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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있는 작품

회화작품속에서 한글로 말걸기




 강익중


나의 소원

나무 위에 크레파스로 채색한 한지, 3X3inch 134개, 2007년

과학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화합과
평화의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것이 우리를 바라보고 세계를 바라보는 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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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선

 
(좌)우정
캔버스 위에 아크릴, 162.2X130.3, 2007년
(우)붉은초상
캔버스 위에 아크릴, PVC 고무접시, 사포 등, 53X45.5Cm, 2005년

한글을 자유롭게 변형한 기하학적 도형 위에 음양오행의 오방색을 담는 등 이름, 초상화,
자족, 행복, 복, 서시 등 여러 가지 단어의 한글 시리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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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애


띠리링 초석명금도(蕉石鳴琴圖)
종이에 채색, 188x103Cm, 2005년

시서화(詩書畵)가 공존하는 전통적인 문인화의 형식 속에 현대 문명사회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았다. 현대인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삼삼오오 소주 한 잔씩 나누다가 노래 한 곡 구성지게 부르는 정서가 옛 사람들의 그것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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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우 


(좌)
곽재우 (중)꽃동네 (우)영상
화선지 위에 수묵, 45X35, 2000년

한글로 쓰인 사람 이름, 단어, 상호 등을 화면에 문자도로 재해석해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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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경


(좌)뿌리깊은
수채, 53×72.8㎝, 2007년
(우)원시반본
수채, 63×63㎝, 2007년

한글 자체가 가진 조형성과 뿌리와 근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꽃, 연어 등의 생물체와 함께 문자도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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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엉엉

벽면 위에 펜 작업, 100X140Cm, 2004년

일상언어의 청각적 이미지를 시각적 이미지로 옮기는 공감각적 표현으로 역시 공감각적 감상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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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좌)원시에서 미래로
종이 위에 컴퓨터 디스켓, 45X45, 1996년
(우)Reverse

종이, 76X76 사이즈 4개, 2008년

현대사회의 정보전달상의 변화와 훈민정음과의 대비, 기호와 그림으로 소통되는
현상 등을 종이라는 매체 위에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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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SEED
캔버스 위에 콩과 팥, 2003년

곡식의 낱알을 기본 요소로 해 한글의 조형성과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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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좌)글씨로 그린 풍경
종이에 수묵, 32X20Cm, 1966년
(중)구성
직물에 채색, 132X69Cm, 1973년
(우)한글문자추상
아사천에 염색, 360X92Cm, 1964년

한글을 추상적으로 패턴화하고, 그 패턴들의 다양한 조합을 통하여 무수한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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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좌)Soft painting-I (중)Soft painting-You  (우)Soft painting-So long 
캔버스 위에 코듀로이, 면 바느질, 97X130Cm, 2007년

사람들 간의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이 느껴지는 바느질 기법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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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우리는 하나
전통한지(특수배접) 위에 서예, 5m30cmX7m, 2003~2007년 

1CmX1Cm 크기의 한글 약 8만자를 세필로 써내려간 세계에서 가장 큰 한반도 지도. 
평화통일 염원의 시, 이산가족 수기 공모 당선작, 대한민국 화합과 민족 화해에 대한 글 등을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채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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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


(좌)
後眞사랑 (우)큰잘못
한지 위에 먹지로 그리고 종이로 찍음, 210x150cm, 2006

종이판(paper printing)작업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사랑과 나의 발견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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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디자인연구소 온한글