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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에 해당되는 글 77건
2011. 3. 24. 10:45

혹시... 주기율표라는거 기억하세요??
칼카나마알아쇠니... 고등학교 때 화학 시간에 달달 외우곤 했던 추억의 주기율표 이제 어렴풋이 기억나시나요?

주기율표란, 원소를 그 원자량의 크기 순서대로 나열하면 성질이 주기적으로 변하는데 이것을 주기율이라고 하고 이것을 표로 만든 것을 주기율표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가 알고 있는 주기율표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주기율표가 등장해서 화제를 끌고 있는데요, 바로 한글 주기율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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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한글 주기율표 소개 홈페이지 화면


이 한글 주기율표는 한글을 자음과 모음으로 분류해 놓고 표기법, 소리, 조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글의 음절 구성 논리를 이해할 수 있고, 또 로마 표기 문자를 실제 발음을 반영한 한글 문자로도 변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한글을 배우는 사람들에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에게는 효과적인 한글학습의 보조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이 한글 주기율표를 제작한 사람은 김다림(Darim Kim)이라는 분으로, 김다림씨의 홈페이지(http://www.aboutletters.com)를 통해서 한글을 공부하기 위한 용도에 한해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글을 배우는 데 있어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sayjack.com/learn/korean/hangul/를 찾아가면 '한글 배운다' 라고 하여, 더 쉽고 빠르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다고 좋은 사이트를 소개해주고 있어요.

이미 이 한글 주기율표는 자체 선정한 미국의 비영리 단체에 보급될 예정이고, 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개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 디자이너 분의 많은 고민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한글 주기율표가 한글을 배우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김다림님의 홈페이지를 제 주변에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보셔서 주기율표로 설명된 한글의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훌륭한 아이디어로 한글 주기율표를 개발한 디자이너 김다림씨께도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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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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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홍대 주차장길에 위치한 인더페이퍼 갤러리에서는 '희망을 쓰는 마음, 사랑으로 쓴 글씨전'이라는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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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시에서는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명사와 연예인 등 100명이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함께 나선 아주 특별한 전시로서, 공지영, 김훈, 조정래, 도종환, 정호승 등 소설가와 시인은 물론, 김제동, 이효리, 장기하, 2PM, 조승우 등 인기 연예인들도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남경필, 이정희, 나경원, 노회찬 등 정치인, 여기에 시골의사 박경철, 국제구호활동가 한비야, 교수 조국, 경제학자 장하준, 연극배우 손숙 등 다채로운 각계의 명사들도 함께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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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에서는 2011년을 맞아 ‘희망’이라는 주제로 100인의 명사들이 각자 메시지를 남기면, 이 메시지를 강병인 작가의 글씨로 다시 표현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선보여졌습니다.

강병인 작가의 훌륭한 솜씨로 한글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이 너무나도 멋들어지게 표현되었으며, 각 명사가 전하고 싶었던 희망의 메시지도 작품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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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전시작품은 캘리그래퍼 작가인 강병인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100인의 명사들도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선뜻 메시지를 보내주었고요, 전시장소 역시 공간기부로 마련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전시회장에 들어서면서부터 훈훈한 마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전시되었던 작품들에 대한 수익금은 국내외 아동의 정서지원 및 교육, 급식지원 사업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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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글을 통해 그 아름이 사람들의 내면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지는 날이었습니다.

전시장 내 사진 촬영이 금지라 전시회장의 감동을 기사에 직접 전해 드리진 못하지만, 전시회장에서 받아온 따뜻한 마음을 여러분께 나눠 드리겠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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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1. 09:55

여러분은 달력에 담긴 계절의 모습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3월의 진달래, 개나리 그림, 7, 8월의 해변의 모습??

여기, 계절의 소리와 모습을 멋들어지게 담은 전시회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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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광장 지하에 있는 세종이야기 기획전시실 ‘한글갤러리’에서는 2011년 새해를 맞아 각 계절의 소리와 모습을 멋들어지게 담은 ‘일일달력전’을 2011년 1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과학적 소리 언어 문자인 ‘한글’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에 의미 없이 지나칠 수 있는 하루하루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한해에 대한 계획을 세워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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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력 디자인에 참여한 작가는 ‘한국 캘리그라피의 개척자’, ‘붓을 잡은 연기자’로 잘 알려진 이상현 작가, 이끌림 대표 이승환 외 15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따끈따끈’, ‘으슬으슬’, ‘몽글몽글’, ‘푸릇푸릇’,‘쑥쑥’, ‘나풀나풀’, ‘쨍쨍’, ‘이글이글’, ‘가득’, ‘귀뚤귀뚤’, ‘썰렁썰렁’, ‘꽁꽁’ 등 다양한 의태어와 의성어를 사용하여 365일을 풍성한 계절의 소리와 모습을 담아서 과학적 소리언어인 한글의 멋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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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세종대왕님께 보내는 소원 트리' 체험 행사는 관람객들이 각자 2011년의 소원을 엽서에 적어 다 함께 '소원 트리'를 완성하는 것인데요, '소원트리'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 그리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 해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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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시기간 중에는 '한글로 덕담'을 써주는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월 16일(일), 30일(일), 그리고 설날 연휴인 2월 3일(수)∼4일(목)에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력을 디자인한 캘리그라퍼 이상현 작가 등이 참여해주었습니다.
명절에 세종이야기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이 '한글 덕담'을 가지고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해요.

그리고 전시된 한글 일일 달력은 탁상용으로 제작되어 기념품점에서 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집에서도 1년 내내 사계절의 소리와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2월이 다 가기 전 계절의 소리를 들으러 전시회장으로 가볼까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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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4. 10:37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무섭게 추운 날씨, 여러분은 주로 어디서 모임을 하시나요?

추워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한곳에 앉아서 주야장천 수다만 떨고 있자니 아쉬운 겨울날.
도심 한복판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멋진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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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한글멋짓展'이라는 캘리그라피 전시회입니다.

전시명: <한글멋짓> 필묵 김종건 초대전
전시일시: 2010.11.24~2011.01.30
전시장소: de chocolate coffee 이화여대점
전시후원: zibook

이 전시회는 캘리그래퍼 김종건님의 초대전으로, 김종건 작가님은 ‘캘리그라피_calligraphy'라는 새로운 디자인 영역을 한국에 널리 퍼뜨린 첫 출범자이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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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손글씨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뛰어넘는 늘 활발한 실험활동을 하셨던 김종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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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렇게 추운 날씨에 멀리 전시회장을 찾지 않아도 지인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공간에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분위기 역시 굉장히 아늑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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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겨울,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김종건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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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6. 08:49

1월, 한해의 시작을 여러분은 어떻게 맞고 계신가요?

저는 매년 1월 초에는 항상 올 한해 나의 일정관리와 이런저런 생각과 추억을 기록할 다이어리를 장만하는데 공을 들이곤 하는데요, 1년 동안 나와 함께 동고동락을 같이할 다이어리라는 친구가 꽤 중요한 녀석이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적당한지, 안에 메모 할 공간은 넉넉한지,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 어떠한가에 관한 것인데요. 아무래도 1년을 같이하려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이 안 쓰일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의 다양한 다이어리 중 캘리그라피가 담긴 독특한 다이어리가 눈길을 끌어 잠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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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캘리그라피 에찌


예쁜 사진 위로 멋들어지게 쓰여진 캘리그라피가 돋보이는 다이어리인데요, 그냥 다이어리가 아니라 조그만 캘리그라피 작품집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 엄마가 너랑 놀지말래', '횽아가 오늘 쫌 까칠하다'와 같은 익살스러운 문구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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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필체가 예쁘지 않아서 다이어리 쓰는 것을 별로라고 고개를 저으셨던 분들도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쁜 글씨만이 좋은 게 아니라는 것!
삐뚤빼뚤 제멋대로 쓰인 글씨 나름대로 개성 있는 작품으로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흰 백지 내 생각을 적어가는 것도 좋지만, 예쁜 사진과 캘리그라피가 담긴 종이 한쪽에 나의 생각과 나의 일상을 담아 보는 것도 1년을 재미있게 보내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러분은 2011년을 함께할 다이어리로 어떤 다이어리를 장만하셨나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BlogIcon 이세진 | 2011.01.07 13: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초만 되면 달력, 다이어리에 눈길이 가죠~
예쁜거 고르고 골라서 사면... 며칠뒤엔 안쓰구....^^;;;; ㅋㅋ

