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main image

온한글 전체보기 (655)
한글, 새로운 시선 (164)
온한글이 만난 사람 (52)
한글 행사와 모임 (54)
한글이 있는 작품 (64)
폰트 (41)
캘리그래피와 손글씨 (13)
트렌드와 마케팅 (46)
역사 속 한글 (19)
세계 속 한글 (40)
온한글 책꽂이 (44)
한글 관련 자료실 (27)
무료다운로드 (15)
단신 (74)
douglas pitassi
douglas pitassi
Clash of Clans Hack
Clash of Clans Hack
Related Web Page
Related Web Page
kitchen table
kitchen table
http://healthdrugpdf.com
http://healthdrugpdf.com
http://www.161997up.com
http://www.161997up.com
CT
CT
http://pharmacyreviewer2014.com
http://pharmacyreviewer2014.com
UT
UT
Laura Glading APFA
Laura Glading APFA
1,373,120 Visitors up to today!
Today 9 hit, Yesterday 140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이병주'에 해당되는 글 2건
2011. 8. 30. 09:07


서울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1'이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게 됩니다. 두근두근~ 타이포계의 레전드급 거장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서 전시가 되기에 '타이포 잔치 2011'은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기대가 되는 순간일 것입니다.


  
2001년에 첫 발을 내딛은지 10년 만에  2011년 다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막을 여는 제 2회 '타이포잔치 2011 서울'은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중심으로 꾸며지는 비엔날레로, 한글디자인에 있어서 누구보다 앞장서는 'TDC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주)윤디자인연구소'와 601비상, 안그라픽스 등의 협찬과 네이버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보다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10년이라는 여백을 두었던 타이포잔치는, 21세기 디지털매체 시대 진입과 더불어 더욱 중요해진 글자 문화의 위상과 한글의 독특한 디자인적 유산을 중심으로 세계 타이포그라피의 흐름을 조망하고자 했던 2001년 타이포잔치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에요.




<동아시아의 불꽃>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잔치를 여는 이번 전시는, 세계의 중심이 한국, 중국, 일본으로 대표되는 동아시아로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타이포그라피를 통해 그것을 확인하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각국을 대표하는 한중일 107명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는데요.

타이포그라피 역사에 족적을 남긴 8명, 한중일의 타이포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최정호, 정병규, 뤼징런, 칸타이킁, 쉬빙, 타나카 잇코, 아사바 카츠키, 히라노 코가 8인의 특별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엄선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자문화권에 뿌리를 둔 3개국의 같음과 다름을,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피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거에요. 




타이포잔치 2011 홈페이지 방문해보셨나요?  www.typojanchi.org
이번에 전시될 엄선되 타이포작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작품을 중심으로 심플하고 명확한 UI로 만들어져있어요. 각 작품을 클릭하면 상세 정보가 뜹니다. 무엇보다 작품을 쭉 펼쳐놓고 보니 오히려 동아시아 3국의 맥을 같이하는 타이포디자인의 철학과 미학이 한눈에 느껴지네요. 꼭 방문해보세요.    

 

제2회 타이포잔치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국제 조직위원들 공동의 노력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동아시아를 넘어서 세계 타이포그라피 발전에 신선한 자극이 될 100여명의 각국 대표 작가들과 함께 잔치를 벌였습니다!! 꼭 가보아야겠죠?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가 이루어지며 또한 동시행사로서 각국 초청인사들의 작품세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심포지엄과 <세계 속의 동아시아 타이포그라피의 위상>을 주제로 조직위원들의 토론회와 심포지엄이 8월 29일 코엑스에서, 8월30일 예술의 전당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에요.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워크샵과 더불어 학생과 일반대상의 무료 특강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2011 타이포잔치 이병주 총감독은 월간디자인 인터뷰에서,

"한 나라의 문화를 접하게 되는 첫 통로는 바로 글자 문화입니다. 타이포그라피는 글자의 시각적 형태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 나라의 글자 문화 뿐 아니라 나아가 시각 문화를 가장 잘 집약해서 볼 수 있는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이 점에서 <타이포잔치 2011 서울>은 동아시아 3개국의 타이포그라피를 낱낱이 비추는 거울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가깝고도 먼 나라로 여겨졌던 세 나라의 글자문화의 다름과 같음, 혹은 그것을 넘어서는 무엇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바탕 타이포로 진하게 재미있는 잔치를 벌리는 곳에 이렇게 관객으로 초대받으셨으니, 저와 더불어 함께 2011 타이포잔치에 놀러가요!!     


