게 써볼까 라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담아 정성 들여 썼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 따라서 글씨를 쓸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써야 이쁘게 나온다고도 말씀해주시네요
.
제가 왜 악필인지 그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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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9. 09:58
폰트(font, 글꼴)하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컴퓨터 속 다양한 폰트, 웹 상에서 이용하는 웹폰트, 핸드폰과 같은 포터블 기기 속 폰트 등이
떠오르시나요?


최근의 폰트는 단순히 글자를 표기하는 역할은 물론, '디자인'적인 역할까지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중문화 속 깊이 침투한 '폰트' 이야기를 풀어놓아볼까 합니다.



이미 폰트는 최고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폰트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돋움 했다는 것에 동의하시나요?
위의 두 작품 모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작품인데요.
<Harry Potter(해리 포터>와 <괴
물>은 영화 포스터 속 타이틀 글꼴 만으로도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온한글 기자이다보니 오른쪽의 <괴물> 포스터에 눈이 더 가는데요.
이 타이틀 작업은 캘리그라퍼님이 직접 손글씨 작업을 하신거라고 해요.
최근 서양에서는 '한자'를 굉장히 신비롭게 바라보며 이를 문신으로 새기거나
다양한 디자인으로 활용
한다고 하는데요.
한글이 캘리그라피를 통해 더욱이 아름답고 다양한 색깔로 변모하는 것을 보면서 한글이
한자를 대신해서 최고의 동양 문자로 자리매김하는 그 날을 상상해봅니다.
생각만해도 멋지지 않나요? 


글자는 언어를 기록하는 문자로서의 역할도 있지만, 앞으로는 문자도 새로운 디자인의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의 사진은 2009/2010 최고의 공연이였던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공연에서 활용한 캘리그라피의
모습입니다. 이 공연 연출자이자 가수인 김장훈씨의 말에 의하면 스크린에 올렸던 글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손글씨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문자일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어떤 사람의 감정과 느낌이 실린 캘리그라피로 보니
'아, 폰트가 공연 무대장치로도 쓰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폰트는 글을 전달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사람과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매개체로도
활용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이였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된다면 폰트의 문화콘텐츠로서 파워는 더욱 커져만 갈 것 같네요. ^^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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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7. 09:43
 
 
제 57회 칸 광고제에서 네이버 한글캠페인 '한글 한글 아름답게'가 PR부문
(Promotional and Public relations
'은상'
을 차지했습니다.
2008년 한글날을 기점으로 꾸준히 우리말 캠페인을 벌인 NHN의 CMD(Creative Marketing & Design)의
'한글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이 국내에서도 대박을 터트리더니 칸에서도 인정을 받아 실버 라이온스
(silver Lions)에 올랐습니다.



프랑스 '칸'은 국제영화제로도 유명하지만, 국제광고제도 유명하다는 것 아시나요? 

광고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칸 광고제는 1953년 창설된 이래 클리오(CLIO)광고제와 더불어 권위
있는 광고제로 일컬어졌으나 최근 들어 출품작 수, 참관단 규모에서 클리오 광고제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면서 명실상부 세계 최고 광고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칸 국제광고제가 열린 Palais des Festivals>

2003년 5개 부문이었던 경쟁부문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분화되어 올해부터 12개 부문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출품 부문으로는 Film(영상), Press(인쇄), Outdoor(옥외광고), Cyber(인터넷),
Media(미디어), Direct(다이렉트), Promo&Activation(프로모션), Radio(라디오), Titanum&Integration
(티타늄 및 통합), Design(디자인), PR(홍보), Flim Craft(필름 기법)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올해 우리나라는 총 12개 부문 170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PR 부문에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이 은상, 옥외부문에는 제일기획의 니콘카메라 세 작품이 모두 동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일궈냈습니다.


                                                 <제 57회 칸 국제광고제 PR부문 시상식>

칸이 인정한 NHN 네이버의 ‘한글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은 2008년 한글날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글의 서체보다 영문 서체가 더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름다운 무료 한글서체의
부재로 인한 것이라고 판단한 네이버는 지난 1년간  5억 원을 들여 나눔글꼴(나눔고딕, 나눔명조)을 개발
무료로 공급했습니다. 

“실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우리말 글꼴이 몇 개 안된다는 현실에 착안해 외부 업체에 의뢰, 글꼴을 디자인하게 됐다.”는 CMD팀의 정빈영 팀장께서는 “인터넷 공간에서 매일 마주하는 한글이 아름답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이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나눔글꼴은, 현재 총 240만1231명이 상점의 간판이나 모바일 사용자 환경(UI), TV 광고, 책 표지 등에
사용하며, 개인 사용자들은 인터넷 브라우저의 글씨체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은상 수상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우리 사회의 전반적 시각 문화 발전에 기여해 디지털 한글
자산 강화에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글날에만 반짝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단발성 광고와는
달리 네이버의 한글 캠페인은 지금도 인터넷 공간을 비롯해 거리의 간판, 휴대전화 자판 등 수백만 명의
눈앞에서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한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렇게 인정을 받고있다니,
우리나라의 한글 사랑 운동이 요즈음 들어서 많은 쾌거를 이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한글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다워지기를 바라 봅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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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6. 09:54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점들의 간판들을 보면,
그 간판에 사용되는 글꼴들이 음식과 걸맞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육류와 관련된 음식점의 간판들을 직접 살펴보니,
몇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먼저, 도톰하고 선명한 글씨체를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불과 관련되게 직접 구워먹는 것이 많다보니 간판에 사용되는 글씨가 유독
붉은색으로 많이 적용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굵은 글씨는 명시성이 강해 눈에 띄기 쉬워
육류를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느낌을 강조하는 듯 했구요.
또 붉은색을 사용함으로써, 불과 연상되어 육류와 관련된 음식점 간판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육류와 관련된 음식점 간판 한번 살펴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숯불이라는 단어를 붉은색으로 강조하므로써 숯불구이에 대한 인상을 강하게 남겨 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힘있게 붓글씨를 쓴 듯한 두 돼지고기 구이 음식점의 간판입니다.
두꺼운 굵기의 글씨가 마치 고기 먹고 힘내자는 이미지를 연상하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곱창을 쭉펴서 글씨를 쓴 듯하게 보이는 곱창집 간판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매운 맛이 단연 돋보이는 닭요리 음식점의 간판에는 매운 음식과 직화구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불'이라는 글자를 강조하였습니다.


늘 우리 주변에 있는 육류관련 음식점의 간판들만 모아 살펴보니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길을 걷다가 주변에 있는 간판을 한번 유심히 살펴보세요.
전에는 몰랐던 재미있는 특징을 느껴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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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10. 17:02

디지털 시대의 감성폰트를 추구하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캘리그라퍼 강병인님의 손글씨로 제작된 '봄날'의 새로운 버전인 봄날2를 출시했습니다.


잠깐, 캘리그라퍼 강병인님 어떤 분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캘리그라퍼 강병인님과 관련된 온한글 지난기사 보러가기 


사실 봄날2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  '또 얼마나 멋진 서체가 개발될까?' 하고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주 멋진 서체가 개발되었습니다.

 
이전의 봄날 서체도 굉장히 예쁘고 감성적이어서 각종 광고와 TV 프로그램, 지하철 공익 홍보문구 등에 자주 사용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봄날2 역시 직접 손으로 써내려 간 것 같은 손글씨의 느낌이 한껏 더 잘 살아나는 아주 감성적인 서체입니다.


자, 그럼 봄날2 서체는 어떤 서체인지 한번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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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2 서체


이렇게 봄날2 서체총 3가지이고요,
윤디자인의 윤폰트 매니저를 통해 설치 및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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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폰트 매니저 실행화면


어떠신가요?
전 솔직히 봄날2 서체를 보자마자 '이건 꼭 개인소장 해야겠다!!'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 )
종이에 직접 쓴 따뜻한 감성을 가득 담은 봄날2 서체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내 컴퓨터에 봄날2 서체를 적용하고 싶다면?
봄날2 서체 구입하기 (클릭)

 


그리고 특별히 오늘은 봄날2를 통해 담겨진 따뜻한 감성을
온한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작은 선물을 마련했어요.