그래서 올해는 다이어리 안 사려고 했는데.
이 포스팅 보니까 다시 관심이 가네요...ㅋㅋ
BlogIcon 온한글 | 2011.01.10 09: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세진님 반갑습니다.
이번 기회에 캘리그라피로 만들어진
다이어리로 끝까지 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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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9. 09:16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보낼 사람의 목록을 뽑아놓고, 동네 문방구에 가서 이 카드는 누구에게, 이 카드는 누구에게 보내야지 하며 카드를 하나하나 직접 고르고, 카드의 시작은 어떤 말로 하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비단 아주 먼 옛날 일은 아닌데 말이죠.

요즘은 연하장을 고르고, 직접 글씨를 쓰며 행복해하던 때는 이제 촌스러운 일이 돼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좋은 새해를 맞이하라는 안부 인사는 이제 카드 대신 이메일과 문자 메세지가 이 일을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이 바쁘고 복잡한 세상에 한가하게 카드를 고르고 주소를 써서 우체국 가고 그런 일련의 과정으로 시간을 보내느니 전송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간편하고 신속한 인사가 요즘 추세에는 더 적합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추운 겨울이 되면 늘 지난날의 아날로그적인 소박한 행복이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오늘은 소박한 행복을 가득 담아 줄 스위스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옷만큼이나 예쁜, 캘리그라피로 글자 한 자 한 자 정성이 듬뿍 담겨 써진 캘리그라피 연하장을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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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바른손 카드


새해에는 날마다 좋은 날을 보내시고, 새로운 시작을 하시라는 한글 문구와 한국의 전통적인 문양이 어우러져 더욱 멋들어지게 표현된 연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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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바른손 카드


또 "끝없는 설레임 새로운 시작입니다'라는 문구와 입체적으로 새겨져 있는 학과 그름 모양이 참 돋보이는 연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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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바른손 카드


辛卯平安(신묘평안) 전각을 배경에 배치하여 여백의 미를 은은하게 살린 연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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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필묵 (필묵이미지샵)


행복한 2011년도를 기원하는 카드로 알파벳 Y 위에 동그라미를 추가해서 웃는 모습을 나타낸 카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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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필묵 (필묵이미지샵)


또한, 멋들어지게 쓰인 크리스마스와 해피뉴이어 캘리그라피도 인상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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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필묵 (필묵이미지샵)


오늘은 현빈도 반할만한 멋진 캘리그라피 연하장에 소박한 행복을 담아,
2011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카드를 보내봐야겠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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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1. 08:51

학창시절 12월 이맘때가 되면 학교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면 우표처럼 생긴 크리스마스 실(Christmas seal) 이라는 것을 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보니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크리스마스 실에 대해 잊고 지냈던 것 같은데요, 2010년의 크리스마스 실은 조금 특별하다고 해서 지금 만나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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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외래어 표기 용례집(국립국어원, 2002/2009)'의 표기에 따라 크리스마스 씰보다는 크리스마스 실이 보다 적합한 표기법 입니다.

아! 그전에 먼저 크리스마스 실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영국 산업혁명 이후 결핵이 전 유럽에 만연되고 19세기 말 덴마크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천성이 착하고 어린이를 좋아하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장이었던 아이날 홀벨(Einal Holboell)은 당시 많은 어린이가 결핵으로 죽어 가는 것을 보고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던 중 연말을 기해 매일 같이 쌓이는 많은 크리스마스 우편물과 소포를 정리하면서 이 많은 우편물에 동전 한 닢짜리 "실"을 붙여 보내도록 한다면 판매되는 자금으로 결핵으로 꺼져가는 수많은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1904년 12월10일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실을 발행하게 되었으며, 그의 소박한 착상은 처음부터 많은 덴마크 사람들의 참여로 실 모금 운동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덴마크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실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자 곧 세계 여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실을 발행하여 사랑과 나눔의 실천운동은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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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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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의 크리스마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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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선수를 주제로한 2009년의 크리스마스 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나라에서는 1932년 12월 일제치하에서 캐나다의 선교의사인 셔우드홀(Sherwood Hall)이 처음으로 실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초의 실 도안은 한국인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그림이어야 한다고 생각한 셔우드 홀은 임진왜란 때 용감히 왜군을 물리친 거북선을 소재로 하였으나 당시 거북선의 그림으로는 일제치하였으므로 당국으로부터의 발행 허가가 불가능하리라는 한 일본 외교담당자의 암시를 받고 마음에 내키는 일은 아니었지만, 서울의 상징물인 남대문으로 소재를 바꾸어 발행하였다고 합니다.


2010년 올해의 크리스마스 실의 주제는 <한글사랑> 입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실이 가지는 여러 가지 의미를 한글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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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미소, 진실, 열정, 나눔, 희망, 희생, 배려, 용기, 화목이 크리스마스 실이 가지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이 작은 크기의 종이를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해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니 이 추운 날씨에도 마음은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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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주시경 선생님께서는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리나리라"하며 우리말을 갈고 닦는 데 힘쓰셨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실에 담긴 한글 캘리그라피는 작은 시도이지만 온 국민이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데 조금이나만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실을 붙인 편지를 한 장 써봐야겠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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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9. 09:41

광화문에 광장에 있는 세종이야기에서는 한글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화문처럼 한국의 상징성이 있는 곳에 그것을 살려 한글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으면 아주 멋질 것 같다는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한글 의자 공모전'의 당선작이 세종이야기 한쪽에 멋지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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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종이야기관 개관기념으로 한글의자 공모전은 시민들의 스티커 부착으로 직접 평가되었으며, 시민 약 3,700여 명의 심사로 당선작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선정된 작품을 실제 의자로 제작하여 세종이야기관에 전시하고 있는데요,
창의성과 실용성이 넘쳐나는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한글 의자를 한번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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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예쁜 디자인과 유머가 넘치는 단어로 만들어진 한글 의자는 길을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은 내국인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모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전시장 한쪽에 전시된 훌륭한 작품이지만, 곧 광화문 광장 위로 올라와서 광화문 광장을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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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3. 09:21

맑은 하늘이 유독 아름다웠던 10월 9일 한글날에는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이 유독 멋있어 보였는데요.
한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광화문에서 펼쳐져 많은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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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선을 끌었던 건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시민들인데요,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앞으로 한글 자음과 모음을 본떠 만든 의자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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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었던 행사인 '한글 가구전 - 한글에 앉기' 행사가 진행 중이었었는데요,
길을 걷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한글을 본떠 만든 의자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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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의자가 신기했던 시민들은 너도나도 "저기 'ㅍ(피읖)' 위에 앉아봐, 내가 사진 찍어줄게."라고 말하더군요.
나이 어린아이들도 연세 지극하신 어르신들께서도 걸음을 멈추게 하였던 한글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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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백성이 같은 언어를 사용하길 바랐던 세종대왕께서는 오늘날 한글이 이렇게 우리에게 언어뿐만 아니라 쉼터까지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흐뭇하셨겠죠? :)

우리의 자랑스러운 글자 한글을 또 한 번 새롭게 만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온한글

