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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호

[인터뷰]이충호-간결함 속에 묻어나는 독특한 디자인 이충호 영국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을 졸업(그래픽디자인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SW20’을 운영하면서 그래픽디자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작업들을 하고 있다. 경원대 시각 디자인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전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New York Type Directors Club, International Astrid Awards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태어날 때부터 디자인이 천직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디자인 일을 하다보니 그 매력에 빠져 천직이었음을 깨닫는 사람이 있습니다. SW20의 이충호 대표는 후자에 속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이 좋아서 디자인을 .. 더보기
한글 폰트 제작자와 사용자가 만나다 일명 ‘비닥수’로 불리는 ‘VIDAK(한국시각디자이너협회) 수요토론회’는 최근 한글 폰트 제작자와 이 폰트를 시각물의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디자이너들 간의 모임을 주선했다. 한국 현대 디자인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폰트 디자인계는 그동안의 공급자 주도형의 체제를 벗어나 수요자의 요구에 좀 더 귀 기울이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오래 전부터 폰트 제작자와 사용자가 직접 만나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기를 고대해 온 디자인계의 바람이 실현된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했다. (편집자) 토론자 : 손동원(폰트뱅크 대표) 천대필(윤디자인연구소 영업부장) 김원준(폰트릭스 대표) 오진경(북 디자이너) 이충호(SW20 대표) 사회 : 이용제(활자공간 대표)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한 폰트가 좋은 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