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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 09:22
이제 하루만 있으면, 대한민국 사람들의 진정한 새해인 ‘설날’ 연휴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역만리까지는 아닐지라도, 타향살이중인 분들은 오랫만에 고향으로 돌아가 그리운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되는 행복한 명절. 가족이 모두 함께 살고 있거나 한 도시에 있는 분들도 오랜만에 맞아보는 꿈같은 휴가겠죠? 이번엔 5일이나 되네요!! 

명절에 이런 친척들 왕창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명절에 이런 친척들 왕창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명절 새해 인사, 단체 문자는 좀 그렇지 않으세요? 

명절만 되면 휴대폰에는 아주 불이 납니다. 여기 저기서 걸려오는 전화에 명절 안부를 묻는 문자들... 시간 남는 사람들이 ‘한잔 하자!!’ 외치는 연락 등... 과장 좀 보태서, 허리춤에 끼워 넣으면 ‘붕붕붕’ 진동에 안마가 될 정도라죠? 
그중 대부분은 사실, 단체 문자입니다. ‘여러분들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나세요’ 류의, 아무에게나 쫙!~ 뿌려도 큰 지장 없는 문자들이 정말 수십 개씩 날아오는 것은요... 기분이 좋다기 보다는, 솔직히 귀찮은 지경까지 왔어요. 물론 보내는 사람들은 나름 ‘새해 덕담’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말이에요.  
로또 대박 맞은 사람들이 쉽게 흥청망청 돈을 쓰다 거지꼴을 못면한다는 이야기들, 심심치 않게 들어보셨죠? 그렇습니다. 노력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금방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에요. 단체로 돌리는 새해 덕담 문자는 그만큼 쉽게 뇌리에서 잊혀지는 법이에요. 
 
단체 문자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특히 ‘여러분들’ 같이, 누구한테 보내도 무리가 없을 단어들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각종 좋은 말들이 붙지요. MMS는 문자 요금이 비싸니, 주로 80자가 넘지 않는 SMS가 주종을 이루죠. ‘근하신년’은 물론, 1월 1일에나 쓰는 ‘송구영신’을 쓰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그런데, 새해 인사라는 게 사실 그렇습니다. 받으면 좋은 거기는 하지만, ‘의무감으로’ 한다는 게 티가 나면 그것만큼 경박스런 게 없거든요.  
그런데,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또 조금 달라요. 안보내자니 그 사람이 너무 서운해 할 것 같고, 단체로 보내자니 또 너무 성의 없어 보이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사의 기본, 마음을 쓰는 것 

그런데, 한 마디만 할께요. 여러분. 인사란게 어떤거에요? 아니... 말이라는 게 어떤걸까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잖아요. 그런데, ‘인사말’ 처럼 개개인의 소통을 위한 걸 단체로 보낸다는 건 소통을 빙자한 ‘땜빵’ 정도 밖에는 안되거든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말’이라는 게, 사실은 다 거기서 거기라서 아무리 달변가라도 크게 다를 것은 없어요. 하지만, ‘조금의 양념’만 친다면 크게 달라집니다.  
첫째, 문자 앞에 이름을 붙여보세요. ‘새해 건강히 잘 지내세요’라는 뻔한 문자 앞에 ‘***형’, ‘&&&누나’ 정도로 이름을 불러준다면 분위기는 확 달라집니다. 돌아가신 김춘수 시인이 그랬던 것처럼, ‘너의 이름을 불러줘야 비로소 꽃이 되었다’는 마법을 볼 수 있어요.  
여기다가, 개인 신상에 어울리는 단어를 몇 개 넣는다면 많은 게 더 달라집니다. ‘건강하시죠?’라는 뻔한 멘트부터 ‘결혼 하셔야죠’, 또는 요즘같은 계절에 어울리는 ‘보드 타러 안 가세요?’라는 멘트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법에 맞는 '바른 한글'을 쓰세요. SMS의 규격에 맞추는 것도 좋지만, 인사 하는데 '안녕하셈!'은 좀 그렇잖아요. 80byte 내에서도 충분히 바른말로 모든 예의를 차릴 수 있답니다


조금만 신경쓰시면, 여러분을 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출처: comfuture @ www.flickr.com

출처: comfuture @ www.flickr.com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인사를 주고 받을 때입니다. 고향으로 내려가시건, 사시는 곳에서 뻐기고 계시건 말이에요. 하지만, 어차피 모두 함께 하는 세상, 인사라는건 주고 받아야 하는 게 기본이잖아요. 그때, 조금만 신경써서 서로 즐거운 설 인사 주고 받으세요. 모두들 설 잘 보내시고 떡국도 한 그릇 뚝딱 비우시고요~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이정민

ⓒ 온한글  

BlogIcon 가제트 | 2011.02.01 12: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100% 공감입니다.
단체문자에는 답장 보내기 싫어지는 1인입니다.^^
BlogIcon JMHendrix | 2011.02.01 15:08 | PERMALINK | EDIT/DEL
방문 감사합니다. 사실 단체 문자 보내는 친구들도 다들 마음을 담아 하는 것입니다만, 기왕이면 조금만 신경썼으면 하는 '과격한 투정'이었던 것 같아요.
동감 | 2011.02.01 13: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할 수만 있다면 추천 100개라도 날리고 싶은

반가운 포스트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전 단체문자는 보내지도 않고 받아도 답장 안보내는 주의라서요.