바로 컴퓨터 바탕화면과 핸드폰 배경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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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바탕화면(가로 1280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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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배경화면(240*320, 240*400, 320*480)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따끈따끈한 온한글의 바탕화면 선물
마음껏 다운로드 받아가시고, 주변분들에게 자랑도, 소개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 )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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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26. 10:22

폰트 공유/ 폰트 교환
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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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웹서핑을 하다보면 사실 이런 단어 한번쯤을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손글씨 폰트와 캘리그래피에 관심이 많은 저는 언제부터인가 유료폰트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흔히 말합니다.
"아니, 그걸 왜 돈주고 사요?"
"폰트 같은걸 누가 돈주고 삽니까?"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폰트도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입니다.
많은 분이 함께 땀과 노력, 시간을 들여 만들어낸 창작물이라는 뜻입니다.

즉, 폰트 제작 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폰트를 무단으로 복제 또는 개작하거나 배포, 전송할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일반인들이 폰트를 사용하며 저작권 폰트를 구별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요즘들어 캘리그래피에 관심이 늘어나고 디자인이 중요해지는 시대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유료폰트라는 것에 관심이 많아져, 많은 정보가 검색을 통해 나타나게 되어 폰트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도 종종 검색이 되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폰트의 저작권 유무를 검색의 결과로 알아내는 것에는 사실상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폰트 저작권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홍보나 교육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폰트 공유는 불법이라는 말인데, 무조건 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음, 우선 현재 가지고 계신 폰트를 공유하고자 하신다면,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폰트는 공유와 재배포 등을 기준으로 해서 크게 2가지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하는 상용화 폰트와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무료 폰트로 구분 됩니다.


상용화된 폰트의 경우 대부분 폰트 회사가 폰트 공유를 허락하고 있지 않으므로 폰트 공유를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만약 폰트를 공유하고자 하신다면 폰트를 배포한 사람과 다운받아 사용한 사람 모두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인정하여 손해배상 등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벌금을 지불해야하므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무료 폰트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무료 사용은 허락되지만 해당 폰트의 재배포를 금지하고 있는 폰트와 재배포를 허락하고 있는 폰트로 구분되는 데요, 자사나 특정 사이트를 통해서만 배포를 허용하고 있는 폰트와 어떠한 형태로든 폰트 재배포 및 공유를 허락하고 있는 폰트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께서 폰트 공유를 하고자 하신다면 무료 폰트 중에서도 재배포가 가능한 폰트에 한해서 공유를 하셔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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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나눔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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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체



오늘은 많은 분들이
불법인 줄 모르고서 행하셨던,
또는 알고 있지만 의례적으로 행하셨던
폰트 공유/교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폰트는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창작물입니다.
올바른 폰트 저작권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폰트 공유 문화는 가급적 지양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온한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도 함께해 주시길 바랄게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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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이세진 | 2010.05.26 11: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읽고 갑니다. ^^ 폰트에 대해서는 '유료'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은 것 같군요.
mp3도 자연스럽게 유료콘텐츠로 인식이 바뀌었듯이 폰트도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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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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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정겨움과 아름다움, 친근함, 순수함 등을 캘리그래피로 담아낸 너무나도 멋진 책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한국의 대표 캘리그래퍼인 강병인 작가의 '한글자' 손글씨 작품집인 [글꽃 하나 피었네] 입니다.


먼저 작가 "강병인", 그 분은 어떤 분이실까요?

초등학교 때부터 붓을 잡아, 영원히 먹과 함께 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영묵'이라는 호를 지은 캘리그래퍼 강병인은 드라마와 책, 광고와 상품.상표 이름 등에서 표정이 있는 글씨, 자연을 담은 글씨들을 선보여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KBS드라마 [대왕세종] [엄마가 뿔났다], SBS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충무로", 진로 참이슬 Fresh, 보해식품 잎새주, 배상면주가 산사춘, 대포, 풀무원, 웅진식품 아침햇살, CJ 산들애, 해찬들 씨앗쌈장, 삼성 하우젠 광고 손글씨, [행복한 이기주의자] [초한지][아름다운 마무리](본문 글씨),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육일약국 갑시다] [김대중 잠언집--배움] 등이 있으며, 숭례문 복원공사 가림막에 쓰인 글씨도 그의 것이다. 자신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한 한글폰트 봄날체와 상쾌한아침체가 출시되었다. 현재 강병인캘리그래피연구소 술통을 운영하면서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병인 작가님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http://www.sooltong.co.kr


봄, 날, 달, 밤, 뿔, 춤, 꿈, 흙, 똥 등 글꼴의 예술성과 의미의 깊이, 소리와 쓰임의 매력 등을 기준으로 하여, 각자가 선정한 57자의 한글자 하나하나를 다양한 한글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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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담긴 그의 작품 중 '봄'은 만물이 깨어나는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답게 기지개를 피며 활기차게 일어나고자하는 형상을 담아내었습니다. '춤은' 당장이라도 책 속에서 튀어나와 신명나게 춤을 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이 강병인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 책의 각 장마다 글꽃이 하나하나 피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 책 소개 中에서 발췌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김춘수의 [꽃]은, 그 내용과 의미가 다르듯이, 붓으로 표현되는 글꼴도 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작가의 캘리그래피 철학은 여기에서 출발하여, 그 뜻을 글꼴에 반영한 한글의 의미적 상형성으로 집약된다. 말과 소리와 문자가 다르지 않다는 한글 창제원리를 손글씨 작품 속에서 되살린 것이다. 쿵, 쾅, 통통, 구불구불이나 봄, 꽃 등에서 느껴지는 소리와 뜻의 연관성을 글꼴까지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의 근본사상인 음양오행을 한글의 초성, 중성, 종성으로 구현했다. 예를 들어, ‘꽃’이라는 글자는 초성의 ‘ㄲ’을 나뭇잎과 꽃잎으로, 중성 모음인 ‘ㅗ’는 나무기둥과 나뭇가지로 표현하여 땅 위의 ‘양陽’을 이루고, 종성 ‘ㅊ’은 땅속의 뿌리로 ‘음陰’이 된다.


이러한 작가의 철학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글자 그 이상의 감동을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
캘리그래피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이며,
쓰는 이로 하여금 어떤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며,
보는이로 하여금 어떤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 것인지
에 대해 평소 궁금해 하셨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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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30. 09:24

이진수로 저장되는 컴퓨터의 정보를 사용자가 읽을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아닌 인간이 사용하는 문자체계로 표시하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폰트(Font)라고 부르며 폰트 역시 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좀 더 편리하고 좀 더 아름답게 변화해 왔습니다.

제작 원리에 따라 폰트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모니터에 정보를 표시하는 기본 단위인 픽셀을 기준으로 조형하는 비트맵 폰트와 베지에 곡선(Bézier Curve)을 이용한 외곽선 폰트가 있습니다.

비트맵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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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에 곡선 따위는 상상하지도 못할 시절


비트맵 폰트는 별도의 폰트가 존재하지 않았던 8비트 컴퓨터 시절부터 사용되었습니다.(퍼스널 컴퓨터라는 개념이 없던 그 이전에도 비트맵을 사용하였습니다.) 처리가 간편하고 속도는 빠르지만 폰트의 크기에 따라 글씨가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여러가지 크기의 폰트를 만들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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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별로 여러벌 제작된 폰트들


외곽선 폰트
컴퓨터의 속도가 발전하고 기술 또한 발전하면서 벡터그래픽이나 베지어 곡선을 폰트에 적용하면서 외곽선 폰트 형태가 생겼습니다. 이 외곽선 폰트는 크기에 관계없이 일정한 품질의 출력을 내주는 장점이 있어 대부분 외곽선 폰트로 제작되는 추세입니다. 외곽선 폰트는 포스트 스크립트 폰트와 트루타입 폰트, 오픈타입 폰트 등이 이 외곽선 폰트에 포함됩니다.