BlogIcon JMHendrix | 2010.10.13 0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날씨 좋군요! 소풍이라도 한 번 나가야겠....아... 매연은 괜찮은가요?
BlogIcon 온한글 | 2010.10.14 09: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JMHendrix님 안녕하세요.
매연은 괜찮으나,,, 행사는 10일(일)에
끝났다는,,, ㅠㅠ 대신 경복궁에서 하고 있는
한글글꼴전을 가보세요. 거기도 정말 좋아요 ^^
BlogIcon 만화왕언트 | 2010.10.14 14: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서울광장 가보셔서 알겠지만 세종대왕님의 위치가 정말 뜬금없더군요.
빨리 수정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logIcon 온한글 | 2010.10.15 10: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머니머니님 반갑습니다.
서울광장이 좀 휑한 감이 있지요.
현재 한글가구전 등 한글을 디자인한
벤치들이 있는데요. 좀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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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9. 09:11

지난 7월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에서는 전통 서예 기법으로 글씨를 디자인하는
이상현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작가님은 온한글에서도 자주 소개해 드렸는데요. 
'붓을 잡은 연기자', '한국 캘리그라피'의 개척자'로 잘 알려져 있는 캘리그라피스트로,
한글에 표정을 만들고 '감성'이라는 옷을 입히기 위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적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통서예를 대중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이기도 하죠.  
커머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는 영화타이틀 <타짜>, <혈의누>, <홀리데이>가 있고, 음반타이틀
<성시경>,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무용, 재즈, 인디음악 등과 같은
현대예술분야와
캘리그라피 문화를 접목시키는 퍼포먼스 공연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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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작가는 현대에 새롭게 부각된 디자인 장르 '캘리그라피'를 통해 전통 한글의 조형미를
재창조함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훌륭한
작가입니다.
이번 세종이야기 내 기획전시실 '한글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한일
캘리그라피전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이상현 작가의 대표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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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광화문 광장을 방문했다가 세종이야기를 찾은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미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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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나무가....>, 이상현+이호 퍼포먼스 작품,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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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꽃이 피었습니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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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머그컵>,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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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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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웃음>, 2009

붓을 잡은 연기자인 이상현 작가의 자유분방함과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이상현 작가의 캘리그라피 전시회 10월 3일 (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기획전시실
한글갤러리
서 계속된다고 하니, 선선한 가을바람에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 겸
전시회장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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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8. 11:32


새 학기를 맞아, 또 사회 초년생으로 새 출발을 맞이하는 시기인 9월!!

새 출발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큰 서점에 학용품이나 사무용품을 구매하러 갔다가 문득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 상품을 만나게 되면 늘 이용하고 있는 한글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요.


한글을 이용한 예쁘고 참신한 디자인 상품을 구경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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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글씨를 연상하게 하는 담백한 문구가 담긴 감사의 카드는
마음을 담아 쓴 문구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더욱 잘 전달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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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가지 응원의 문구가 담긴, 책꽂이로도 사용할 수 있는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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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캘리그라피가 담긴 머그컵인데요. 사진의 머그컵은 캘리그래퍼 이상현님의 작품으로, 
하나의 캔버스가 된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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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음이 무늬가 되어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지갑과 넥타이입니다.
사진의 두 상품 모두 디자이너 이건만 님의 작품안데요. 한글을 패션의 접목하여
새로운 디자인 코드를 창조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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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반지는 '사랑, 그대로의 사랑'이라는 노랫말을 반지에 담은 디자이너 김승희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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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놓인 늘 내게 힘을 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볼펜과 스템프 인데요.
'밤삼킨별'로 유명한 김효정 님의 캘리그라피가 돋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인디고)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 상품을 살펴보니,
갖고 싶은 물건도, 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디자인 상품을 떠나, 하나의 작품으로 다가오는 것들도 참 인상적이고요.

이제 한글이 단순히 문자라는 것에서 벗어나, 디자인 상품으로, 또 작품으로 변해가는 일이 더는 새롭지
않을 정도로 우리에게 조금씩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일상 곳곳에서 만나보게 될 한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됩니다.

여러분이 갖고 계신 한글 디자인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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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Sun'A | 2010.09.08 11:3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러고보면 한글이 참 이뻐요..^^
보니까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선물하고픈...!!
정말 참신 하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BlogIcon 온한글 | 2010.09.08 11: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Sun'A님 안녕하세요.
한글로 장식된 디자인들이
참 이쁜 것 같아요.
저도 사고 싶습니다..ㅠㅠㅠ
미미 | 2010.09.24 01: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흥미로운 내용 잘 읽었습니다.

영문과 한글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디디바오의 기발한 로고가 떠오르는군요.^^

http://www.didibao.kr
BlogIcon 온한글 | 2010.10.05 09: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미미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가희 | 2010.10.09 10: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죄송한데 가격은 얼마정도이고 어디서 파나요??
BlogIcon 김꼬맹 | 2010.10.11 09: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가희님 안녕하세요~^^
우선 감사카드와 응원문구 클립은 서울 홍대근처에 위치한 상상마당이라는 곳에서 구입하실 수 있구요, 김승희님의 작품은 인사동 쌈지길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과 홈페이지(http://sowyen.com/shop)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 이건만님의 작품도 이건만님의 홈페이지(http://www.lgmmall.com/)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밤삼킨별님의 캘리문구도 디자인 문구를 파는 1300k 홈페이지나, 교보문고 핫트렉스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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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6. 10:57


올여름은 유독 찌는 듯한 무더위와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가 반복되는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8월도 이제 중반이 치닫는 요즘,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반팔 티셔츠 하나로 패션리더가 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기서 잠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반팔'과 '반소매'를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지만, '소매의 길이가 팔꿈치 정도'임을 뜻하는 말이기에 '반소매'가 바릅니다. '반팔'이라고 하면 '팔의 길이가 팔꿈치 정도'임을 뜻하는 말이 되며, '팔'에는 '소매'의 뜻이 없습니다.
따라서, 반팔 티셔츠라는 단어보다는 반소매 티셔츠라는 단어를 사용해 주세요!

요즘은 연예인들도 즐겨 입는다는 재미있는 한글문구가 담긴 티셔츠를 아시나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렸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참신한 문구와 웃음을 자아내는 디자인이 매력
만점인데요.

재미를 유도하기 위해 가끔 비속어나 격한 단어들이 사용되기도 해서 우리말을 해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하나의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 상품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한글을 이용한
친근한 상품으로 다가가고 있으니 종종 이런 한글과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을 보신다면 같이 재미있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한글을 이용해 우리의 배꼽을 쏙 빠지게 할만한,
올여름 나를 패션리더로 거듭나게 해줄 반소매 티셔츠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가족여행에서 한 번쯤 입어볼 만한 재미있는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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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조각미남, 엄마는 절세미인, 일등신랑감 아들, 열 아들 부럽지 않은 잘 키운 딸
가족여행에서 식구들끼리 나란히 입고 다니면 여행지의 온 시선을 한눈에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즐거운 회사생활과 회사 내 단합을 위한 직급 티셔츠도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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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웃음을 안겨줄 재미있는 티셔츠인 것 같아요.

또, "위대한 한국사람"이라는 문구가 담긴 티셔츠 뒤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총 42개국어로 "한국인"이라는
단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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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무릎팍도사에 나왔던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씨가 배낭여행을 다녔을 때 당신은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고 물어봤지 외국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많이 속상했다는 말을 했었는데요.
이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면 외국인들이 그런 질문을 하지않을 것 같네요. 물론 그때에 비해 이제 대한민국이
많이 알려진 것이 사실이지만, 언젠가 외국에 나갈 기회가 생긴다면 저도 이 티셔츠는 한번 입어 보고 싶네요.


유명한 팝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글이 쓰인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보도되어 우리에게 뜻하지 않게 웃음을 선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브리트니 옷에 쓰인 향우회라는 문구가
참 친근했었던 것 같아요.