  참고
-타이포그래피 서울
 http://www.typographyseoul.com
  에 가시면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타이포그래피 서울에 실린 <타이포 잔치 2011> 기사 참고했습니다.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event.asp?HT=view&page=1&idx=22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event.asp?HT=view&page=1&idx=28 

-타이포 잔치 2011 

  www.typojanchi.org

온한글 블로그 기자단 2기 최윤정

ⓒ 온한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9. 5. 21. 11:37

 

 이병주
  학력 : 고려대 노문과 /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 영국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 Design, MA Communication / 홍익대 시각디자인 전공 박사
  실무경력 : 아이매거진 아트디렉터, 편집대행사 보빙사 대표
  현재 한세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과 조교수_ 타이포그래피/ 편집디자인 전공



몇 년전 <왜 디자이너는 생각하지 못하는가?>라는 책을 편집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디자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식견이 디자이너에게 얼마나 중요한 토대가 되는지를 되뇌어보곤 했는데요. 
 자신만의 생각과 이론을 토대로 디자이너만의 직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이병주 교수와의 인터뷰는, 그래서 더 반갑고 신선했습니다.

각각의 자소별로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정리해봤다.

_ 상승, 하늘 나는 새
_ 젊잖은 미소, 눈가의 미소
_ 부족함
_ 이리저리
_ 완벽



_ 우물, 내 이름
_ 상형문자
_ 인형 얼굴
_ 군인의 행진


_ 신기 싫은 신발
_ 쌍꺼풀
_ 미완성, 어색함


온한글  지난해 <활자 이미지화로 본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매체미학적 해서>라는 제목의 박사 논문을 발표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의 논문인가요?

이병주
  디지털 시대의 활자의 이미지화에 관한 논문입니다. 해체주의 타이포그래피를 중심으로 연구했는데, 결론은 디지털 시대 활자는 해체주의와는 상관없다고 귀결되었죠. 디지털 시대가 디자이너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컴퓨터 시대의 특성이 이미지 뿐 아니라 활자에는 어떤 환경을 제시하는지를 연구해보고자 했습니다.

온한글
  논문 내용 중 한글에 관한 연구도 있나요?

이병주
  한글은 본래부터 기하학적 형상화로 이루어졌으며, 그 형상화에는 이미 이미지가 내재되어 있다는 내용이 결론 부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이론은 아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한번 각인하게 되었죠. 

 


온한글  아마도 여러 번 받은 질문이겠지만, 문과대를 졸업하고 디자인으로 전향(?)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병주
  하도 여러 번 들은 질문이라, 나나 프로젝트 진행시, 그 이유에 대해 장문의 글로 남긴 적도 있습니다.
(웃음) 결론만 말씀드리면, 늘 가까이 있었는데 늦게서야 제대로 찾은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헤르만 헤세 시 중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을 뿐”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조금 늦게 선택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디자인 일을 하면서 힘든 적은 있지만,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온한글
  대학 교육은 어떠세요?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교육 방법이 있으신지요?

이병주
  어느 세대나 공감하는 말이 있죠. ‘요즘 젊은이들은 갈수록 개인화되고 종잡을 수 없다’는.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최근엔 정보를 접하는 루트도 많고 영상이나 GUI 등 디자인 분야가 훨씬 다각화되어서인지 참 많은 것을 가르쳐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위 말하는 ‘끼가 많은-동물적인 감각이 뛰어나다고도 할 수 있죠-미래 디자이너’들에게 일반 대학의 틀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소스를 제공해보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잡음의 미학’ ‘사이버 섹스’ ‘범죄학’과 같은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어봤으면 합니다. 일종의 ‘문화 연대’를 통해 디자이너의 발상, 창의력,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교육적인 토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온한글
   ‘한글의 중합구조(개인전)’ ‘한글다다전’ ‘서울,도쿄 24시’ ‘나나 프로젝트2’ ‘이미지 코리아’ 등 전시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계신데요. 이러한 전시가 디자이너에게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병주
  지금은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가 모호한 시대입니다. 이미 여러 예술 장르에서는 대중예술을 표방하고 있고, 또 어떤 분야는 디자인이 예술보다 더 큰 범주에 속하기도 하죠.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작업이 예술이냐 디자이너냐를 갖고 갈등할 필요가 없게 된 셈입니다. 

  따라서 디자인은 미적인 개인 활동도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즉, 소위 말하는 비생산적인 디자인 활동이나 미학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모두 디자인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종 디자이너들이 비생산적이라고 판단되는 예술적인 활동을 할 때 고민하는 경우를 보는데, 디지털 시대의 디자인은 이미 예술의 형태로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시회 역시 그러한 접근의 한 형태이며 기회이기도 합니다.




온한글  실제 디자인 프로젝트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진행하는지요?

이병주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물론 리서치는 기본으로 하고 있구요. 던져진 주제에 대해 생각이 날 때까지 생각을 하곤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생각하다 보면, ‘직관’이 도움을 줍니다. 그렇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온한글  마지막으로, ‘한국적인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병주
  문화는 개인의 창의성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적 정체성을 찾는 것도 좋지만, 한국적인 것을 논하기 전에 개인의 창의성에 대한 연구가 더 중요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디자인은 너무 이론적인 것도 너무 서구화되는 것도 모두 경계해야 하는, 개인의 창의성을 기본으로 한 생산품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다양한 생각들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을 더욱 중요하게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