포스트스크립트 폰트(Postscript font)
어도비사가 개발한 포스트스크립트 폰트는 Type1, 2, 3, 0 등 다양한 포맷이 존재하는 데 화면과 프린터에서 모두 출력이 가능하며 특히 전문 인쇄 출력기들이 포스트스크립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주로 인쇄물에서 사용하는 인쇄용 폰트입니다. 현재까지 트루타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폰트는 베지에 3차 곡선을 지원하여 외곽선 정보를 표현하여 트루타입에 비해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의견이 있지만 효과는 미미합니다.

트루타입 폰트(True type font)
어도비사가 Type1 폰트를 개발한 후 애플과 MS에 Type1을 라이센스 하려 하였으나 이 두 회사는 이를 거부하고 트루타입 폰트를 개발합니다.(표면상으로는 OS의 핵심기술을 다른 회사 것을 쓸 수 없다고 했지만 라이센싱 비용이 가장 큰 이유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참고자료)

베지에 3차곡선을 사용하는 Type1과는 달리 베지에 2차 곡선을 사용하지만 이에 대한 폰트의 품질향상은 미미하고 트루타입 폰트는 힌팅(hint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크기가 작은 폰트에 대해서는 픽셀단위의 제어를 지원하여 작은 폰트의 품질을 올릴 수 있었지만 이 역시 렌더링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현재는 별다른 의미가 없어진 상태입니다.(그런 이유로 맥에서는 힌팅 정보를 렌더링 시 적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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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팅이 적용되지 않은 위의 폰트와 힌팅이 적용된 아래 폰트 확대하지 않으면 분별이 어렵다. 출처: 위키피디아


오픈타입 폰트
어도비는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오픈타입 폰트를 제작합니다. 외곽선 정보를 트루타입, Type1, Type2(Compact File Format)를 지원하도록 하여 맥과 윈도우즈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65,000개 이상의 활자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다양한 언어를 한개의 폰트에서 지원 가능합니다. 오픈타입의 확장자는 otf를 쓰지만 트루타입 폰트의 확장자인 ttf 역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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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를 사용용도에 따라 화면용 폰트와 출력용 폰트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고가의 인쇄물용 프린터의 경우 폰트 처리 엔진을 프린터에 내장하여 인쇄 시 폰트를 프린터로 전송하여 인쇄를 하는 방식으로 Postscript 폰트는 주로 이 기능을 사용했으나 PC의 처리속도가 빨라지고 프린터와 PC간의 통신속도가 빨라지면서 현재는 출력용과 화면용이란 분류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오픈타입 폰트에서 외곽선 정보가 Type1일 경우 포스트 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는 프린터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인쇄물 출력 전용 프린터는 포스트스크립트 엔진을 내장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하지만 전자출판 일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경우를 경험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기까지 폰트의 이모저모를 알아봤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강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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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4. 09:07

곧 따뜻해질 봄을 맞아 서울의 이곳저곳을 거닐며 서울시와 소통을 하고자하는 분들께
'디자인서울'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되어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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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과본부장으로 지냈던 권영걸 교수가 <서울을 디자인 한다>라는 책을 발간하였는데요, 이 책에는 지난 2년 간의 '디자인서울' 이전과 이후의 서울시의 변화 모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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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디자인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와 진실, 디자인서울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서도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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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울상징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너무 멋지게 재탄생된 우리의 전통상징인 해치 캐릭터의 제작과정과 다양하게 적용된 해치 캐릭터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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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서울서체 개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문자는 도시의 시각적 질서와 이미지 정체성에 깊숙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각 국가나 도시는 지정서체 및 전용서체를 공공시설물과 안내사인의 디자인에 적용하여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책 속에서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여기서 잠깐! 지정서체와 전용서체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지정서체란, 기존의 서체를 지정하여 조직 내에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고,
전용서체란, 각 단체나 조직의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 서체를 새로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랍니다.


이렇게 도시 곳곳에 적용된 글꼴만 보고도 이곳이 서울임을 알게 해주는 서울한강체와 서울남산체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역사적인 예와 구체적인 사진 등을 들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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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물에 서울서체를 적용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디자인을 하고, 그것을 도시 곳곳에 적용시킨 사례들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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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새롭게 변모해온 서울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디자인서울의 이 지향하는 바를 온전히 느끼고 싶으시다면,

'서울을 디자인 한다 - 디자인서울의 22원칙'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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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0. 09:14

폰트는 흔히 글자의 모양을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을 합니다. OS를 설치할 때부터 기본적으로 함께 설치되는 폰트들도 있지만, 오피스프로그램이나 외부 구입을 통해서 새로운 폰트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폰트가 단지 컴퓨터에서 글자를 입력할때 '글꼴'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되는군요.


폰트는 더이상 컴퓨터의 전유물이 아니다
흔히 폰트라는 개념은 컴퓨터용 글꼴으로만 인식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폰트는 컴퓨터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핸드폰에서도 글꼴은 빼놓을 수가 없고요. 핸드폰 뿐만 아니라 일반 mp3, PMP 등의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기기에서도 폰트를 제공하면서 '개성강한' 사용자들의 입맛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서비스에서 폰트를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팩토리'의 모습.


이제는 새로운 언론기능 중 하나를 담당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 모습입니다. 네이버, 싸이월드 등 각종 블로그서비스에서도 폰트서비스를 제공하며 블로거들이 개개인의 블로그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폰트부터 개성넘치는 스타폰트까지!!
폰트에 대한 인기를 반영하듯폰트의 종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제 '전세계에 몇가지의 폰트가 존재한다' 라고 규정하기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윤디자인연구소를 포함한 폰트연구소에서 개발하는 폰트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개개인이 폰트를 만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캘리그라피라는 것이 하나의 문화장르로 자리잡게 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더 가속화 되었습니다.

최근 각종 폰트 사이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폰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현재 네이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폰트는 윤디자인연구소의 윤피노키오체 입니다. 네이버에서는 폰트를 사용하기 전 미리 폰트의 느낌을 알아볼 수 있도록 미리 사용해볼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도 한번 미리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기존의 기본 폰트에 비해서 폭을 살짝 좁혀서 귀엽고 세련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윤피노키오체 입니다. 사랑받는 폰트인 만큼 매력이 넘치는 멋진 폰트네요.

최근에는 인기스타들의 자필글씨를 컴퓨터 폰트로 제작하여 일명 '스타폰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제작한 스타폰트 몇 가지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 가수 윤도현과 뜨거운감자 김C의 스타폰트


스타폰트 만의 매력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그들 자필글씨를 폰트로 즐겨볼 수 있다는 건데요.
(이 문장을 쓰다보니, 모든 폰트가 결국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폰트에서도 두 사람의 평소 성격이나 노래가 들리는 듯 합니다. 폰트에서 개성이 철철 넘치죠~?


글꼴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폰트!
좀 더 역동적이고 개성넘치는 폰트들로 세상이 가득 메워지길 바라며…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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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5. 09:33
폰트, 비상하다!
이제 폰트는 단순한 '글꼴'의 역할만을 담당하지는 않습니다.
글꼴 역할은 물론이거니와 폰트는 매우 중요한 디자인적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 열풍이 바로 이를 대변해주죠.



이러한 문화현상을 적극 반영하여,
오랜만에 윤디자인 폰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귀엽고 통통튀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윤.수.다> 2.0 입니다.

윤디자인의 폰트패키지는 뭔가 특별하다

▲ <윤.수.다> 2.0 폰트패키지의 모습

지난 엉뚱상상 폰트패키지 포스팅(http://onhangeul.tistory.com/287)을 하면서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윤디자인의 폰트패키지는 뭔가 특별합니다. 글꼴은 물론이거니와 폰트패키지를 담고 있는 포장 마저도 범상치 않습니다. 평범하지 않아서 좋은 윤디자인의 폰트패키지 입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 <윤.수.다> 2.0 폰트패키지 케이스를 열어본 모습

'친절'한 윤수다씨
컴퓨터 이용에 능숙한 분들이라면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컴퓨터가 그다지 손에 익지 않으신 분들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신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친절한 윤수다씨는 설치과정을 일일이 그림과 함께 설명해둔 설명서를 포함시키며 모든 사용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입니다. 설명서 대로만 따라가시면 컴퓨터가 능숙치 않으신 분들도 설치하시는데 그다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 <윤.수.다> 2.0 폰트패키지가 포함한 폰트들의 샘플을 표시해준 설명서


▲ 친절하게 설치과정을 설명해준 설명서

설치를 했으면 사용해봐야겠죠?

