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전가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가 흐르는 아름다운 가요 KBS 1TV ‘콘서트 7080’ MC 배철수 씨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콘서트 7080’ 3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70~80년대에는 시 같은 음률 적인 아름다운 노래가 있었다”며 “하지만, 요즘 대중가요는 춤, 리듬 때문에 들어줄 만하지 가사만 보면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다”고 현 가요계의 현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고 합니다. '콘서트 7080’ 300회 특집 기자간담회 중 배철수 씨. 사진출처 서울신문NTN / ntn.seoul.co.kr 저도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지만, 배철수 씨의 이 말엔 공감하는 바입니다. 요즘 가요 시장을 보면 ‘아이돌 음악’만 있는 것 같습니다. 음악의 다양화가 상실됐다고 할까요…. 물론 들으면 신 나고 기분 좋긴 하지만, 간혹 너무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