휴가지에서 센스있게 이 아이디어상품을 입는다면, 무더운 여름에 재미있는 인기인으로 급부상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

한글 문구 티셔츠로 얼마 남지 않은 이 여름에 패션리더가 되시길 바래요 ^^


이미지 출처: 반8 홈페이지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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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이세진 | 2010.08.16 15: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 넘 재밌어요.
위대한 한국사람 티셔츠는 뭔가 찌릿하기도 한데요?
잘 보고 갑니다.
BlogIcon 온한글 | 2010.08.19 16: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세진님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BlogIcon reeev | 2010.08.16 22: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직급 티셔츠 입고 하루 근무해보면 정말 재밌겠어요~~~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BlogIcon 온한글 | 2010.08.19 16: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s-storyteller님 직급별로 입고
회사생활을 한다면, 재미있을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로 쌀벌한 분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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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8. 09:09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남금우 교수의 새로운 책 <캘리그라피. 남금우 글을 그리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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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랑', '날마다 좋은 날', '나눔' 등 일상의 낯익은 단어나 문장을 각각의 특징을 잡아
아름다운 그림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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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캘리그라피 책과 조금 차별된 점이라면, 캘리그라피 작품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사진으로
담겨 있다는 것인데요, 이것 또한 참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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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름다운 날 같은 작품은 감사의 마음이나 축하의 글을 담은 카드로 활용되어도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의 평범한 단어와 문장이 멋진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
글을 그리는 마음은 어떨지 한번 만나보세요. :)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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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16. 22:05

월드컵으로 온 국민이 하나되는 6월,
지난 그리스 전에서 여러분 열심히 응원하셨나요?


오늘은 멋진 글씨로 월드컵을 응원하는 아주 특별한 월드컵 응원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바로 '캘리그라피 여행'이라는 단체인데요, 글씨로 떠나는 일상여행 추구하는 '캘리그라피 여행'에서 월드컵 시즌을 맞아 월드컵으로 떠나는 캘리그라피 여행이라는 주제로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 그럼 월드컵으로 떠나는 캘리그라피 여행에 앞서서 캘리그라피 여행이라는 단체는 과연 어떤 단체인지, 또 어떤 의도로 월드컵으로 떠나는 캘리그라피 여행을 기획하셨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캘리그라피 여행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굉장히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데요, 캘리그라피 여행은 어떤 단체인가요?

캘리그라피 여행은 캘리그라피 디자인 전문회사입니다.
캘리그라피 여행은 세상 속에서 더 다양하게 채워질 새로운 글꼴에 관심을 가지고 대중적으로 더 많은 소통의 노력이 필요하며, 그 노력을 함께 해야할 다양한 캘리그라퍼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캘리그라피는 시대를 반영하고 문화적 트랜드나 대중의 요구에 앞서 제시 할 수 있는 책임과 크리에이티브의 의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담을 수 있고
위로를 담을 수 있고
외침을 담을 수 있고
역사를 담을 수 있고
사람을 담을 수 있고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을 수 있는...
마음 이상의 의미를 담아내는 캘리그라피 여행입니다.

아직 여행을 출발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내세울 실적도, 활동의 흔적도 별로 없습니다.
현재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캘리그라퍼들과 씨름하고 있으며 캘리그라피의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여행 홈페이지 둘러보기 - http://www.callitour.com/



월드컵으로 떠나는 캘리그라피 여행 처음 접했을때, 참 신선하고 작품에 대한 기대가 많이 되던데요, 월드컵으로 떠나는 캘리그라피 여행의 기획의도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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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는 소통의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위한 시대적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당연한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사람들의 감정표출에 캘리그라피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불어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월드컵을 통해 소통의 장을 한번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캘리그라피 여행은 향후, 독도관련 여행을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만의 새로운 의도가 아닌 모두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장을 펼쳐보겠습니다.



캘리그라피 여행에서는 캘리투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손글씨를 통해 세상의 시선을 따뜻하게 담아내고,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손글씨와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는 감성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캘리투어 아카데미 식구들이 담은 월드컵으로 떠나는 캘리그라피 여행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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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신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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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광호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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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유경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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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미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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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순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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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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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진아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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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연 作


이미지 출처 - 캘리그라피 여행 제공



여러분 어떠세요?
작품마다 글자 한자한자에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는 힘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그럼, 앞으로 캘리그라피의 발전방향과 캘리그라피 여행의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향후 캘리그라피는 서예와의 분명한 차별성을 만들어 나가야하며 자세를 낮추어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들불처럼 번지는 캘리그라피의 용도는 시간적, 문화적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폰트가 대세인 시대가 온다면 캘리그라피는 서예와 디자인 사이에서 정체성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 접목된 실용성
컨텐츠산업에 접목된 상업성
문화홍보에 접목된 예술성

위와 같은 캘리그라피의 특징을 살려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미적가치와 글꼴의 희소성가치를 통해 캘리그라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의지를 가져야 하며 새로운 영역의 창조와 그에 따른 실험과 노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활동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우리, 캘리그라피 여행은 캘리그라피의 현재 시장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영역의 개척을 통해 캘리그라퍼의 활동의 장을 넓히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월드컵을 맞아 열정과 열기로 한 가득한 6월에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는 에너지를 가득 담은 멋진 작품을, 또 캘리그래피의 새로운 장을 열 멋진 단체를 만나보았습니다.

캘리그라피 여행이 언제 어디로 또 멋진 여행을 떠나게 될지 다음 여행이야기가 무척 기대 됩니다.
또 앞으로 온한글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캘리그라피 여행의 수많은 여행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여행'을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남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멋진 승리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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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딸기양 | 2010.12.11 12: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씨 이쁘네요 ^^
BlogIcon 온한글 | 2010.12.13 10: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딸기양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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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10. 17:02

디지털 시대의 감성폰트를 추구하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캘리그라퍼 강병인님의 손글씨로 제작된 '봄날'의 새로운 버전인 봄날2를 출시했습니다.


잠깐, 캘리그라퍼 강병인님 어떤 분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캘리그라퍼 강병인님과 관련된 온한글 지난기사 보러가기 


사실 봄날2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  '또 얼마나 멋진 서체가 개발될까?' 하고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주 멋진 서체가 개발되었습니다.

 
이전의 봄날 서체도 굉장히 예쁘고 감성적이어서 각종 광고와 TV 프로그램, 지하철 공익 홍보문구 등에 자주 사용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봄날2 역시 직접 손으로 써내려 간 것 같은 손글씨의 느낌이 한껏 더 잘 살아나는 아주 감성적인 서체입니다.


자, 그럼 봄날2 서체는 어떤 서체인지 한번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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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2 서체


이렇게 봄날2 서체총 3가지이고요,
윤디자인의 윤폰트 매니저를 통해 설치 및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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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폰트 매니저 실행화면


어떠신가요?
전 솔직히 봄날2 서체를 보자마자 '이건 꼭 개인소장 해야겠다!!'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 )
종이에 직접 쓴 따뜻한 감성을 가득 담은 봄날2 서체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내 컴퓨터에 봄날2 서체를 적용하고 싶다면?
봄날2 서체 구입하기 (클릭)

 


그리고 특별히 오늘은 봄날2를 통해 담겨진 따뜻한 감성을
온한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작은 선물을 마련했어요.

바로 컴퓨터 바탕화면과 핸드폰 배경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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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바탕화면(가로 1280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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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배경화면(240*320, 240*400, 320*480)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따끈따끈한 온한글의 바탕화면 선물
마음껏 다운로드 받아가시고, 주변분들에게 자랑도, 소개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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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26. 10:22

폰트 공유/ 폰트 교환
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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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웹서핑을 하다보면 사실 이런 단어 한번쯤을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손글씨 폰트와 캘리그래피에 관심이 많은 저는 언제부터인가 유료폰트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흔히 말합니다.
"아니, 그걸 왜 돈주고 사요?"
"폰트 같은걸 누가 돈주고 삽니까?"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폰트도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입니다.
많은 분이 함께 땀과 노력, 시간을 들여 만들어낸 창작물이라는 뜻입니다.