드디어 윤수다 2.0 패키지를 모두 설치해보았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들은 모두 윤폰트매니저를 통해 관리를 할 수 있는데요.
방금 설치한 폰트들도 다음과 같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폰트매니저의 모습

각각의 개성있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윤.수.다 2.0 패키지 폰트들의 모습을 한 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폰트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윤.수.다> 2.0으로 만들어본 이미지 샘플
폰트는 폰트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다른 이미지 등과 얼마나 어울리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간단하게 윤.수.다 2.0 폰트들을 활용해서 이미지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자유분방하고 개성강한 길고양이와 잘 어울리나요?



※ 이미지에 사용된 폰트 (윤.수.다 2.0) :

-길고양이 : 화이트사탕체
-자유를 노래하는, 이야기 : 수다공주체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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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7. 09:07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길을 걷다가도, 지하철 안에서도, TV 광고와 프로그램 안에서도, 서점 안에서도 우리생활 곳곳에서 윤디자인 연구소의 폰트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 글씨체 정말 마음에 드는 데, 이름이 뭐지?"
"아...... 저 글씨...... 어디서 봤더라......"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눈에 익은 멋진 글씨체, 이름이 무엇인지, 누가 만들었는지 많이 궁금하셨죠?

오늘은 윤디자인 연구소의 개발한 멋진 폰트들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 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지하철 2호선에서 볼 수 있는 사춘기체와 윤봄날체
그동안 지하철 안에서 만나보았던 조금은 딱딱했던 공익광고가 새롭게 탈 바꿈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산뜻하고 예쁜 글씨체로 대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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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부터) 지하철 내 공익광고를 멋지게 장식해주고 있는 윤봄날체와 사춘기체

이미지 출처 - www.seoulmetro.co.kr


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에서도 윤디자인의 폰트를 만나 볼 수 있는 거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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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제약의 아이투오(EYE2O)광고

이미지 출처 - www.samil-pharm.com

세련된 느낌을 주는 CRE 쿨재즈체도 윤디자인 연구소에서 개발한 폰트랍니다. CRE 쿨재즈체는 각종 광고와 방송국 홈페이지의 라디오 프로그램 타이틀 제작 등에 많이 사용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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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B TU 광고에 적용된 CRE 쿨재즈체

이미지 출처 - www.tu4u.com


그리고 KBS에서 절찬리에 방영중인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 아시죠?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윤디자인에서 개발한 '구름체'라는 서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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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하단의 비타민이 제목이 바로 윤디자인연구소의 구름체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www.kbs.co.kr


또 작년에 개봉한 '시간여향자의 아내'라는 영화 기억하세요?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인 '시간여행자의 아내'라는 소설의 표지디자인에도 윤디자인에서 개발한 '흑백영화체'가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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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타자기의 글씨를 연상하게 하는 흑백영화체는 왠지모를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이끌어낸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성인남녀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인 전자주민등록증 전용서체로 윤서체가 선정되면서, 여러분의 지갑속에는 윤디자인에서 개발한 서체가 담겨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윤디자인의 서체! 어떠세요? 늘 보던 글씨체의 이름을 알고나니까 좀 색다른 기분이 드시죠?

앞으로도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글씨체를 꾸준히 개발해 낼 계획입니다.
윤디자인연구소에 개발하는 멋진 폰트들을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한글을 대표하는 폰트, 그 중심에 윤디자인 연구소가 있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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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미쟈씨 | 2010.03.03 09: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타이포 공부중이에요. 그동안은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이 요즘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전철 타고 출퇴근 하는데 전철 분위기가 폰트덕에 한결 산뜻해진 것 같아요 정말~^ㅇ^
BlogIcon 온한글 | 2010.03.03 09: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타이포 공부중이시군요 ^^

저희 온한글은 다양한 한글과 타이포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BlogIcon 송용인 | 2010.06.13 14: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시 어캐 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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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9. 09:12

숨쉬는 것 만큼이나 우리는 한글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는 있지만, 한글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한글의 과학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가치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한글의 매력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책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한글에 관심을 갖고 계신 여러분을 위해 한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 3권을 추천해드립니다.
신년을 맞아 책과 함께 한글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정음
(김슬옹,신준식 /  아이세움)



흔히 한글은 과학적인 문자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한글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글이 왜 과학적인가' 에 대해 명확히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근본적이지만 우리가 정확히 모르고 있는 한글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 바로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정음> 입니다.

훈민정음의 역사를 시작으로 한글만의 독창성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한글의 매력을 샅샅히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한글에 대해서 단순히 특정한 시대에 만들어져서 특정한 시대에만 사용된 한정적인 문자가 아니라, 컴퓨터 등 다양한 정보기기가 발전한 현대사회에서도 전혀 문화적 충돌 없이 사용될 수 있는 가장 세련되고 가치있는 문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최경봉,시정곤,박영준 / 책과함께)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라는 책 제목 만큼이나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문자가 만들어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문자를 보급하는 부분입니다. 이 책은 한글의 보급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도 상세히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일본어 상용화 정책'으로 한글이 사라질 위기에 몰렸지만 한국인 정신이기도 한 한글이 어려운 시기를 꿋꿋히 이겨내며 21세기에도 변함없이 한국인의 글로 사용될 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한글은 과학적인 문자체계로 컴퓨터 자판이나 핸드폰 자판에서도 편리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 소중하고 위대한 한글을 어떻게하면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한글 + 한글디자인 + 디자이너
(이용제 / 세미콜론)




<한글+한글디자인+디자이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글의 디자인적 가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한글 글꼴에 대한 연구와 디자인적으로 한글을 활용하는 범위가 하루가 다르게 넓어지고 있는 만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해진 한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한마디 : 
"한글 디자이너에게 윤리적 사명감은 중요합니다. 시장논리에 맞춰 싼 값으로 짧은 기간에 서체를 개발하면 우리 모두에게 손해거든요."



한글 디자인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만큼 한글을 단순히 문자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얼마나 더 아름답게 한글을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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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김인호돼지박사 | 2010.01.29 10: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BlogIcon 온한글 | 2010.02.01 09: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도움이 되셨다니 온한글도 보람찹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BlogIcon 이세진 | 2010.02.15 22: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BlogIcon 호모구거투스 | 2010.02.09 21: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읽고 싶은 책 위시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온한글 | 2010.02.10 09: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포유류님

온한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시리스트에 추가하셔서 꼭 한번 읽어보세요^^
BlogIcon 이세진 | 2010.02.15 22: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좋은 정보 얻어가셨다고 하시니 제가 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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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9. 09:18

런던 중심가에서 남서쪽에 뉴몰든(New Malden)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뉴몰든이 한인타운이라는 것은 이미 유럽 지역 교민들에게도 알려졌습니다. 이 뉴몰든 바로 옆에 킹스턴이란 큰 타운에는 쇼핑센터뿐만 아니라 헨리 8세가 거주하던 아름다운 햄튼코트가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뉴몰든 동쪽으로는 윔블던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윔블던이지요. 뉴몰든 지역만이 아니라 이 주변 지역에도 많은 한국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2009년 외교통상부의 조사에 의하면 45,295명의 한국인이 영국에 거주하는데 뉴몰든 근처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20,000명에서 25,000명 정도라고 합니다. 뉴몰든은 유럽에서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몰려 사는 곳입니다. 따라서 뉴몰든은 교민들에게 한국 음식 쇼핑과 한국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1991년 첫 한국 식당이 이곳에 문을 연 이후 현재 약 20여 식당이 뉴몰든에 집중해 있지만, 이제는 런던 중심과 다른 지역에서도 한국 식당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식당에 이어 슈퍼마켓과 미용실 등 다양한 상업활동이 성업하고 있습니다.