보낸 이의 진심이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받는 이의 입장에서 그런 건

생일만 되면 쇼핑몰에서 고객관리 차원에서 보내는 스팸(?)문자랑

별반 다를 게 없거든요. (그나마 쇼핑몰은 쿠폰이라도 주지. ㅎㅎ)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 단체문자는 그저 상대방의 번호가

아직 자신의 폰에 저장돼있다는 걸 확인시켜주는 것일 뿐..

그 사람이 그걸 확인하고 지우는 데 들일 아까운 시간을 생각하면

차라리 안보내느니만 못하다고 봅니다.

제일 불쾌할 때는 상대방 이름까지 적어가며 성의있게 문자 보냈는데

단체문자로 답장올 때..-_-

수십개의 단체문자 보다는 단 한개의 진심 어린 안부문자가 그리운 요즘이네요.
BlogIcon JMHendrix | 2011.02.01 15:09 | PERMALINK | EDIT/DEL
어이쿠 추천 백개나... 그냥 약간의 정이라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ㅜㅜ
시로후 | 2011.02.01 13: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평소엔 단체문자 싫어해서 답장안보내는 사람입니다^^..
단체문자가 참 성의없긴하지요ㅋㅋㅋㅋ

근데 새해문자라던가 크리스마스문자라던가는 단체문자로 보내고 단체문자가 와도 별로 불쾌하지 않네요ㅋㅋㅋㅋ^^
이런날은 몇십명 또는 몇백명에게 보내야 하는 날 일 수 있잖아요ㅋㅋㅋㅋ(사람마다다르겠지만요)

'땜빵'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반쯤은 공감하지만 반쯤은 공감이 안가는 면도 있네요^^ㅋㅋ
물론 친한사람들에게는 기분이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저런날에 단체문자도 안보내는 사람도 많거든요ㅋㅋ 성의의 문제지만 단체문자로 보내는 것도 나름 성의라고 생각하네요^^ㅋㅋ 자기 폰에 저장된 모든사람한테 보내는 것도 아닐테니까요ㅋㅋ

그리고 단체문자라도 성의 있어보이는 단체문자와 정말 안보낸만도 못한 성의없는 단체문자가 있죠ㅋㅋㅋ
단체문자라고 전부다 땜빵이거나 성의없는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 공감님이 말씀하신 스팸문자와 다름없다는 말은 좀 심한거 같아요ㅋㅋ 회사에서 보내는 무의식적이고 기계적인 문자와 단체문자라도 공감님을 생각해서 일부러 또는 신경써서 보낸 그 마음을 비교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보내신분은 나름 돈들여서 문자보내신건데^^ㅋㅋ그게 20원짜리문자든 200만원짜리문자든 보내는 사람에게는 보낼테고 안보내는 사람에게는 안보낼테니까요ㅋㅋ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기분 좋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BlogIcon JMHendrix | 2011.02.01 15:10 | PERMALINK | EDIT/DEL
네. 시로후님 말이 맞습니다. 보내는 분들도 단체 문자 리스트에 그 사람들을 포함하며 사람들을 생각할테니까요 ^^ 감사합니다.
| 2011.02.01 14: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예안하는 사람들보다는 낫지않을까요 ㅎ

서로 무관심하기도 쉬운데,,,,,
BlogIcon JMHendrix | 2011.02.01 15:16 | PERMALINK | EDIT/DEL
맞습니다. 하지만, 그냥 조금의 관심만 양념 쳐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쓴 글인데, 단어들이 좀 과격했던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logIcon 에고뷰 | 2011.02.01 15: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감가는 글이네요.
그래서 전 가끔 단체문자오면 못 본척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면 안되겠지만요.^^;;
BlogIcon 온한글 | 2011.02.07 09: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에고뷰님 안녕하세요.
단체문자도 여러개 오면 무의식적으로
못 본척 하게 되죠 ㅎㅎ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너스 매니저 | 2011.02.01 17: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너무 공감공감공감!^^*
새해에 이름만 붙여도 아 이사람은 정말 나한테 안부를 묻는구나 싶거든요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로 블로그를 개설한 비너스 매니저라고 합니당
잘부탁드려요^^**
BlogIcon 온한글 | 2011.02.07 09: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비너스 매니저님의 블로그에도
자주 찾도록 할께요. 방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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