즉, 폰트 제작 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폰트를 무단으로 복제 또는 개작하거나 배포, 전송할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일반인들이 폰트를 사용하며 저작권 폰트를 구별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요즘들어 캘리그래피에 관심이 늘어나고 디자인이 중요해지는 시대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유료폰트라는 것에 관심이 많아져, 많은 정보가 검색을 통해 나타나게 되어 폰트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도 종종 검색이 되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폰트의 저작권 유무를 검색의 결과로 알아내는 것에는 사실상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폰트 저작권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홍보나 교육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폰트 공유는 불법이라는 말인데, 무조건 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음, 우선 현재 가지고 계신 폰트를 공유하고자 하신다면,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폰트는 공유와 재배포 등을 기준으로 해서 크게 2가지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하는 상용화 폰트와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무료 폰트로 구분 됩니다.


상용화된 폰트의 경우 대부분 폰트 회사가 폰트 공유를 허락하고 있지 않으므로 폰트 공유를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만약 폰트를 공유하고자 하신다면 폰트를 배포한 사람과 다운받아 사용한 사람 모두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인정하여 손해배상 등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벌금을 지불해야하므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무료 폰트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무료 사용은 허락되지만 해당 폰트의 재배포를 금지하고 있는 폰트와 재배포를 허락하고 있는 폰트로 구분되는 데요, 자사나 특정 사이트를 통해서만 배포를 허용하고 있는 폰트와 어떠한 형태로든 폰트 재배포 및 공유를 허락하고 있는 폰트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께서 폰트 공유를 하고자 하신다면 무료 폰트 중에서도 재배포가 가능한 폰트에 한해서 공유를 하셔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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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나눔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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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체



오늘은 많은 분들이
불법인 줄 모르고서 행하셨던,
또는 알고 있지만 의례적으로 행하셨던
폰트 공유/교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폰트는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창작물입니다.
올바른 폰트 저작권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폰트 공유 문화는 가급적 지양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온한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도 함께해 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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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이세진 | 2010.05.26 11: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읽고 갑니다. ^^ 폰트에 대해서는 '유료'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은 것 같군요.
mp3도 자연스럽게 유료콘텐츠로 인식이 바뀌었듯이 폰트도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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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3. 09:53

두성종이 인더페이퍼 갤러리에서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전국 디자인대학의 졸업작품 도록을 전시하는 행사인데요.
학생들의 풋풋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살아숨쉬는 멋진 졸업작품을 담은 도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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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디자인대학 졸업작품 도록전

기간: 2010년 3월 18일 (목) ~ 2010년 4월 30일 (금)
장소: 두성종이 인더페이퍼 B1 갤러리
작품: 2007~2009 3년간의 졸업작품집 100여점

전시개요: 두성종이는 2003년부터 전국의 디자인대학의 졸업작품집 제작을 위한 종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젊음과 패기 그리고 꿈으로 가득찬 디자이너들이 숱한 밤을 세워가며 갈고 닦은 디자인웍스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합니다. 2010년 졸업작품집 제작을 준비하는 졸업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전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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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시회의 취지와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표현된 도록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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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폰트로 쓰여진 도록 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로 멋드러지게 쓰여진 도록까지,
학생들의 재미있는 디자인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타이포그라피를 만날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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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동안 갈고 닦은 멋진 실력이 최고의 빛을 바라게 되는 졸업전시회를 소개하기 위한 많은 대학생들의 고민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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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렇게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많은 디자인 학도들이 있다는 것에, 앞으로 대한민국의 디자인계에 많은 별들이 탄생할 거란 생각이 들어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봄날,
전국의 앞으로 신예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멋진 실력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멋진 전시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자료출처 - 두성종이 홈페이지(http://www.doosungpaper.co.kr/)

※ 인더페이퍼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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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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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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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정겨움과 아름다움, 친근함, 순수함 등을 캘리그래피로 담아낸 너무나도 멋진 책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한국의 대표 캘리그래퍼인 강병인 작가의 '한글자' 손글씨 작품집인 [글꽃 하나 피었네] 입니다.


먼저 작가 "강병인", 그 분은 어떤 분이실까요?

초등학교 때부터 붓을 잡아, 영원히 먹과 함께 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영묵'이라는 호를 지은 캘리그래퍼 강병인은 드라마와 책, 광고와 상품.상표 이름 등에서 표정이 있는 글씨, 자연을 담은 글씨들을 선보여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KBS드라마 [대왕세종] [엄마가 뿔났다], SBS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충무로", 진로 참이슬 Fresh, 보해식품 잎새주, 배상면주가 산사춘, 대포, 풀무원, 웅진식품 아침햇살, CJ 산들애, 해찬들 씨앗쌈장, 삼성 하우젠 광고 손글씨, [행복한 이기주의자] [초한지][아름다운 마무리](본문 글씨),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육일약국 갑시다] [김대중 잠언집--배움] 등이 있으며, 숭례문 복원공사 가림막에 쓰인 글씨도 그의 것이다. 자신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한 한글폰트 봄날체와 상쾌한아침체가 출시되었다. 현재 강병인캘리그래피연구소 술통을 운영하면서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병인 작가님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http://www.sooltong.co.kr


봄, 날, 달, 밤, 뿔, 춤, 꿈, 흙, 똥 등 글꼴의 예술성과 의미의 깊이, 소리와 쓰임의 매력 등을 기준으로 하여, 각자가 선정한 57자의 한글자 하나하나를 다양한 한글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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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담긴 그의 작품 중 '봄'은 만물이 깨어나는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답게 기지개를 피며 활기차게 일어나고자하는 형상을 담아내었습니다. '춤은' 당장이라도 책 속에서 튀어나와 신명나게 춤을 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이 강병인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 책의 각 장마다 글꽃이 하나하나 피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 책 소개 中에서 발췌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김춘수의 [꽃]은, 그 내용과 의미가 다르듯이, 붓으로 표현되는 글꼴도 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작가의 캘리그래피 철학은 여기에서 출발하여, 그 뜻을 글꼴에 반영한 한글의 의미적 상형성으로 집약된다. 말과 소리와 문자가 다르지 않다는 한글 창제원리를 손글씨 작품 속에서 되살린 것이다. 쿵, 쾅, 통통, 구불구불이나 봄, 꽃 등에서 느껴지는 소리와 뜻의 연관성을 글꼴까지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의 근본사상인 음양오행을 한글의 초성, 중성, 종성으로 구현했다. 예를 들어, ‘꽃’이라는 글자는 초성의 ‘ㄲ’을 나뭇잎과 꽃잎으로, 중성 모음인 ‘ㅗ’는 나무기둥과 나뭇가지로 표현하여 땅 위의 ‘양陽’을 이루고, 종성 ‘ㅊ’은 땅속의 뿌리로 ‘음陰’이 된다.


이러한 작가의 철학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글자 그 이상의 감동을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
캘리그래피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이며,
쓰는 이로 하여금 어떤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며,
보는이로 하여금 어떤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 것인지
에 대해 평소 궁금해 하셨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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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4. 09:07

곧 따뜻해질 봄을 맞아 서울의 이곳저곳을 거닐며 서울시와 소통을 하고자하는 분들께
'디자인서울'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되어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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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과본부장으로 지냈던 권영걸 교수가 <서울을 디자인 한다>라는 책을 발간하였는데요, 이 책에는 지난 2년 간의 '디자인서울' 이전과 이후의 서울시의 변화 모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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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디자인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와 진실, 디자인서울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서도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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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울상징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너무 멋지게 재탄생된 우리의 전통상징인 해치 캐릭터의 제작과정과 다양하게 적용된 해치 캐릭터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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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서울서체 개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문자는 도시의 시각적 질서와 이미지 정체성에 깊숙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각 국가나 도시는 지정서체 및 전용서체를 공공시설물과 안내사인의 디자인에 적용하여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책 속에서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여기서 잠깐! 지정서체와 전용서체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지정서체란, 기존의 서체를 지정하여 조직 내에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고,
전용서체란, 각 단체나 조직의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 서체를 새로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랍니다.