뉴몰든 하이스트리트는 뉴몰든역에서부터 남쪽으로 약 500미터 정도까지입니다. 이 일차선 도로 양 옆으로 한인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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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몰든 하이스트리트의 중간 쯤에 위치한 한 여행사의 간판입니다. 하얀 바탕에 쓰여진 한글이 그 뒤의
          영국 가게 간판과 비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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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뉴몰든 하이스트리트에서 북쪽을 향했어요. 슈퍼마켓 간판 다음에 붙어 있는 또 하얀 간판이
          눈에 들어 옵니까? 잘 안 보이지요? 내 사진 실력이 없어서 촛점이 안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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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방/노래방이란 간판이 없으면 저도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옆
          <아가씨>미용실은 영국인들도 미용실인 줄 알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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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옆의 영국 상점 간판과 비교해 보세요. 진미가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가까이 가서 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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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에게는 반가운 글자입니다. <한의원>

          더욱 반가운 간판이 아래 보이네요. <포장마차> 글자 모양까지 옛스러우이 더욱 향수가 깊어져요.
          이 간판은 런던 시내에 있어요. 버스 정거장의 안내 간판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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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뉴몰든과 런던에 있는 한글 간판들의 모습이 어떻습니까? 요즘 한국의 어느 동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화려하고 눈에 띄는 간판은 아닌 것 같죠? 글자체와 하얀 바탕이 제 생각엔 좀 촌스러운것 같은데--  여러분생각은 어떤가요? 물론 한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상점이란 것은 잘 알지만 지나가는 영국 사람들은 한인 상점의 간판만 보고는 절대 무엇을 파는 곳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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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루비™ | 2009.12.29 11: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영국에서 보는 한글 간판..
무척 새롭겠어요.
하지만 단지 한국인들만을 위한 상점들인가..하는 생각이..
실수실수 | 2009.12.29 19: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두 런던에 좀 있었지만 전문 적으로 한글 간판을 만드시는 분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그저 한글을 글이 아닌 그림으로 생각 하기에 써준 그데로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조금은 초라한 간판이 나오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국 음식, 한국 관련 물건들이 그리울때면
너무나 빛을 바라는 간판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쩔때는 한글 간판만 봐도 눈물이 날정도로 반갑죠.
정혜종 | 2009.12.30 20: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위 글을 쓰다 보니 런던에 있는 한국 상점의 간판들에 최소한 영어로 업종을 써 넣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어요. 예를 들어 <스텔라>나 <진미>가 슈퍼마켓인지 음식점인지를 표기했다면 지나가는 영국인들의 궁금함이 쉽게 풀리겠죠. 또 압니까? 지나가는 영국인들이 한국 상점의 고객이 될지.

그러나 한국 사람인 저에게는 어찌하든 반가운 한글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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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9. 09:28

<독일 거리의 캘리그래피.>

한국처럼 독일의 거리에도 많은 간판과 포스터들이 줄지어 알아달라며 개성들을 뽑냅니다.

길거리의 팬시나 상점의 옷과 생활용품에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독일 길거리의 캘리그래피를 담아보았습니다.


독일에서 인기가 좋은 팬시캐릭터입니다.
이 팬시의 글씨체는 캐릭터만큼이나 둥글둥글하며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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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글씨체인데요. 고풍적이면서 강한 이미지가 독일의 이미지와 잘 부합이 되는 글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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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씨체는 행사나 축제를 할 때 많이 보는데요. 그 나라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글씨체가 있다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서점의 책들을 둘러보았는데요.
독일어와 영어권의 책들은 알파벳을 쓰기 때문에 그 글씨체의 다름을 몰랐었는데,
영어 알파벳에 없는 독일어의 알파벳으로 인해 조금은 다르더라구요.
하지만 책의 내용과 맞는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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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리의 간판들을 둘러보았는데요.
각각의 간판들이 다른 글씨체들을 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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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꽃집의 간판인데요. 꽃의 아름다움처럼 우아한 글씨체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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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간판인데요. 깔끔한 글씨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서점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여지는 없는 이미지였습니다.

그 외 눈에 강하게 들어오는 글씨체들을 사용하는 간판들과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점들의 간이 간판들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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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스터의 글씨체들인데요. 광고나 포스터들의 글씨는 간판들과는 달리 조금 딱딱한 이미지라서 한글의 포스터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글 손글씨로 쓰여진 포스터와는 다르게 자연스러움이 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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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전달로의 기능만을 가졌던 문자가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전시되고 이미지로서 전달하고 있고, 예술로서 승화되어 꾸며지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손글씨, 캘리그래피가 더 많이 개발되고 디자인되어 쓰는 이들로 하여금 그리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겁고 흐뭇한 문자생활을 할 수 있고, 다른 문자라도 서로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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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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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 10:30

캘리그래피라는 장르가 어느새 우리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있는데요. 광고나 간판, 책의 표지 또는 영화포스터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캘리그래피라는 이름의 장르보다는 포스터나 광고의 예쁜 글씨체로 친숙하지만 이제는 하나의 디자인의 장르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예쁜 글씨체들을 보고 사용하고 하면서도 폰트(Font)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한글의 캘리그래피가 활성화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고, 옷이나 가방에서 돋보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에 한글의 캘리그래피와는 다른 알파벳을 사용하는  독일의 캘리그래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독일의 캘리그래피는 타이포그래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양의 인쇄술이 활발하게 발전을 하면서 나름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독일의 얀 취홀트(Jan Tschichold)가 그의 작품에 새로운 시도의 타이포그래피를 디자인하여 타이포그래피를 널리 알리고 캘리그래피에 까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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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 치홀트의 SabonAIB>

얀 치홀트 외에 칼게오르그 회퍼(Karlgeorg Hoefer), 루돌프 코흐(Rudolf Koch), 힐데가드 코르거(Hildegard Korger), 헤르만 자프(Hermann Zapf), 구드룬 자프 폰 헤세(Gudrun Zapf von Hesse) 등이 있습니다.

칼게오르그 회퍼는 독일에서 자동차 번호판의 문자와 숫자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개발한 FE서체는 자동차 번호를 판독하기 쉽게 디자인되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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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게오르그 회퍼의 FE서체>

캘리그래피의 주목으로 많은 캘리그래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사람을 지나칠 수 가 없는데요. 바로 헤르만 자프입니다. 그의 대표 글꼴들인데요. 옵티마(Optima), 팔라티노(Palatino), 멜리어(Melior), 자프챈서리(Zapf Chancery) 등이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문서작성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글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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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만 자프의 Palatino>

                                         < 헤르만 자프의 캘리그래피 동영상입니다.                                         

                                                  http://vimeo.com/5385464 >

그의 아내 역시 캘리그래퍼인데요. 구드룬 자프 폰 헤세(Gudrun Zapf von Hesse)입니다.
그녀의 서체 AntiQuas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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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new.myfonts.com/tags/calligraphic/>

그 외에도 한국 캘리그래피협회에서 상을 받은 볼프람 빅케르트(Wolfram Wickertt) 와 안드레아 분더리히(Andrea Wunderlich)도 활발히 활동하고있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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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3. 09:14

유럽에서는 한국의 상품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자제품과 자동차가 가장 눈에 띄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TV, 컴퓨터, 핸드폰 등과 소형자동차들을 마켓이나 거리에서 아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유럽인들의 한국 상품에 대한 인식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가격에 비해 상품의 질이 현저히 좋다고 인식되어져, 핸드폰 가게의 한국제품들의 점유율은 아주 높고, 사무실마다 또는 병원마다 업무에 쓰이는 컴퓨터 기기들 또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간혹 한국 상품을 쓰는 유럽인들이, 삼성이나 엘지의 상품을 한국의 제품이 아니라 일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쓰고 있는 제품은 한국의 물건이라 설명한 후 그들은 한결같이 놀라워합니다. 그들이 가진 제품 어디에도 한국이라는 글자는 쓰여져 있지 않고 그냥 Samsung 이나 LG라고만 쓰여있기 때문이지요.

