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한글시민운동의 살아있는 역사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은 한글을 사랑하고 우리말을 걱정하는 시민운동모임이다. 1998년 1월 24일에 서울지식산업사에서 준비모임을 가진 뒤, 5월 27일 창립모임을 통해 이오덕(한국글쓰기연구회장), 김경희(전자출판협회장), 이대로(한말글사랑겨레모임 대표)가 공동대표가 되었다. 처음엔 국어교육과 국어운동을 하던 사람들 50여 명이 시작한 작은 단체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전국에서 모인 농민과 교수, 학생, 할아버지까지 회보를 받는 회원만 해도 무려 600여 명이 되고 여기에 누리통신 회원 400여 명까지 우리말을 지키고 살리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순전히 회비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넉넉한 살림이 아니어서 제대로 된 사무실이나 사무원도 없지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힘을 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