이렇게 도시 곳곳에 적용된 글꼴만 보고도 이곳이 서울임을 알게 해주는 서울한강체와 서울남산체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역사적인 예와 구체적인 사진 등을 들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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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물에 서울서체를 적용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디자인을 하고, 그것을 도시 곳곳에 적용시킨 사례들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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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새롭게 변모해온 서울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디자인서울의 이 지향하는 바를 온전히 느끼고 싶으시다면,

'서울을 디자인 한다 - 디자인서울의 22원칙'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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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7. 09:15
제가 런던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지도해 온 지 벌써 6년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다문화가정 혹은 한영가정의 청소년들이 주 학생이였는데 어느 새 그들의 부모님이나 성인들이 한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니 제 반에 오셔서 한글을 배우게 되었어요. 우연히 그분들의 국적이 영국, 프랑스, 일본인이여서 이분들의 한글에 대한 생각을 알아 보았습니다.

우선 세바스티앙 트로세(Sebastien Trochet) 씨는 1년 넘게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 프랑스 사람입니다. 세바스티앙 씨는 ㄲ, ㄸ, ㅃ, ㅉ, 으, 에, 애의 한글 자모음이 가장 발음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모음의 음가만 배우고 나면 쉽게 한국어를 읽을 수 있어 외국인들이 한글을 배우기가 어렵지 않고 한 음절이 한 글자여서 한글을 읽는데 더욱 자신감을 준다고 합니다. 또 각 음절이 갖고 있는 뜻을 알고 나면 새로운 단어들의 의미를 추측 혹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바스티앙 씨가 한글을 처음 보았을 때 한글의 상호 대치적인 디자인에 아주 흥미로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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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스티앙 트로세



이제 겨우 서너번의 한글 수업을 마친 일본인 주부인 카오리(Kaori Choi) 씨도 ㄲ, ㄸ, ㅃ, ㅆ, ㅉ의 발음이 어렵고, 비음인 ㄴ,ㅁ,ㅇ, 의 소리를 정확히 발음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빵과 방이란 글자만을 보면 차별화된 발음을 낼 수는 있지만 대화 속에서는 쉽게 구별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글 발음과 일본어의 발음에 많은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으며 한글이 미술의 한 패턴과 같다고 생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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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리 최



마지막으로 영국인 트레버 에반스(Trevor Evans) 씨는 우,유,에,애,예,얘,외,왜,위,의의 발음이 입술이나 구강의 모습에 따라 다르므로 한국사람들처럼 발음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위의 음절의 차이가 트레버 씨에게는 아주 미묘하여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글 그 자체의 이미지가 아주 매력적이고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영어와는 매우 다르기에 단어를 배워도 머리 속에 쉽게 기억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만 아마도 카오리 씨와 마찬가기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한글이 어렵게만 느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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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버 에반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정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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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7. 09:07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길을 걷다가도, 지하철 안에서도, TV 광고와 프로그램 안에서도, 서점 안에서도 우리생활 곳곳에서 윤디자인 연구소의 폰트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 글씨체 정말 마음에 드는 데, 이름이 뭐지?"
"아...... 저 글씨...... 어디서 봤더라......"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눈에 익은 멋진 글씨체, 이름이 무엇인지, 누가 만들었는지 많이 궁금하셨죠?

오늘은 윤디자인 연구소의 개발한 멋진 폰트들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 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지하철 2호선에서 볼 수 있는 사춘기체와 윤봄날체
그동안 지하철 안에서 만나보았던 조금은 딱딱했던 공익광고가 새롭게 탈 바꿈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산뜻하고 예쁜 글씨체로 대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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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부터) 지하철 내 공익광고를 멋지게 장식해주고 있는 윤봄날체와 사춘기체

이미지 출처 - www.seoulmetro.co.kr


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에서도 윤디자인의 폰트를 만나 볼 수 있는 거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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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제약의 아이투오(EYE2O)광고

이미지 출처 - www.samil-pharm.com

세련된 느낌을 주는 CRE 쿨재즈체도 윤디자인 연구소에서 개발한 폰트랍니다. CRE 쿨재즈체는 각종 광고와 방송국 홈페이지의 라디오 프로그램 타이틀 제작 등에 많이 사용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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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B TU 광고에 적용된 CRE 쿨재즈체

이미지 출처 - www.tu4u.com


그리고 KBS에서 절찬리에 방영중인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 아시죠?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윤디자인에서 개발한 '구름체'라는 서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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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하단의 비타민이 제목이 바로 윤디자인연구소의 구름체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www.kbs.co.kr


또 작년에 개봉한 '시간여향자의 아내'라는 영화 기억하세요?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인 '시간여행자의 아내'라는 소설의 표지디자인에도 윤디자인에서 개발한 '흑백영화체'가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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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타자기의 글씨를 연상하게 하는 흑백영화체는 왠지모를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이끌어낸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성인남녀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인 전자주민등록증 전용서체로 윤서체가 선정되면서, 여러분의 지갑속에는 윤디자인에서 개발한 서체가 담겨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윤디자인의 서체! 어떠세요? 늘 보던 글씨체의 이름을 알고나니까 좀 색다른 기분이 드시죠?

앞으로도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글씨체를 꾸준히 개발해 낼 계획입니다.
윤디자인연구소에 개발하는 멋진 폰트들을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한글을 대표하는 폰트, 그 중심에 윤디자인 연구소가 있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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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미쟈씨 | 2010.03.03 09: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타이포 공부중이에요. 그동안은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이 요즘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전철 타고 출퇴근 하는데 전철 분위기가 폰트덕에 한결 산뜻해진 것 같아요 정말~^ㅇ^
BlogIcon 온한글 | 2010.03.03 09: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타이포 공부중이시군요 ^^

저희 온한글은 다양한 한글과 타이포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BlogIcon 송용인 | 2010.06.13 14: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시 어캐 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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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4. 09:01

여러분은 혹시 '윈도우페인팅'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습니까?
글쎄, 윈도우페인팅이 무엇인지 익숙하지 않으시다고요?
오늘은 단어가 익숙치 않아 그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윈도우 페인팅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윈도우페인팅이란, 유리창에 특수마커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분야를 말합니다. 아기자기한 예쁜 글씨와 감각적이고 스케치북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듯한 이미지로 최근 몇 년간 홍대 및 삼청동, 강남역 주변의 카페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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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부근의 위치한 PARIS CROISSANT의 윈도우페이팅 문구. 바게트를 들고 예쁜 무늬 치마를 입은 여성의 그림과 영문 필기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깨끗한 유리창을 캔버스로 삼아 그려지는 예쁜 그림은 낮에는 맑은 햇살과 함께,
밤에는카페의 은은한 조명과 함께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명한 작가로는 나난 작가님을 들 수 있는데요, 그녀는 지난 2009년 크리스마스에 <나무는 베어지지 않았고 트리는 만들어졌다>는 슬로건으로 윈도우페인팅 트리를 디자인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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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난 작가의 윈도우 트리 <나무는 베어지지 않았고 트리는 만들어졌다>
<이미지 출처: http://www.nananwindow.com>