독일에서 열 명 중 여섯 혹은 일곱명은 한국상품의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들은 그 디자인에 놀라워하고 그 기능에 감탄합니다. 유럽에서는 워낙 붙어있는 나라들이 많아 독일 외의 다른 유럽의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두 개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내에서 쓰는 핸드폰과 자기나라에서 쓰던 핸드폰을 가지고 둘 다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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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엘지의 핸드폰을 쓰면서도 한국 제품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들을 보며 참 의아해했었습니다.
 I love Samsung! 을 외치면서도 정작 그 제품이 어느 나라 제품인지 모르는 그들에게 한 명 한 명 한국의 제품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도 지쳐갈 무렵, 핸드폰의 언어설정을 보고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유럽으로 지원되는 한국의 핸드폰에는 한국어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언어야말로 그 나라를 홍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꼭 한국어를 그들이 쓰지 않더라도 넣었어야하지 않나 싶더군요. 각 국의 나라에서 온 핸드폰을 확인한 결과 역시 유럽의 언어와 아랍어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핸드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전자제품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종종 제품의 주의해야하는 것들이 한국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간간히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적은 경우이지요. 일본의 제품은 made in Japan 이라고 쓰여져 있거나, 중국의 제품은 그 회사의 이름이 한자로 쓰여져 있습니다.

한국의 제품은 그냥 영어로 회사명만 쓰여져 있어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왜냐는 질문을 하는 독일인들도 보았습니다. 한국의 제품에 예쁜 손글씨체로 디자인된 회사명을 넣는다면 제품의 모양과 함께 한글의 홍보가 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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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같은 생각이지만 어디까지나 기업의 홍보는 이익창출에 있기에 그 홍보효과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인기있는 한국의 상품들에 한글의 멋스러움을 더한다면 한글이라는 언어를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영어권과는 다르게 알파벳이 아닌 고유의 문자가 있는 나라의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자신의 이름을 그 낯설기만 한 문자로 써달라고 하고 간직합니다. 그만큼 언어라는 것에 흥미가 많다는 것이겠지요. TV나 컴퓨터 또는 핸드폰에 한글을 지원을 한다면 알지는 못하지만 흥미를 갖게 될 것이고, 눈에 익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유럽에서 한국 상품의 인지도만큼, 한국의 인지도와 더불어 한글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게 한글을 여러 방면으로 사용하여 알리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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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7. 09:07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세종대왕기념관에서는 지난 10월 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제17회 한글 글꼴디자인공모전과 제5회 한글문화상품·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었는데요. 전시작들을 보러 제가 직접 세종대왕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세종대왕기념관의 모습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완연한 가을 속의 세종대왕기념관 모습입니다. ^^


세종대왕기념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이 중에서 오늘은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과 한글문화상품·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들을 먼저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 전시회를 먼저 보게되었습니다. 각양각색의 글꼴들이 저를 반겨주었죠.
몇가지 글꼴들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세종대왕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권노을 -제목용글꼴부문
반듯한 느낌의 글꼴이지만 웬지 따스함을 내포하고 있는 듯한 멋진 글꼴입니다.

으뜸상(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상) : 이명선 -이미지글꼴부문
글꼴 모양이 매우 독특하죠? 굉장히 신선한 모습의 글꼴인 것 같습니다.
의류디자인으로 활용해도 매우 훌륭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으뜸상(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상) : 최미진 -본문용글꼴부문
깔끔한 폰트가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젊은 감성이 듬뿍 담긴 잡지 본문 등에 활용하면 무척 좋을 것 같네요.


'한글'이라는 같은 글자인데도 글꼴에 따라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는 게 정말 놀랍지 않나요?
역시 미적으로도 우수한 우리의 한글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엔 한글문화상품·아이디어공모전 전시회를 둘러보도록 하죠.

버금상 <발소리를 보다> : 손준석/한효정/박수연
새벽부터 내린 눈에 환호하고, 하얀 눈길에 뽀드득뽀드득 발자국을 남기며 즐거워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물론 신발자국으로 자신이 걸어온 눈길에 꽝꽝 도장을 찍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일이겠지만, 그 발자국에 한글이 함께 새겨진다면 얼마나 낭만적일까요?

이번 공모전에서 버금상을 수상한 <발소리를 보다>가 제안한 아이디어입니다.
굉장히 신선하고 멋진 아이디어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름상 <한글을 집다> : 손희정
집안에서 자주 쓰게되는 집게를 한글모양으로 만든다면?
세계 어느 문자보다 아름답고 과학적인 한글모양으로 집게를 만들면 좀 더 편리한 부분들도 생길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아름다울 것 같고요. 저는 'ㅎ' 집게가 탐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모양 집게가 갖고 싶으신가요?

아름상 <맛있는 한글> /한글 자모음 쿠키 커터 : 서희림
한글모양 쿠키를 드셔본 적이 있나요?
흔히 A, B, C, … 등 알파벳 모양의 쿠키를 먹어본 적은 있지만 한글모양 쿠키를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이번 공모전에서 아름상을 수상한 <맛있는 한글>은 바로 한글모양 쿠키를 제작할 수 있는 한글 자모음 쿠키 커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웬지 한글모양 쿠키는 더욱 달콤한 맛이 날 것만 같은데요. 한글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학습도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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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bejeweled 3 | 2011.04.21 01: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logIcon 온한글 | 2011.04.26 09: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bejeweled 3님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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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30. 09:30

지난번에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제17회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을 개최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오늘은 공모전 결과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올해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에 220여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경쟁을 벌였는데요.
응모자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학생, 디자이너, 교수,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습니다. 특히, 작품이 없어 등재되지 못하였지만 중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도 응모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응모분야 중 디자인글꼴 분야에 두드러지게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는데요, 이미지 중심의 글자체와 손글씨 경향의 작품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응모한 학생들의 작품은 독창성과 시각예술성에 많은 노력한 흔적을 읽을 수 있었다는 심사위원의 평가가 있었다는데요. 앞으로 한글글꼴의 미래를 기대해 볼만한 심사평인 듯합니다.

세종대왕상_권노을



으뜸상_최미진


으뜸상_이명선


버금상_김주홍


버금상_권정민


버금상_한통일


버금상_박상현


버금상_박서연

ⓒ 온한글
mari | 2009.10.31 14: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숨은 고수들..
BlogIcon 온한글 | 2009.11.02 11: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내공이 느껴지시나요? ^^ 다음에 마리님도 도전해 보세요- ^^
BlogIcon 아홉살인생 | 2009.11.02 16: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으뜸상 받은 작품이 젤 맘에 드네요.
용도에 따라 다른 것이겠지만, 중요 문서나 정독을 해야하는 글의 경우에는 글자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가독성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으뜸상 작품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깔끔하니 가독성이 아주 좋네요.
더러 어떤 분들의 블로그에 가 보면 글은 좋은데(글마저도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사용한 폰트가 너무 화려하여 눈이 어지럽더군요. 그런 글은 읽을 수가 없다는...
BlogIcon 온한글 | 2009.11.03 09: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디자인을 강조한 글꼴들은 더러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홉살인생님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글은 정보 전달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가독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쓸 쑤 있도록 다양한 글꼴의 개발이 필요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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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1. 09:07

우리 블로고스피어에서 인기있는 폰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많은 블로그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에서는 다양한 폰트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나 기타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는 웹 폰트를 따로 구매하거나 구해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웹 폰트의 경우 파이어폭스(웹 브라우져)와 같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웹 브라우져 사용자에게는 노출되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글을 일일이 이미지로 만들어서 포스팅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설치형 블로거도 웹 폰트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비율로 봤을때 매우 적고 보통 블로그 로고나 이미지에 폰트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 보다는 티스토리, 이글루스, 싸이월드 등 非네이버 블로그를 자주 돌아다니는 저는 윤디자인의 봄날체, 세종 소주체, 쿨재즈체 등 광고에 등장하는 폰트를 자주 목격합니다. 영문폰트는 Arial 등 기본적이고 심플한 폰트가 자주 보이고요. DAFONT라는 곳에서 영문폰트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dafont.com/

블로고스피어에서 어떤 폰트가 가장 인기있는지 우리나라 전체 블로고스피어를 아우르는 통계는 아직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폰트는 순위별로 폰트샘에 공개되지만 티스토리나 싸이월드 블로그 같은 경우는 통계가 없습니다. 고로 이 글의 제목은 앞에 (내가 뽑은)이 생략되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_-; 

가장 많은 블로그 이용자를 보유한 네이버 블로그와 그 뒤를 잇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과연 어떤 폰트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조금은 객관적라고 주장하고 싶지만)지극히 주관적으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네이버의 인기 한글 폰트

☞ 아래 이미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사용할수 있는 폰트를 얻을수 있는 폰트샘의 캡쳐화면입니다. 폰트샘에서 가장 인기좋은 폰트만 모아서 보여주는 베스트셀러 즉 인기폰트 코너에요. 보시는 바와 같이 1등은 RIX 그림일기가 차지하고 있고 2등은 윤디자인의 윤피노키오체가 자랑스럽게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첫페이지의 1~12위까지의 폰트중에 윤디자인의 폰트가 세개나 들어가 있다는 거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1위를 차지한 폰트보다는 2위의 윤피노키오체가 더 마음에 듭니다. 어린 유저들도 많이 보유한 네이버의 특성상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일기체가 1등을 차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티스토리 인기 한글 폰트

☞ 티스토리는 네이버처럼 무료 폰트를 제공할만한 환경도 되지않고 객관적으로 어떤 폰트가 인기있는지 보여드릴만한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글씨체인 굴림체를 가장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것처럼 글쓰기 화면에서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글씨체가 굴림체입니다.


☞ 하지만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자신만의 웹폰트를 적용해서 사용하는 블로거도 종종 볼수 있습니다. 딸기뿡이님의 블로그인데 지금 사용하는 폰트는 우리돋움체라고 해요. 이처럼 티스토리에서도 웹폰트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폰트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웹폰트 적용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장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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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모노마토 | 2009.10.21 17: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IE만 적용되는 웹폰트도 사라져야 할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 -_-;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등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당최 뭐라고 생각들 하는지.....
BlogIcon 온한글 | 2009.10.22 09: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모노마토님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시장 장악도 때문에 개발 단계에서 우선 시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웹 폰트 개발하시는 분들도 그러한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을 이용하시는 분도 자유롭게 웹폰트를 다양하게 쓰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해 봅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
BlogIcon 소나레 | 2009.12.11 18: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반가운 윤피노키오체, 자주 사용했었는데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BlogIcon 온한글 | 2009.12.15 10: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소나레님 안녕하세요-

윤피노키오체를 자주 사용하셨군요 ^^

웬지 소나레님 아기자기함이 잘 어울리시는 분인 것

같은 상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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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4. 09:02

길을 지나가며 무수히 많이 마주치는 간판, 우리가 갈 곳을 알려주고 그 곳이 어떤 곳인지 가게의 색깔을 드러내는 간판. 심플한 간판에서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까지 그 형태는 다양합니다. 개성 강한 간판들 중에서도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간판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한글 창제 563돌을 맞아 홍대 상상마당에서 10월 22일까지 열리는 '한글간판전'입니다.
601 박금준대표, 갤리그라퍼 강병인 작가, 화가 이목을 등 모두 25명의 다양한 작가분들이 참여했다는데요, 이번 전시는 실험적이면서도 예술적이고 나아가 실용성을 띤 실물로 제작된 간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글을 주제로한 예술성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은, 간판 투성이다'라는헤드 카피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강병인 봄날_갤러리 봄날



이목을_목을 그림 공부하는 곳



박금준_비상하다, 601 비상




김란영 더사인_컵



황재성_문자 매킨토시 그리고 책



허혜순_책의 탄생



최희정_홍대의 일상, 혹은 사각형 안에 담긴 스토리



김진선_비따



박병철 인테리어전문회사 디귿_붕어톱 사인



오치규 청산에_청산별곡



한옥련_행복한 물고기



이근세_화성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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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3. 15:00

고대 문자가 발명과 함께 기록이라는 의미가 생기면서 문자와 문서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7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한글 출판, 아날로그에서 디지컬까지'라는 주제로
2009년 한글과 전자출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컴퓨터의 보급과 디지털기기의 발전으로 출판업계에도 전자 출판이라는 새로운 환경이 도입이 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한글의 역사와 함께 출판의 어제와 미래를 짚는 세미나 내용을 각 주제에 맞춰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 제1주제 : 출판과 한글 (이기성 교수_계원디자인예술대학 출판디자인학과 교수)

일본식민통치하에 독립한 이후 잃어버렸던 한글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한글교과서, 위민만화 등이 제작되면서 한국의 출판 사업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70년대 유신정권의 출판 업계의 탄압으로 출판업은 위축된 반면, 비슷한 시기 일본은 컴퓨터를 이용한 출판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은 1980년대에 컴퓨터 출판이 도입되으며, 그와함께 원활한 한글 표현을 위한 연구회 등이 설립되어 우리의 문화와 사상을 담은 한글을 전하기 위해 많은 활동하고 있습니다.

▶ 제2주제 : 모바일 기기와 한글 폰트(임순범 교수_숙명여자대학교 멀티미디어과학과 교수)

1세대 모바일 단말기에서 한글은 단순히 글자와 숫자를 나타내는 도구였습니다. 그러나 단말기의 변화로 고해상도 화면과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하게 되면서 다양한 한글 글꼴에 대한 요구가 생기며 다양글꼴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웹과 모바일의 경우는 사용자 편의 시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PC의 다양한 기술 발전과 함께 한글 글꼴 개발 기술도 같이 발전하게 됩니다. 기존의 점글꼴(비트맵꼴)에서 직선과 자유로운 곡선을 표현한 윤곽선글꼴(벡터폰트)의 보급으로 인해서 자유로이 확대와 축소가 가능해지고 작은 글씨의 경우 깨지는 효과는 힌팅으로 보완하게 되었습니다. 

▶ 3주제 : 종이책 출판과 전자출판(김경도 대표_계원디자인예술대학 학보사 지도교수, 춘명출판사 대표)

현대 사회의 출판이라는 개념은 이전의 종이에 글자를 찍어내던 방식에서,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그 개념이 확장되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미디어를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습득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의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미지와 동영상, 인터넷에서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관련 자료 등 사람들은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맞춰 출판 업계에도 e-book의 배포, 국내 출판물의 사수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 4주제 : 아나털과 디지로그 콘텐츠(손애경 교수_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문화콘텐츠학부 교수)

향후 20~30년, 빠르면 10년 이내에 출판이라는 영역이 애매모호해 질 것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영역의 구분은 더이상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죠, 아나털 및 디지로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식 생활양태와의 접점이며 기술중심이 아닌 인간중심의 연구입니다.

인간의 가치 속에서 인본중심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아나털 형태의 문화콘텐츠가 만들어가는 유토피아가 단지 국가전략을 위한 개념으로서의 디스토피아가 되지 않도록, 새로운 문화현상 속에서 유비쿼터스의 개념적 실체를 보다 신중하고 명확하게 파악해야 됩니다.


BlogIcon 이세진 | 2009.10.13 23: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흥미롭네요. ^^ 직접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BlogIcon 온한글 | 2009.10.14 08: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이세진님.
네- 한글의 역사와 출판의 역사에서 현재, 미래까지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 참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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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9. 08:53

10월 9일은 한글 반포 제563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모두들 아시죠?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에서 한글을 공식언어로 채택하였구요.
세계 최초 ‘문자 올림픽’을 위해 방한한 미국의 언어학자 로버트 램지교수(메릴랜드대)는
한글날 기념 특별 강의에서 “한글보다 뛰어난 문자는 세계에 없습니다. 세계의 알파벳입니다”라며 한글 예찬론을 펼쳤는데요.