윈도우페인팅의 인기가 가장 많은 곳은 커피숍과 식당인데요, 각종 메뉴와 인테리어로써 적용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호명이라는지 매장의 개·폐점 시간, 그리고 각 매장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엽게 표현한 것들이 많아, 젊은 여성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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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겸 레스토랑인 SOMETHING L's의 윈도우페인팅. 메뉴 소개를 예쁜 그림으로 표현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아준 쉽고 재미있는 메뉴 소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윈도우페인팅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기존의 틀에 박힌 딱딱한 글씨체의 간판과 실내 장식 등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개성있는 자신만의 감감을 펼치고자 하는 수요가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그렇게 표현된 그의 개성있는 솔직한 감각을 보는 이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므로써, 윈도우페인팅을 통해 또 하나의 소통을 하고있지 않나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캘리그래피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감성을 담은 예쁜 글씨와 그림을 담은 윈도우 페인팅은 캘리그래피가 나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귀엽고 감각적인 글씨체가 도시의 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지나간 거리의 쇼윈도(show window)에는 어떤 그림이 그려져있었는지 기억나시나요?
투명한 유리 캔버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거리를 걸으며 마음껏 감상해보세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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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 2010.02.10 13: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윈도우페인팅 좋네요. 아 저도 이제는 블로그홀동 해야할텐데 . 히히히 귀차니즘. 으~~~~~~~~
BlogIcon 온한글 | 2010.02.11 09:3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amy님

블로그활동을 화이팅입니다^^
BlogIcon reeev | 2010.02.10 18: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윈도우가 캔버스가 된다는..발상의 전환 멋지네요~
BlogIcon 온한글 | 2010.02.11 09: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요즘 카페들을 보면 윈도우페인팅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인데..한글 윈도우페인팅은 찾아보기 쉽지 않더군요
어쨌든 표현의 확장-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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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5. 09:05

2008년 1월에 문을 연 한국문화원은 런던 시내 중심지 트라팔가 광장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건물 앞 넬슨 장군의 동상앞에서 템스 강쪽으로 즉 앞을 바라보면 태극기가 보일 수 있는데 바로 이곳이 한국문화원입니다. 역시나 영국 날씨답게 바람과 함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라서 그런지 태극기가 잘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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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서면 1층에 전시실과 복합홀이 있어요. 현재 전시실에서는 재영한인 작가의 디자인을 전시를 하고 있어요. 복합실에서는 영상 전시를 하고 또 영화도 상영한답니다. 개관 이후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곳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하는데 영국에는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가끔 한국어를 배우는 영국인들 중에서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저를 놀라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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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는 한국에 대한 각종 안내물이 놓여 있어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동 의자처럼 문화원의 분위기가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입니다.


전시, 공연, 영화, 강좌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지만 또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초급과 중급 과정의 한국어 강의가 운영되고 있고 1,4,9월의 학기마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고자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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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아래층에는 많은 도서와 디비디 및 음악 CD 등의 자료가 구비되어 있네요.

사진을 찍기 위해 문화원을 방문한 20일에는 우연히도(?) 문화원 안에 직원밖에 없었어요. 좀 아쉬웠어요. 바로 옆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에는 매일 관광객들로 입구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리는데 번화한 런던 중심지에 위치하고 좋은 시설을 갖춘 한국문화원에는 한산하기만 하니 -----

하지만 다양한 사진, 도자기, 미술 등의 전시가 항상 열리고 있고, 문화 축제나 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곳인것 같아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정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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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8. 09:57


연말연시가 되면 큰 서점과 문구점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 등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누가 손으로 직접 편지를 쓰나요? 간편한 이메일과 핸드폰 문자메시지로도 충분히 인사는 할 수 있는데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아마도 연령층이 어려질수록, 또 디지털 매체와 친숙하게 접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런 생각을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있어, 매체라는 것이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그저 고마운 마음을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확실히 한자한자 정성들여 마음을 담아 쓴 손글씨가 적힌 카드를 통해 건내져 오는 감동을 다른 무엇과 비교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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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maid에서 출시된 팝업카드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여러분은 2009년 마무리를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한해를 돌이켜 보니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분들도 많고, 내년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응원을 건내드리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네요.
 
이번 겨울에는 곁에 있는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으로 직접 쓴 카드나 연하장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몇 자 안되는 몇 마디의 작은 인사라도,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을 건내받은 분께는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손난로 같은 선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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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꽃피는봄이오면에서 출시된 캘리그라피 카드와 기자가 직접 제작한 캐릭터 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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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9. 09:28

<독일 거리의 캘리그래피.>

한국처럼 독일의 거리에도 많은 간판과 포스터들이 줄지어 알아달라며 개성들을 뽑냅니다.

길거리의 팬시나 상점의 옷과 생활용품에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독일 길거리의 캘리그래피를 담아보았습니다.


독일에서 인기가 좋은 팬시캐릭터입니다.
이 팬시의 글씨체는 캐릭터만큼이나 둥글둥글하며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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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글씨체인데요. 고풍적이면서 강한 이미지가 독일의 이미지와 잘 부합이 되는 글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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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씨체는 행사나 축제를 할 때 많이 보는데요. 그 나라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글씨체가 있다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서점의 책들을 둘러보았는데요.
독일어와 영어권의 책들은 알파벳을 쓰기 때문에 그 글씨체의 다름을 몰랐었는데,
영어 알파벳에 없는 독일어의 알파벳으로 인해 조금은 다르더라구요.
하지만 책의 내용과 맞는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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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리의 간판들을 둘러보았는데요.
각각의 간판들이 다른 글씨체들을 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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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꽃집의 간판인데요. 꽃의 아름다움처럼 우아한 글씨체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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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간판인데요. 깔끔한 글씨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서점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여지는 없는 이미지였습니다.

그 외 눈에 강하게 들어오는 글씨체들을 사용하는 간판들과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점들의 간이 간판들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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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스터의 글씨체들인데요. 광고나 포스터들의 글씨는 간판들과는 달리 조금 딱딱한 이미지라서 한글의 포스터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글 손글씨로 쓰여진 포스터와는 다르게 자연스러움이 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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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전달로의 기능만을 가졌던 문자가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전시되고 이미지로서 전달하고 있고, 예술로서 승화되어 꾸며지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손글씨, 캘리그래피가 더 많이 개발되고 디자인되어 쓰는 이들로 하여금 그리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겁고 흐뭇한 문자생활을 할 수 있고, 다른 문자라도 서로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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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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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 10:30

캘리그래피라는 장르가 어느새 우리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있는데요. 광고나 간판, 책의 표지 또는 영화포스터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캘리그래피라는 이름의 장르보다는 포스터나 광고의 예쁜 글씨체로 친숙하지만 이제는 하나의 디자인의 장르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예쁜 글씨체들을 보고 사용하고 하면서도 폰트(Font)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한글의 캘리그래피가 활성화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고, 옷이나 가방에서 돋보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에 한글의 캘리그래피와는 다른 알파벳을 사용하는  독일의 캘리그래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독일의 캘리그래피는 타이포그래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양의 인쇄술이 활발하게 발전을 하면서 나름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독일의 얀 취홀트(Jan Tschichold)가 그의 작품에 새로운 시도의 타이포그래피를 디자인하여 타이포그래피를 널리 알리고 캘리그래피에 까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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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 치홀트의 SabonAIB>

얀 치홀트 외에 칼게오르그 회퍼(Karlgeorg Hoefer), 루돌프 코흐(Rudolf Koch), 힐데가드 코르거(Hildegard Korger), 헤르만 자프(Hermann Zapf), 구드룬 자프 폰 헤세(Gudrun Zapf von Hesse) 등이 있습니다.