이렇듯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가는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자는 의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글 주간을 선포하고 제 563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관련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고 합니다.

이에 온한글은 한글날 563돌 기념 한글 행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한글주간 2009
일시 : 한글주간 - 10월 6일 ~ 12일
       공간전  - 10월 8일 ~ 11일
장소 : 경복궁 홍례문
관련 주소 : 한글날 (http://www.hangeulnal.com/)



토박이말 글쓰기 대회
일시 : 10월 10일 14시 - 16시(2시간)
장소 : 경복궁 근정전
관련 주소 : 외솔회 블로그 바로가기



제 17회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
일시 : 10월 13일 ~
장소 : 세종대왕기념관
관련 주소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바로가기 (http://www.sejongkorea.org/)

제 5회 한글문화상품아이디어공모전
일시 : 10월 16일 ~ 17일 접수
관련 주소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제 3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
일시 :10월 9일
장소 : 제주문예회관대국장
관련주소 :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http://malgeul.cheju.ac.kr/)

제 5회 휴대전화 쪽글 자랑한마당
일시 : 10월 9일 ~ 11일
장소 : 한글학회누리집 (http://www.hangeul.or.kr/)


제11회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
일시 : 10월 11일
장소 : 얼말글교육관
관련 주소 : 한글학회누리집 (http://www.hangeul.or.kr/)


2009 한글간판전
일시 : 10월 8일 ~ 22일
장소 : 홍대 상상마당 3층
관련 주소 : 상상마당 (http://www.sangsangmadang.com)


또 하나의 한글, 별의 문자전
일시 : 10월 9일 ~ 18일
장소 : 광화문광장
관련 주소 : 유알아트 (http://www.urart.org/)



목판으로 만나는 한글문화유산

일시 : 10월 6일 ~ 11일
장소 : 전주한옥마을
관련 주소 : 전주한옥마을 (http://hanok.jeonju.go.kr/)


새 글꼴 전시
일시 : 10월 1일 ~ 31일
장소 : 홍대 공간 히읗
관련 주소 : 히읗 (http://blog.naver.com/hiut)


이외에도 한글날 기념 기부와 함께 예쁜 폰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데요.

네이버손글씨 공모전 발표
일시 : 10월 9일 ~
관련 주소 : http://hangeul.naver.com



ⓒ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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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7. 09:13
 





엉뚱상상 폰트 패키지의 글꼴 1가지와 배경 이미지 1가지를 선택한 후 댓글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와 함께 남겨 주세요.
50분을 선정하여 멋진 블로그 프로필 이미지를 보내드립니다.

프로필 이벤트 기간 : 2009년 10월 7일 ~ 23일
발표일 : 2009년 10월 27일

응모방법 :

1. 엉뚱상상 글꼴 중 하나를 고른다.


2. 배경 이미지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한다.


3. 댓글에 글꼴과 배경 이미지 번호 그리고 프로필에 들어갈 문구와 함께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남긴다.

짜잔~ 엉뚱상상 프로필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쁜가요?
예쁜 글꼴과 상큼한 배경 이미지로 나만의 블로그 프로필 만들기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Tip. 여러분의 블로그에 이벤트 관련 포스트를 게재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
 


프로필 이미지를 적용하신 후 트랙백을 남기신 10분을 선정하여 엉뚱상상 폰트패키지 중 한 가지 글꼴을 무료로 드립니다.

트랙백 이벤트 기간 : 2009년 11월 9일 ~ 13일
발표일 : 11월 18일

BlogIcon 아홉살인생 | 2009.10.08 2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이거 좋은 이벤튼데요~. 제가 1등인듯 ^^

3번 글꼴, 2번 배경, 문구 - 아홉살인생, 주소 - http://link2u.textcube.com
신청합니다.
BlogIcon 온한글 | 2009.10.09 17: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홉살 인생님 안녕하세요~
네 1등으로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이웃 블로그님에게도 많이 소개해 주세요~
BlogIcon 내영아 | 2009.10.11 16: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렇게 감사할때가... 참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

1번글꼴, 12번배경 문구: 내영혼의 아침밥상 - http://nae0a.com
BlogIcon 온한글 | 2009.10.12 09: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내영아님 안녕하세요~

이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널리 알려주세요. ^^
BlogIcon 여름지기 | 2009.10.12 06: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생님! 안녕하셔요?
저는 하고 싶지만 잘 몰라서요^^*!
괜찮으시다면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시면 하고 소원해 봅니다!
그래도 되나요?

아니면.. 음... 5번글꼴/5번배경/문구: 오!고구마! / 주소:http://blog.daum.net/hillsidefarm
고맙습니다! 드린것도 없이 미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logIcon 온한글 | 2009.10.12 08: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여름지기님 ^^
번호만 고르시면 저희가 만들어서 보내드립니다.
오! 고구마 곧 군고구마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응모해주셔서 저희가 더욱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장미솔 | 2009.10.13 23: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5번 글꼴/ 6번 배경/ 문구: 뜻길♥
jangmisol.tistory.com
BlogIcon 온한글 | 2009.10.14 08: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장미솔님 안녕하세요~
이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인 블로그에도 소문내 주세요~
BlogIcon 최경은 | 2009.10.19 14: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이벤트 이네요. 아름다운 한글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시는!! 감사합니다. ^^

저는 3번 글꼴/12번 배경/문구 : 세상에 눈을 뜨다 / 주소 : http://blog.naver.com/ke2565 입니다.
BlogIcon 온한글 | 2009.10.19 17: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최경은님 반갑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갑자기 날씨가 겨울에 닿아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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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7. 09:55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한글 글꼴 공모전'을 개최해 왔는데요.
올해는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된다고 합니다.

명칭도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2009년 한글날은 예년과 달리 그 의미가 더욱 큰데요.
바로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 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세종이야기'라는
복잡 문화 공간이 개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접수 기간
: 2009년 10월 5일(월) - 10월 6일(화) 2일간.
               
※ 마감일 도착 작품까지만 유효합니다.

접수 장소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 (약도 보러가기)
               
* 주소 : 130-01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57
                
* 전화 : 02-969-8851~3
               
* 팩스 : 02-969-8854
               
* e-mail : aza1964@naver.com

신청서 내려받기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누리집(http://www.sejongkorea.org)에서
                         
한글글꼴개발연구원 '알립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누리집(http://www.fontcenter.org)

시상내역

 구분  시상인원  상금  비고
 세종대왕상  1명  3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2명  각 100만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상,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상
 버금상  6명  각 50만원  장려상
 아름상    부상  입선


글 글꼴 솜씨도 뽐내고 전시회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윤디자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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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1. 10:22


아침에 읽는 신문, 출근길 지하철에서 읽는 책, 결혼 소식을 전해주는 청첩장,
마트에 진열된 다양한 상품들의 패키지, 길가를 메우고 있는 간판,
달력, 어제 산 티셔츠, 안내표지판, 지폐

 
위에 나열된 것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힌트 : 문자와 관련된 것! 

정답은
'타이포그래피'입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접한 것들이죠.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문자 디자인, 캘리그래피 혹은 타이포그래피라 불리는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 타이포그래피를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가끔 이런 생각 안 하세요?
"나만의 글씨체로, 웹상에서 나를 나타내는 아이템으로 제작하고 싶다" 라는..
하지만, 생각만큼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작업하기가 쉽지 않아 생각만으로 그치진 않으셨나요?

이런 생각만 해왔다면, 포토샵만으로 나만의 글씨체를 만들 수 있도록 설명한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디자인이 즐거운 포토샵 타이포 & 캘리그래피]인데요.

요즘 글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죠.

이 글꼴들은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더 정확하고 깔끔한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기존 글꼴을 좀더 다양하게 변형시켜보고 싶어지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이미 디지털화된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포토샵을 사용해, 캘리그래피를 이용한 디자인처럼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나를 표현하는 타이포그래피에 도전해볼까요?!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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