칼게오르그 회퍼는 독일에서 자동차 번호판의 문자와 숫자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개발한 FE서체는 자동차 번호를 판독하기 쉽게 디자인되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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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게오르그 회퍼의 FE서체>

캘리그래피의 주목으로 많은 캘리그래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사람을 지나칠 수 가 없는데요. 바로 헤르만 자프입니다. 그의 대표 글꼴들인데요. 옵티마(Optima), 팔라티노(Palatino), 멜리어(Melior), 자프챈서리(Zapf Chancery) 등이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문서작성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글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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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만 자프의 Palatino>

                                         < 헤르만 자프의 캘리그래피 동영상입니다.                                         

                                                  http://vimeo.com/5385464 >

그의 아내 역시 캘리그래퍼인데요. 구드룬 자프 폰 헤세(Gudrun Zapf von Hesse)입니다.
그녀의 서체 AntiQuas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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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new.myfonts.com/tags/calligraphic/>

그 외에도 한국 캘리그래피협회에서 상을 받은 볼프람 빅케르트(Wolfram Wickertt) 와 안드레아 분더리히(Andrea Wunderlich)도 활발히 활동하고있습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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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3. 09:14

유럽에서는 한국의 상품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자제품과 자동차가 가장 눈에 띄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TV, 컴퓨터, 핸드폰 등과 소형자동차들을 마켓이나 거리에서 아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유럽인들의 한국 상품에 대한 인식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가격에 비해 상품의 질이 현저히 좋다고 인식되어져, 핸드폰 가게의 한국제품들의 점유율은 아주 높고, 사무실마다 또는 병원마다 업무에 쓰이는 컴퓨터 기기들 또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간혹 한국 상품을 쓰는 유럽인들이, 삼성이나 엘지의 상품을 한국의 제품이 아니라 일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쓰고 있는 제품은 한국의 물건이라 설명한 후 그들은 한결같이 놀라워합니다. 그들이 가진 제품 어디에도 한국이라는 글자는 쓰여져 있지 않고 그냥 Samsung 이나 LG라고만 쓰여있기 때문이지요.

독일에서 열 명 중 여섯 혹은 일곱명은 한국상품의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들은 그 디자인에 놀라워하고 그 기능에 감탄합니다. 유럽에서는 워낙 붙어있는 나라들이 많아 독일 외의 다른 유럽의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두 개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내에서 쓰는 핸드폰과 자기나라에서 쓰던 핸드폰을 가지고 둘 다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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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엘지의 핸드폰을 쓰면서도 한국 제품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들을 보며 참 의아해했었습니다.
 I love Samsung! 을 외치면서도 정작 그 제품이 어느 나라 제품인지 모르는 그들에게 한 명 한 명 한국의 제품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도 지쳐갈 무렵, 핸드폰의 언어설정을 보고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유럽으로 지원되는 한국의 핸드폰에는 한국어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언어야말로 그 나라를 홍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꼭 한국어를 그들이 쓰지 않더라도 넣었어야하지 않나 싶더군요. 각 국의 나라에서 온 핸드폰을 확인한 결과 역시 유럽의 언어와 아랍어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핸드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전자제품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종종 제품의 주의해야하는 것들이 한국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간간히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적은 경우이지요. 일본의 제품은 made in Japan 이라고 쓰여져 있거나, 중국의 제품은 그 회사의 이름이 한자로 쓰여져 있습니다.

한국의 제품은 그냥 영어로 회사명만 쓰여져 있어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왜냐는 질문을 하는 독일인들도 보았습니다. 한국의 제품에 예쁜 손글씨체로 디자인된 회사명을 넣는다면 제품의 모양과 함께 한글의 홍보가 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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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같은 생각이지만 어디까지나 기업의 홍보는 이익창출에 있기에 그 홍보효과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인기있는 한국의 상품들에 한글의 멋스러움을 더한다면 한글이라는 언어를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영어권과는 다르게 알파벳이 아닌 고유의 문자가 있는 나라의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자신의 이름을 그 낯설기만 한 문자로 써달라고 하고 간직합니다. 그만큼 언어라는 것에 흥미가 많다는 것이겠지요. TV나 컴퓨터 또는 핸드폰에 한글을 지원을 한다면 알지는 못하지만 흥미를 갖게 될 것이고, 눈에 익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유럽에서 한국 상품의 인지도만큼, 한국의 인지도와 더불어 한글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게 한글을 여러 방면으로 사용하여 알리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1기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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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7. 09:25

요즘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알록달록 화려한 손글씨가 정말 많이 눈에 띄는데요.
아무래도 가게의 개성을 표현하려면 딱딱한 기본 글씨보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손글씨가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지나다니며 보던 손글씨를 초크아트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잠깐! 초크아트란?

 블랙보드(칠판)에 오일 파스텔로 그림이나 문자를 넣은 다음 코팅을 하여
 손에 닿거나 비에 젖어도 지워지지 않으며, 파스텔 특유의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기능적인 보드입니다.

 주로 호주와 유럽, 일본에서 카페나 레스토랑의 점포 앞 간판으로 많이 볼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샵의 메뉴판이나 간판보드, 홍보보드로 빠르게 확산되어 있습니다.
 그 활용도도 다양해져 이벤트보드나 각종 인테리어 보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광고물과는 달리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설명보다는 직접 보는 게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겠죠?  


같은 손글씨의 느낌이라도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데요.
그림이나 재료 등을 이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초크아트와 같은 느낌이지만 느낌이 다른 POP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POP이란?

 판매자를 대신하여 소비자를 설득, 구매로 연결시켜 주는 일종의 ‘광고’를 의미합니다.
 잠재적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구입 절차를 알리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각적인 감각에 중점을 두어 판매자의 의도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POP은 약간 포스트 느낌이 강한데요.
손글씨와 알록달록한 색깔을 사용하거나 일러스트를 함께 사용하여
화려하게 표현 되는 것이 초크아트와는 구분되는 특징입니다.



이렇듯 눈길을 끄는 손글씨로 광고 효과를 내는 이것이야말로 생활 속 타이포그래피가 아닐까요?
글씨 잘 쓰는 친구가 한껏 예쁘게 쓴 듯한 손 글씨 광고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클 것 같습니다.


이 기사는 엉뚱상상 블로그 포스트를 재가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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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6. 09:36

대부분의 타이포그래피는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얼핏 보면 단순한 타이포그래피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기도 하구요.  

표지판과 같이 정보 전달의 목적일 경우에는
어디서나 눈에 띄고 잘 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이미지(픽토그램 등) 또는 기호와 같이 표현해서
전달 효과를 높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게 간판과 같이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정보 전달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따라서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의 타이포그래피는 단순한 기호나 그림을 활용하기보다,
대중에게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연관된 모양의 그림을
새롭게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자연스럽게 흘려가는 느낌의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하여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거리에서 간판이나 표지판 등을 살펴보다 보면 타이포그래피의 또 다른 면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이나 동물들도 제 각각 특징을 가지고 있듯이 타이포그래피 또한 같은 글자이지만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글 같은 경우에는 초성, 중성, 종성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소의 위치나 모양에 따라 같은 글자이지만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상’이라는 글자로 일상 속에 어떤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세리프의 굵기나 장체인지 평체인지의 느낌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색깔과 위치, 질감, 크기 등등 사용되는 곳에 따라
같은 서체의 느낌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글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자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는 건데요.
때문에 다른 그림이나 사물과 접목해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거리에서 쉽게 지나치는 표지판과 간판에서 타이포그래피가 어떻게 사용되며
효과를 내는지 찾다보면 혼자 걸어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엉뚱상상 블로그에 게제된 포스트를 재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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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26. 09:06


  
    한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작품이 있고 디자인이 있듯이, 
    폰트 역시 한 시대를 대표하는 폰트가 있습니다.
    긴 세월 동안 우리와 함께 하는 대표적인 서체.

    9월 윤디자인연구소 광고에서는 이 시대 명품과 같이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와 기품이 더해지는 대표적인 타입(폰트)를 
    다루어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서체 '윤고딕'~ 자랑스러운데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한민국 대표 서체들이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BlogIcon 모노마토 | 2009.09.17 18: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윤고딕이라는 이름 바꿔 주실때도 된 것 같은데.. 윤명조는 윤바탕, 윤고딕은 윤돋움.. 이런식으로요
한글 사랑이라는 말 만 하지말고 서체 이름부터 한글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지요?
BlogIcon 온한글 | 2009.09.18 09: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모노마토님 안녕하세요.
서체의 이름부터 한글 사랑을 실천하라는 모노마토님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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